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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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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미 특별한서재 2022년 07월
    리뷰 총점10.0
    상미누님의 특별한 가족 상담 이야기~*[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읽고?? 서평 ‘가족 상담’을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가족 상담을 실재적으로 하고, 지금도 가족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내게 좋은 교과서이자 사례집이었다. 아니 ‘내 가족은 행복한 가족이다’ 라는 생각을 해 왔던 내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어...
    y*****h 2022.07.25 작성 추천 1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10.0
    상미>를 읽는다는 것은 이런 나에게 곧 '에세이라는 장르를 읽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단단한 문장이 주는 읽는 기쁨, 어깨가 툭 떨어질 만큼 공감되는 생각들, 나의 삶과 주변 사람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까지.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시 느끼게 해준 <상미> 인상적인 표지만큼이나 인상적이고...
    a******s 2022.05.09 작성 추천 1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9.0
    아니 많은 부분에서 부러웠네. 어머니 상미가 있어, 글쓴이의 유년시절이 너무 따스했고, 좋았겠구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구나. 라는 생각에 별로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 나인데, 너무 부러웠다. 나의 유년시절은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는데 말이다. ㅎㅎ 어떤 부분에서 나는 엄마에게서 그런 따스함은 못 느꼈지만, 내...
    t*********4 2022.05.02 작성 추천 1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10.0
    '상미'와 엄마 상미의 엄마인 '영주'를 딸의 입장에서,손녀의 입장에서 한 글자 한 글자 소중하게 그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난 아직 누군가의 엄마는 아니지만 누군가의 딸이기에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읽는 내내 엄마가 생각나서 찡했던 부분이 많았다.나의 엄마는 나에게 늘 좋은 친구 같은 엄마가...
    n*******2 2022.04.27 작성 추천 1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10.0
    종종 나만 빼고 내 주변의 모두들즐거워 보인다. 어쩌면 내 삶을 스스로 우울하다고 단정짓고 있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나는 우울에 대한 책을 탐닉하기도 하고 그 책의 내용들을 빗대어 내 우울의 정도를 삶의 수준을 자가 진단해 본 적도 많다. 어찌보면 이 책도 그러한 류의 궁금증으로...
    d****o 2022.04.24 작성 추천 1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10.0
    담백하고 솔직하게 포현했다. 또한 상미 주변의 인물, 상미의 엄마, 아빠, 상미의 남편, 저자에게 삶의 의미를 준 지인까지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물 흐르듯이 짧은 시처럼 표현된 것 같다. 저자의 글을 보면서 주변에 정말 좋은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저자의 스승님, 친구까지,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
    YES마니아 : 로얄 s****2 2022.04.23 작성 추천 1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10.0
    작가 '차예랑'이자신과 외할머니 영주, 엄마 상미를 중심으로 서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상미> (램프앤라이트 펴냄)에 담고 있습니다. 차예랑의 산문집 표지에는 세사람의 얼굴이 소박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의 작품으로 채웠다. 보기에...
    YES마니아 : 로얄 l***4 2022.04.22 작성 추천 3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10.0
    딸을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 상미는 나 자신이었고, 영주는 친정엄마였고, 이 책의 작가는 딸이었다. 엄마의 이름을 책 제목으로 딸이 쓴 책이었다. "나의 꿈은 '상미' 그 이름을 되찾아 주는 것이다." 작중 '나'는 슬픔과 우울의 섬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어느 집에...
    b********j 2022.04.19 작성 추천 1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9.0
    주르륵 흘러내리게도 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엄마 상미가 딸을 응원하며 넘치는 사랑을 표현한 편지로 시작된다.그리고 딸은 그동안 엄마가 아닌 온전한‘상미’로서의 삶에 그다지 관심 갖지 않았음에 반성을 한다.늘 온전히 딸인‘나에게’만 집중되어 책임과 사랑을 넘어 생명을 품었던 ...
    y*****t 2022.04.18 작성 추천 2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10.0
    꿈은 '상미' 그 이름을 되찾아 주는 것이다. p8 작은 서문 : "나는 끊임없이 되묻는다. 나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에 정직하고 싶은가." p12 "나의 삶은 분명, 상미의 최선이었다" p53 "글을 쓰는 사람은 시대에 대한 마음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지요. '지금',그리고 '여기'를 바라보라고 말씀해...
    k******2 2022.04.15 작성 추천 1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10.0
    상미의 시간 또한 지금도 나와 똑같이 흐르고 있었다. 작가는 엄마 본인의 이름을 잃어버리고 엄마로서 삶을 살아온 그녀를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책 제목에 엄마의 이름을 담았다. 엄마를 상미라고 부른다. 엄마인지 모르고 읽으면 마치 친구를 부르듯 부른다. 이제는 엄마 자신의 인생을 살라는 작가의 마음일까?...
    k*****1 2022.04.14 작성 추천 1
  • 차예랑 램프앤라이트 2022년 03월
    리뷰 총점10.0
    글들이다.할머니, 어머니, 나 3대에 걸친삶의 여정을 담아내고 고발하며 공감 속에 생명을 이끌어내는 아름다운 도전에 찬사를 보내며 나 또한 작가의 용기를 따라가고 싶다.언젠가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읽으며 내 삶을 글로 써보고 싶었다. 차예랑 작가님의 "상미"의 책이 다시 한 번 불을 지핀다.
    y*********9 2022.04.04 작성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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