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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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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열엿새의 달 下 (완결)](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켄 작가님의 비엘 소설 열엿새의 달 마지막 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담과 독연의 관계를 보면 어쩌면 둘 다 누군가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계속 서로 삽질을 했던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담은 언젠가 독연이 떠날 거라고 믿고 아이를 낳고 여기 머물러달라고 하고 독연 역시 담이 언젠가 자신보다 더... -
아니 나는 이게 차뮤ㅠㅠㅠ 둘 다 사랑이잖아. 공이 욕심을 좀 부리기는 했지만 떠날까봐 불안해서 그랬던 거니까 좀 이해도 되고. 수도 더 있을 수는 없으니 그렇게라도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던 거고. 근데 표현 방식이, 마음 쓴 결과가, 서로에게 너무 치명적이잖아ㅠㅠㅠㅠㅠ 일이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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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 보면서 기대하는 바가 있는데 그런 면에선 조금 부족한 작품이 아닌가 싶고요. 독연이 너무 담을 아이로만 대하고 보듬어서 이 두 사람이 연인이 될 수 있나 했는데 그런 부분은 역시나 마지막까지도 좀 아쉬웠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서술식이고 두 사람의, 특히 독연의 감정이 잘 묘사되지 않아서 말이지요. 최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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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었던 책인데 이 기회에 보게 되어서 좋습니다. 시간 쓰면서 책 읽은 것 후회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책이고 재밌어요. 보고 싶었던 책이고 또 기대하던 작가님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무난하게 술술 잘 읽힙니다. 앞으로도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주인공들 성격이 좀 호불보가 갈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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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연이...돌고돌아 결국 맺어졌네요^^그리 헤어지고 다신 못 만나는건가?담이 태자위 왜 포기못하지? 했더니 그런 뜻이 ^^;;그런데 키워드는 임신수인데 왜 임신은 못하니 ㅠㅜbl가끔 볼 때 아이까지 알콩달콩하는거 더 좋아하거든요^^;그게 살째 아쉬웠어요^^;기대하던 내용이였던지라^^;선동키우는건..그냥 보육교사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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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고 생각했는데 상, 중에서 분위기를 만들어온 것에 비해서는 일이 너무 쉽게 마무리 된 느낌이라 아쉬워요. 독연이나 담의 인연은 의외였지만 좀 생뚱맞지 않나 하는생각도 들고요. 결과자체로만 보면 둘이 잘 끝나서 좋기는 한데 감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좀 더 세밀하게 묘사가 잘 되었다면 좋았을 걸 하고(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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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의 정치적 싸움에 휘말려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죄목으로 폐위된다. 사방이 바다인 외딴 섬의 유배지에서 그가 운신할 수 있는 범위는 절벽 위의 작은 초가집. 가시덤불로 둘러싸인 이 집을 감시하는 건 매병에 걸린 아비를 대신해 역을 지는 중인 삼월이다. 아무 희망도 없는 절벽 끝의 집에서, 환은 그녀에게 술을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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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달 (하)' 리뷰입니다. 이번에 종이책 단행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구매했습니다. 이미 전자책으로 구매했었는데 종이책으로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책이기에 이번 기회에 소장했습니다. 막상 도착한 책을 보니 기대보다 더 이쁘게 나온 표지가 정말 맘에 듭니다. 상권과 하권의 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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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어느하나 빈 곳 없이 좋았던 글.. 산이라 불리고 싶은 환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자신때문에 환이 고초를 겪을까 염려되지만 그럼에도 만나러 갈 수 밖에 없는 인화도 이해가 되고, 그 절벽의 작은 초가에서만이라도 둘이 행복하길 바랐지만 거짓 역모 사건에 휘말려 결국 이별해야 했던 장면에선 눈물이 줄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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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 리뷰입니다. 여자주인공은 남자주인공을 찾아 헤매고, 자신이 준 정표를 발견하고 남자주인공이 죽었다고 믿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씩씩한 여자주인공은 좌절하지 않고, 우리의 진중한 남자주인공은 결국 여자주인공에게 돌아오는데요. 두 사람의 절절한 사랑이야기, 종이책으로 소장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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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출간된 현민예 작가님의 절벽에 뜬 달 하권 리뷰입니다. ebook 단행본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었는데 종이책 단행본으로도 나온다길래 일단 하권 부터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너무 좋아하는 작품인데 표지도 정말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ebook 단행본에는 실리지 않았던 미공개 외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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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예작가님의 절벽에 뜬 달을 구매했네요 상하 중 하를 구매했어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절벽에 뜬 달은 원래 이북으로 소장하고 있는데 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종이책으로도 샀네요 ㅎㅎ 이제 종이책으로 소장하니 마음이 편하고 든든합니다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이 잘 나타나는 소설이고 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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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예 작가님의 절벽에 뜬 달(하) 리뷰입니다. 원래 종이책 잘 안사는데 절벽에 뜬 달은 너무 재밌게 읽어서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이미 이북으로 읽었지만 다시 읽어도 너무 재밌어요.. 똑부러지는 인화와 다정한 환.. 둘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환의 편지는 언제 봐도 슬프네요 ㅠㅠ 절벽에 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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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달 하 리뷰입니다. 이 리뷰에는 책 내용의 일부를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상권에서 폐주와 평민의 이루어질 수 없는 감정이 절절하게 느껴져 좋았는데 하권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평민인 삼월이 유폐된 왕 환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하는데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환의 다정한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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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기대해서 읽기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어렴풋이 기억나는 드라마와는 많이 다른 것 같았다 극에서는 대왕대비 윤씨와 얌명대군의영향력 괘 높았던 것 같은데 책에서는 별로 그런 것 같지 않다 오히려 왕인 훤의 뒤에서 늘 많없이 서 있던 무사 운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극중에서는 무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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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쌓이는 비법이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자동수입 시스템을 갖춘 부분이 배울점이었다. 여행가서도 루틴따라 움직이며 바지런히 움직이니 오히려 워케이션이 되는 점도 인상깊었다. 상세하게 10원까지도 기록하여 현실적이기도했다.읽으면서 나도 할수 있겠다 싶은 동기부여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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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며 저마다 이야기하며 감상을 하는 듯 하다.첫 장을 넘기니 아나운서분이??스튜디오에 달과?? 함께 인터뷰하는장면이 나온다.인터뷰 내용은 달님이?? 해님에 ??비해 하는 일이 별로 없다는?? 주제로 달과 이야기하고 있다.달은?? 태양열에 지구가?? 타지 않도록지구의 자전축을 기울여 주기도하고 낮 동안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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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붙는 재질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내용은 모두들 한번쯤은 보셨을 고흐의 명화와 스토리, 빨강머리 앤의 일기를 절묘하게 조합해놓았어요. 하루에 1장씩 넘기며 기록하면, 마음에 힐링을 얻을수 있어요. 힐링의 기간은 30일 동안이에요. 30일 동안 고흐의 그림도 감상하고 고흐의 편지도 읽고, 빨강머리앤의 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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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빠질 선택과 결정만 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니 나는 여전히 ‘견딜 만해서’ 매일 견디고 있는 게 최선이라고 여기며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자각조차 잊고 사는 날이 적지 않다. 보고 싶은 달을 볼 수 없는 밤이라, 책 속의 달과 작은 빛을 가진 달을 옆에 두고 기도한다. 제정신이 가진 사람들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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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으로 달에 관한 다양한 설화들이 어떻게 탄생했을지 추측하기도 하며, 과거에는 달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 달 탐사에 얽힌 일화들을 재미있게 이야기 해준다. 이런 이야기 뒤에 달에 가야 하는 이유를 덧붙여 설명해주는데,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달 탐사를 위해 개발된 기술들이 우리의 생활에도 적용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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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하고싶은 걸까도 잘 확신하지 못하는 가운데, 그녀는 일주일간 인연을 만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여러 해프닝과 꺠달음을 겪게 되는데... 일단 인연이 되는 인물이 저기 천제망원경 너머에 있다는 것부터 좀... 누군가를 관음증처럼 쳐다보는것에서 애정이...쓰읍....여하간 제목에서 [달만이 내가 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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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달에 간다고 했는데, 정말 달에 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하는 것이다. 케네디의 계획은 다분히 소련을 의식한 것이었고, 그때는 물론 레이건 시대에는 ‘Star Wars’라고 해서 우주 개발이 냉전 시대 군사 개발의 가장 최선두에 섰던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달에 가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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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해서 '허탕'은 꿈에도 못꾸고 예약을 하고, 시간에 쫓겼던게 사실이었으니까. 그런데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면 다를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허탕'!!! 한곳한곳 허탕을 친 곳을 탐방한다는 송일주 PD가 왜 이리 부러운지...ㅎ 나도 제주도 한 달 살기 하고 싶다! 소개한 곳들이 참 많은데 그중에 내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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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iko Nashi 작가님의 달에 웃다 하권 리뷰입니다. 이하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달에 웃다 하권에서는 시간이 흘렀는데 공이 더 든든해져서 과거와는 관계가 반대로 역전된 느낌이 듭니다. 일단 마음도 마음인데 공이 엄청나게 컸습니다. 사건이 없는 건 아닌데 둘의 관계에서 감정이 어떻게 흐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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