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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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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정도야, 아니.. 그 이상도 할 수 있겠지만.. 고백했다가 실패할 경우 뒤따라오는 정신적 파괴! 나라는 인간은 왜 이모양일까.. 하며 몰려오는 자괴감에 무너지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기에 차마 고백하지 못하는 것이다. 전차남은 그런 만화다. 물론 만화니까 가능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만화라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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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 22세의 청년 오타쿠,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사랑을 얻다. 일본의 투채널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는 세분화된 게시판이 존재하고, 각 분야별로 소위 오타구라 불리는 마니아들이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투채널 중 독특한 이름의 게시판, <毒男이 뒤에서 총 맞는 게시판 - 위생병 불러>에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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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에 반할정도로 개성있는 캐릭터성도 보였다. 이런게 실화라니… 읽고나면 내가 저 오타쿠보다 못한게 뭔데!!! 라며 열심히 자기관리를 하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역시 전차남과 에르메스를 축복해주고 싶고, 이렇게 뭉클한 실화를 선물해준 일본인 인터넷 친구들에게 괜시리 감사를 전하고 싶은 기분이 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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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재미있다. 그리고 전차남을 독려하고 정보를 주고, 때론 채찍질을 가하는 투채널 게시판의 수많은 이름 없는 그들이 사랑스럽다. '도와달라'는 게시글에 누군가는 식당 정보를 올리고, 누군가는 패션에 대한 조언을 한다.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이름없는 그들이 전차남의 한마디에 웃고 운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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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용기를 내어 그녀와의 사랑을 이뤄간다는 스토리. 일본에서 동명의 인터넷 소설과 영화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인 전차남은 내겐 낯설지 않은 모습이어서 전차남이 마치 나인양 감정이입이 되어 전차남이 참 답답하고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얻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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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전차남의 경우, 매우 노멀한 이야기 진행을 보인다. 그냥 원작의 글 내용 그대로를 옮겨놓은 듯한 생각을 하게 한다. 그에 반해 와타나베 와타루 판 전차남은 조금 더 자신만의 개성과 뚜렷한 학습효과가 눈에 드러난다. 만화의 표현력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전자의 경우,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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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미디어 2006년 11월[전차남]. 지하철과 전철에서 시작하며. 내용은 많이 다르지만 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터넷 소설이원작.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가 시종일관 화끈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전차남]의 그는 시종일관 참 답답하고 소심함의 극치를 선보인다. ^ ^; 일본 드라마가 워낙 유명하여 그 입소문이 궁금한 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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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를.. 보다가 알게된 전차남.. 책으로도 나왔다길래.. 서점에 갔더니.. 허탕만 치구선.. 예스에서.. 구입했습니다.. 기대감이..두근반..세근반..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죠.. 이모티콘에.. 컴퓨터 화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러니.. 금방 푹 빠져들게 만드는 오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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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주인공)이 에르메스(전차남을 변화시키는 존재)를 위해 자신을 변화시켜나가는 용기라고 말하고싶다. 물론 여러사람의 도움을 받지만 결국 그의 용기가 자신을 변화 시켰다고 말해야 할것이다. 누구나 전차남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이책의 매력은 끝이 없다고 해야할것같다. 단순한 사랑이야기라도 좋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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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은 2ch의 독남(毒男: 홀로 독자의 음을 흉내내서 일본식으로 전형적인 싱글 남자들을 빗대어 독남이라고 한답니다) 커뮤니티에 도와 달라고 글을 올립니다. 그러자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도움의 글들이 달리고 전차남은 그에 용기를 얻어 독남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합니다.그렇고 그런 연애 이야기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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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차남 열풍이라 해서...호기심에 사서 읽어보았다..우선 책은 무지 두껍지만하루만에 술술 읽혀지는 책이고..재미까지..있다. 우리나라엔 엽기적인 그녀가 있으면 일본엔 전차남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인터넷 2ch에서 일어나는 일들을..실시간 리플과 말들로 함께.. 조금 편집에서 책으로 옮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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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왠지 모를 전차남의 사랑이 현실성이 있나라는 생각을 갑자기 하게 되네요. 오타쿠 솔직히 좋게 볼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한가지에 미쳐서 그것을 위해서 일도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쪽으로 본다면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선을 지킨다면 말이죠 드라마에서의 한축을 담당하는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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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을만한 이야기 전차남(電車男)은 단순히 오타쿠의 사랑 만들기라고 치부하기엔 다른 뭔가가 있다. 우선 실제 있던 이야기인 만큼 실생활에 묻어나는 진실이다. 단순히 오타쿠 청년과 미인과의 사랑이면 작위적인 느낌이 묻어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가지 않은 건 바로 실제의 일을 기초로 한 것이기에 작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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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기계발서를 좋아해서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그러나 읽을땐 좋았지만 무언가 삶에 적용되는데 한계를 느꼈다. 그러나 박세니 작가님 책을 읽었을땐 정말로 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최근 무의식,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무의식에 대해서 이렇게 쉽게 설명한 책은 없었다. 진심으로 추천한다. 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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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내 현재의 모든 가치와 인생을 생각해보았다. 지금까지 나를 포함한 모든 이들이 단지 "부"의 축적을 위해서 나름대로의 치열한 삶을 살아온 것이 현실이다. 먼저이 책을 읽고 생애비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비록 저자는 기업의 위험분석과 통제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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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 어반의 선택을 읽고서 나의 사명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앞으로 인간행동에 대한 냉철한 통찰력을 증진시키고 책을 써서 사람들과 지혜를 나누고, 삶의 목적와 의미를 고취시키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내 시간과 능력을 아낌없이 배푸는 삶을 살고자 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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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대학살... 인간의 광기과 증오, 분노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조선일보에서 신간을 소개하는 지면에서 보게 된 '내 이름은 임마꿀레'는 르완다에서 일어났던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여자의 이야기다. 아니, 여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대학살의 참상에 관한 이야기다. 비좁은 욕실안에서 숨 죽이며 득실거리는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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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6살 때 어떤 친구들과 사귀었는지 지금껏 관계를 맺어온 벗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당시 친구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시간대별로 기억해 내기란 어렵다. 그리고 그 친구들과 약속한 것들로 한정짓는다 해도 알기란 더더욱 힘들다. 하지만 그 당시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면서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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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쯤 적지 않은사람들이 지하철이나 도서관에서 읽는 거 보고 도대체 무슨 책이길래 저렇게들 읽나.... 하다 드디어! 저도 읽어봤는데요 !! 보통 2권짜리 소설들 하루, 이틀이면 다 읽는 지라 (조건, 재미있는. ^^) 금~방 읽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충분히 읽을만하고 흥미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2권 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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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다. 시계, 중립국, 스위스은행, 알프스산맥, 적십사..가 내가 스위스에 대해 아는 것의 전부였다. 스위스는 하면사운드오브 뮤직 마지막 부분에 나온 알프스산맥과 양이 풀을 뜯고 있는 깨끗하고 평화로운 모습이 떠오른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생각보다 대단한 스위스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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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책이란 이런 책을 말하는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 멍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그것도 병력과 국력을 갖춘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국민이 먼 이국에서 비무장 상태로 117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팽개쳐질 수 있는지 의문이다. 온갖 외교루트를 통해서 각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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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터 놓고 좀 더 가깝고 긴밀한 사이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구시대적인 접대 문화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람이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비는 모습을 보면 추악하게 느껴진다. 그래, 다른 것은 다 좋다. 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 치대한의 '인간 존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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