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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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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만나 가족이 되고 다시 타인을 만나 가족을 이룬다. 제목은 그런 제도나 모습을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마음'의 거리를 말하고자 함일 것이다. 글쓴이가 어렸을 때 차별적이고 냉담한 집 분위기로 마음의 상처를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받았기에 그 영향을 받아 미국에서 미술치료와 상담심리를 공부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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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나를 둘러싼 가족들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내가 속했던 가족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지금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개선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 조개가 상처를 품으면서 진주를 만들어내듯이 나 또한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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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이 책은 두 번 읽은 것 같다. 도착하자 마자 한번 빠르게 재미있게 읽었고, 두번째는 다시 읽으니 자서전이라기엔 매우 젊지만 어쨌든 인생의 중반 정도에서 객관화하며 조금 떨어져 돌아본 에세이 느낌이 들었다. 어린시절 원가족과의 갈등에서부터 고찰하여 결혼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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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건강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책은 자녀를 양육하는 모든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다. . #가족상담 #심리치유서 #북스타그램 #육아 #교육서 #엄마책 #책스타그램 #교양 #심리 #심리상담 #가족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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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유로, 혹은 가까운 선후배라는 이유로, 가까운 직장동료라는 이유로 서로 감정적으로 칼을 휘두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도 용인받는 문화가 빨리 잠식되길 바래봅니다 좋은 도서 써주신 원정미 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 #가족이지만타인입니다, #원정미, #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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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타인. 언뜻 매치가 안되는 단어조합이다. 저자는 이러한 가족이라는 관계를 어긋나게하고 감정을 폭발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마음의 방아쇠를 사용하고 본인의 어린시절을 넘어 부모의 어린 시절까지 돌아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봄질적인 자신과 만나게 되고 이때 비로소 치유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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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물리적 거리 덕에 자신이 성장했던 가족과 떨어져 살았고,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볼 공부를 했고, 그런 자신을 늘 응원해 주는 남편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같다. 나 또한 그랬다.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랐고, 장남의 아빠의 1남 2녀 중 둘째 딸이었고, 한 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 남동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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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많았다. 가족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서로에게 막 대해도 되는 그런 사이가 아닐텐데 우리 가족은 늘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있었다. 요 며칠 박수홍 부모님 사건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이 부모님과 손절 아닌 손절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무척이나 심난했다. 늘 본인 말이 맞고 너는 틀렸다고 주장하는 엄마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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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조금 멀찍이 떨어져 마침내, 상처의 고리를 끊어낸 마음 치유기 원정미 지음 / 서사원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알고 모르게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는다. 가족이기에 가깝고 때로는 더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어디에 가서 다른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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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매우 큰 용기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가족이지만 타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불효자식, 자식 키워도 아무 소용 없다는 비난의 말을 듣지 않을까? 저자 원정미님의 프롤로그가 이해가 된다. 그래서 이런 주제의 책이 2022년까지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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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상처를 떨치고 새롭게 일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각 장 마다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 진단을 하는 부분이 있다. 내면의 상처를 자신의 문제를 알고 노력한다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받지 않는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이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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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를 통해서가족의 의미, 그리고 가족이기는 하지만 타인임의 의미가 가지는 이야기들에 주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려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조금 멀찍이 떨어져 마침내, 상처의 고리를 끊어낸 마음 치유기'라는 말로도 우리를 잡아끄는 매력을 발휘합니다. 가족이라고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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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학교폭력 당하던 나는 가족이 이 사실을 몰랐었다. 성인이 되고 난 후 말하니 왜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냐고 한다. 글쎄.. 엄마가 지금처럼 나한테 관심이 있었나?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나한테 신경쓰지 않았잖아? 말하니 아무 말 없이 침묵이 왔다.어린 시절 충족되지 못했던 욕구와 그로 인해 상처받은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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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차치하기로 했다. 어떤 이해관계나 가족들의 상황 모두를 내려놓고 나만 생각하기로.. 독립은 용기가 필요하다. 제대로 된 독립을 해봐야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다. - 스스로 완성해가는 자존감 건강한 자존감을 위해서는 자기 효능감이 필요. 이는 경험으로 쌓은 성취감. 스스로의 선택 등으로 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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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느끼지만, 아무리 가족이라해도 자신과의 생각이 다르다면 멀리 떨어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렇지 않고서는 자신을 구하기가 어려우니, 좀 더 마음이 움직여지길 원한다면 이 책으로 현재 자신이 가족간의 관계에서 불화를 겪어서 많이 힘든 상황인지를 파악해보며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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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가족치료사가 될 수 있다. (-211-) 결국 '진짜 어른'은 사회적 지위나 성공 여부에 상관없이 내면이 성숙한 인격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불혹을 넘긴 나도 이 세상에서 머물고 떠난 자리가 아름다울 수 있도록 매일 고민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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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도 서로를 제대로 사랑할 수 없음을 깨달았고, 때로는 그들로부터 한 발짝 물러나야 함을 배웠다. 가족이라도 타인을 대하듯 적절한 거리와 예의를 갖추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p. 6.<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심료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 원정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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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이라는 제목이 어찌보면 매정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서로 상처를 주는 것 보다는 낫다. 거리감이 느껴지더라도타인이라는 생각으로 서로에게 격식을 차리는게 상처 받지 않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데 익숙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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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니까'라는 이유로 구속하는 것은 서로에게, 특히 자녀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의 제목처럼 "가족이지만 타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해줄 때 오히려 건강한 가족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지 않을까. 내 사랑하는 가족들, 특히 내 아이들에게 내가 받았던 상처들을 대물림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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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한 관심이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다.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 하하 호호 웃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일 것이다. 가족을 통해 나를 알게 되는 것 같다. 아들이였을때는 어렷고 양육자에게 보호 받는 입장이여서 나에대해 잘 모르며 자랐지만 남편이자 아빠가 되면서 아 나는 이런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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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정말 가족을 타인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가족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정말 많이 만났다. 사실 처음에는 가족의 치부를 남에게 이야기한다는게 꺼림칙해서 숨기고 속으로만 앓다가 누군가 한명이 가족때문에 힘들다는 고백을 하며 그제서야 너도나도 그런 경험이 있고 아직도 힘들다며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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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라는 책이랍니다. 마음을 치유해주는 책이라고 할까요. 사실 요즘 제 주변 환경이 절 힘들게 했거든요 인간관계라던지 아이들이라던지 그리고 부부관계도요.. 나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니 요즘은 좀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인간관계도 무조건 넓히는게 아닌 멀리서 찾는게 아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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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저를 둘러싼 가족들과의 관계도 다시금 돌아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착한 아이 증후군의 또 다른 문제는 개인적 경계, 즉 심리적 경계를 세울 수 없다는 것이다" p48 저도 선생님과 비슷한 착한 아이 증후군으로 인해서 제 자신 스스로의 삶의 주도권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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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아이의 꼴보기 싫은 모습 속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곤 화들짝 놀랐다. 마치 대물림되는 듯한 이 기질과 문제들이 영원히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었다.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에겐 자신에게서 닮고 싶지 ‘않은’ 부모의 모습을 만날 수도 있다. 가장 사랑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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