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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감정수업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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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주 철학 감정수업 상처받지 않을 권리
리뷰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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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서 요동치고 있는지... 그런 감정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를 지켜내기 위해 나는 매일 성경 말씀을 묵상한다. 매일의 물들임 속에서 내 서툰 감정을 잘 지켜왔기에 대견하기도 하다. 그리고, 철학자 강신주의 책 「감정수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48가지의 감정을 만난다. 이렇게 우리네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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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정이 48가지나 된다는 것에 놀랐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그 감정에 대한 설명을 고전 문학 작품들과 함께 설명을 해주니 접하지 못했던 문학 작품들을 소개 받은것도 좋았고스피노자의 48개의 감정, 철학자가 들려주는 48개의 어드바이스도 3콤보로 좋았다. 이 책은앞으로도 감정이 복잡다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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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철학, 감정을 다루는 책이라고 해서 조금 딱딱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정의와 그와 관련한 여러 책들의 인용, 그리고 각각의 내용뒤에 정리되어 있는 작가의 마무리까지 전혀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조금씩 천천히 읽으며 느끼고 생각할 수 있어서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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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었다. 책을 내용을 보고 사야하는데 제목만 보고 사가지고... 처음엔 무슨 심리학 교재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그렇지는 않았다. 하나하나의 감정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맞는 작품을 들고... 그림도 덧붙이고... 작가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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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가지고 있었다면 "강신준의 감정수업"은 도서관이 아닌 책장에 남게되는 책이다. 철학/인문학자로 알려진 강신주라는 사람이 스피노자를 바탕으로 감정을 설명하는 책이라는 것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을까라는 선입견이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게다가 실물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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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으로 우리가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요소가 작용하는 부분들이 감정적인 부분이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고 사람이 감정적인 동물이기에 감정이 인문학적으로 어떤 요소 작용하고 어떻게 발달해왔는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좀 더 철학적인 관점에서 이를 해석하고 책에 녹여 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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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주의 감정수업/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 지은이 : 강신주 - 옮긴이 : - 출판사 : 민음사 - 스피노자의 에티카에서 서술한 인간의 48가지 감정에 대해서 철학자 강신주가 이해하기 쉽게 문학작품과 같이 곁들여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문득 인간의 감정이 이렇게 많은가 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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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감정수업은 인간의 48가지 감정에 대한 이야기(수업)를 하는 책이다. 이 기본적인 48가지 감정은 스피노자의 각 감정에 대한 정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그 감정들을 유명한 소설들의 캐릭터, 상황과 연결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쉽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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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스까지 곁들여서...우선은 감정을 나열하고 친절하게 사례와 해석까지 덧붙여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작가의 친절이 고마운 책이다. "사람을 비하하는 감정보다 우리 삶에 더 치명적인 것은 없다. 스스로 비하하니 누구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 사랑만이 비루함에서 구해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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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을 때가 더 행복하다. 48가지의 감정수업은'스피노자-문학-강신주'라는 3박자를 통해 이뤄진다.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48가지의 감정을 만나는 것과 동시에 48명의 위대한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접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강신주의 말대로 위대한 작품이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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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생각하며 읽는 것이 좋다. 강신주 작가님에게 미안하다. 잘 못읽어놓고, 책이 마음에 안든다고 했는데, 그 전에 나온 철학책과 읽는 호흡이 다르다는 것을 몰랐다. 책들은 혹시 모두 저 만의 호흡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추리소설 읽는 속도로 읽어도 되는 것은 로맨스 소설 뿐이다. 이건 시를 읽는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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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출간한 경험이 있는저 역시철학자 강신주가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신주의 감정수업》의 에필로그에서 놀라운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저처럼 원고를 쓰고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출판사를 찾는 노력을하지 않았더군요. 오히려 출판사의 편집자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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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강신주는 이런 현대인들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대표로 나서서 감정들에 대해서 분석을 한 것 같다.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려 48가지의 감정에 대해서 분석을 했다. 만약에 당신이 강신주처럼 감정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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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들을 문학으로 탄생시킨 밀란 쿠데라, 조지 오웰, 무라카미 하루키, 프란츠 카프카,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찰스 디킨스, 프랑수아 사강등의 작품들이 감정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었다. 문학작품들을 이해하고 감정을 따라가는 수업들이 너무나 흥미로웠으며 모든 감정들이 내게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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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수업,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은 스피노자의 48개의 감정, 48권의 세계 문학의 걸작, 철학자가 들려주는 48개의 어드바이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시각화했던 예술가들의 명화 45개로 이루어진 책으로 이 책에서 저자는 자아를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지금 시급한 문제는 바로 자기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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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스가 붙어 있기는 하지만 아쉬운 것은 그 감정의 해설과 철학자 강신주가 느끼는 자신의 해석이 적다는 부분이다. 문학의 부분과 그 책의 선택이 비록 강신주의 몫이라해도 이는 오롯히 그의 것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점이 가장 큰 아쉬움이라고 생각한다. 슬픔가지는 아니다. 하루를 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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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라니! 총 45회의 수업을 천천히(빨리 읽히는 책은 아니다) 듣다보면 내가 얼마나 나의 감정에 소흘했는지 깨닫게 되고 반성하며 바뀌어가는 자신을 보게된다.또 한 가지 느낀 점은 내가 많이 느껴보지 못한 감정에 대한 호기심인데 예컨데 복수심 같은 감정이다. 깡깡 얼어버린 마음이라니.. 빙점은 반드시 읽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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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들의 끝은 나에게 ‘기쁨’을 주는가, ‘슬픔’을 주는가로 귀결되었다. 그래서 기쁨을 유발하는 자와는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되고, 슬픔을 유발하는 자와의 관계는 청산하면 된다고 한다. 기쁨을 유발하는 것은 지속하고, 슬픔을 유발하는 것은 그만두어라. 이런 말들은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무책임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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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하는 계통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잘게 쪼개서 볼 줄 알아야 한다. 이 사람이 화가 났는지, 슬픈건지. 화가 났다면 얼마나 화가 난 건지? 조금 토라진 정도인건지, 부모를 죽인 원수만큼 분노가 치미는 건지. 그런 의미에서 강신주의 감정수업은 내가 필요한 부분을 잘 채워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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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지음 민음사 자긍심에서 비루함까지, 스피노자와 함께 떠나는 내면여행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강신주의 감정 수업』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철학자인 강신주가 인간의 48가지에 이르는 감정에 대해서 명작 소설 48편을 예로 들면서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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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곤 한번 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책을 꺼내 들춰보니 예상했던 것처럼 빽빽한 글씨들로만 채워진 책은 아니었다. 소설의 한 구절과 그와 연관된 그림과 그때의 사람들이 감정 상태가 어떻다 이런 내용이라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은 아닌 듯 싶었다. 그림만 휘리릭 봐도 괜찮은 것 같지만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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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들켜버려 화들짝 놀라기도 하고, 때로는 부끄럽고 당혹스럽기도 했다. 때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반면에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여전히 욕망이란 말은 낯설고 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어색하게 다가왔다. 사람에게 이처럼 다양하고 많은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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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문학작품을 읽을때는 단순히 눈에 두드러지는 감정들만 느끼며 공감을 해온 것 같다. 그러나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읽고나니 앞으로 문학작품을 읽을때는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관찰할 수 있을 것 같고,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가끔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 가끔은 애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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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강점과 한계를 동시에 옅볼 수 있는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스피노자가 정의한 48가지 감정에 대한 논의 보다 선정된 소설의 줄거리와 주제를 살펴보는 내용이 훨씬 돋보였다. 베스트셀러 행진은 계속되고 있지만 그의 카운셀링은 점점 진부해진다. '지대넓얕'에서 난해한 철학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중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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