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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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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같은 자리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어떻게 구매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 판중된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재출간되었습니다. 내용은 같다고 작가님께서 친절하게 블로그에 올려주셨네요. 작가님 블로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juro07251222 입니다.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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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수는 있지만 한쪽이 마음을 숨기며 보살피지 않았다면 절대 불가능 했을 관계 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네요...확실히 남주가 진짜 대단한 인내심 왕이라고 생각했어요ㅋㅋ..어떻게 저 기간을 그렇게 버틸 수 있었는지...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남주만큼 인내심을 가지진 못할거 같은데 사랑이란 뭘까 하면서 감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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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같은 자리라고 생각할 때에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아름다운 시로 나의 삶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저에게는 청년에게 힘을 주는 시가 참 좋았습니다. <한 청년을 위한 노래>는 "가지 않는 길 위에 서서"라고 말합니다. 땀방울로 길을 내는 고단함, 하지만 그것이 참으로 보람된 길임이 이 시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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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결국은 모두가 같은 자리에서 만나짐을, 욕심이 부질없음을 알려주는 듯하다.그러나 더 깊이 들여다보면 겉모습은 같은 자리에 있지만, 서로가 서로에겐 더없이 특별하고 소중한 자리임을 느낄수있다.시어는 화려하고 수려하기도 하지만, 순수하고 소박하기도 하다.내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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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시인님과 같은 자리!시민들과 시인들이 같은 자리!함께 한 이들도, 아쉽게 못 온 이들도 같은 자리!지금, 이 순간!200만 년, 20만 년, 3만 년, 9천 년의 시간을 이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들도 같은 자리!우리에게 주어진 지구라는 이 땅!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주어진 곳에서 함께 하는 78억 명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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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고, 같은 고등학교를 다녀 15년을 알고 지낸 친구 도윤과 재경 대학교때 부터 대학교축제도 도와주고,지하철 자리도 양보해주고, 퇴근하고 밥도 같이 먹어주고, 불만도 다 들어주고, 비온다고 집에 차로 데려다 주는 매너좋은 친구로 남아 있는중이다 예전 친구사이였던 재경과 승현이 사귀고 헤어진후 좋은 친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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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언제나 그 자리에서 지켜보던 너 항상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우린 친구. 나도 걔 남자로 안 보이고, 걔도 나 여자로 안 봐. 남들은 다 아는데 유독 서재경만 모르는 사실. 한결같은 모습으로 재경만 바라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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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 12년 째 친구 코스프레로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던 순정&직진남 도윤과 친구와의 관계마저 잃을까 두려운 겁쟁이 서재경의 귀여운 사랑이야기였다. #이런친구또없습니다 회사에서 깨지고, 진상 고객에게 시달려 열심히 두더지 때려잡고 있는 재경에게 귀신같이 전화하는 사람.한 잔 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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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들꽃 같은 그리움이 피어난다, 탁승관 시집]은 시집이다. 아마도 우리 때 보다 조금 더 먼저 세대 이시겠지만 둘째 따님의 프롤로그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며 자연과 가족, 사람 속에서의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 시집이다. 짧은 시간 응축 되어 있는 시집과 시어들을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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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상 그 일상을 함께 하는 가족. [옥춘당]을 읽고 난 후 나의 일상을 함께 하는 소중한 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제사때 할아버지가 입에 쏙 넣어주던 옥춘당. 달콤한이 입안을 스며들어갈 때 느껴지는 달콤함이 할머니의 표정을 보며 편안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전쟁고아인 할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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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비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나무가숨 쉬는 밤도 믿고 그냥 구매하였습니다.여자 주인공 재경이는 공부잘하고 예쁘지만 성격이 둥글둥글 하지는 않아서 주변에서 말들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런 재경이 수능을 치고나서 어머니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남자 주인공 우진의 위로를... -
있을 것 같다. 『옥춘당- 그리워 돌아보면 그 자리에 있는, 노을 같은 맛』이라는데 노을은 어떤 맛일까? 달콤 쓸쓸? 달콤 그리움?...어.렵.다. 옥춘당의 고정순 작가는 그림책뿐만 아니라 에세이에 이어 이번 만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출간하는 작가다. 내가 고정순 작가를 좋아하는 것은 진솔하면서도 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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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자리에 숨겨진 맛있는 도시락’ 같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편의점을 누구보다 자주 이용한다고 자부하는 나 역시도 몰랐던 정보를 『오늘도 편의점을 털었습니다』를 통해 알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즐겁고 좋았다. 다음번에 또 편의점에 간다면 책에서 나온 비밀 레시피를 조합해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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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아일체 같은 도구들이 적당히 버무려져 있다. 긴박한 상황에서 주인공 바스테트는 피타고라스와의 교미를 통해, 혹은 명상을 통해 ‘특별한 의식의 지점’에 이르는데, 그 마침내 정신적 자유에 이르게 된다는 식. 여기에 또 한 가지 코드는 무식하고 광신적인 종교인들과 합리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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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는 천 권의 일기를 썼고 천 권의 노트를 남긴 올리버 색스의, 2015년 타계한 후 발간된 두 번째 책이다. 발표된 적이 없는 글이 약간 있고, 나머지는 <뉴요커> 등의 잡지에 발표한 글을 모아 놓은 것이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글들이 첫 번째 챕터 ‘첫사랑’에, 의사로서 임상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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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인의 시집을 찾아 읽고 있는 중이다. 두 번째다. 앞서 읽은 책에 비해 내 쪽으로 많이 와 닿았다. 어쩌면 앞서 읽은 시집도 다시 읽는다면 한결 가까워질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기대를 갖게 된다. '나무'가 주인공으로 보인다. 나무는 시인이었다가 시인이 그리워하는 대상이었다가 시인이 앞으로 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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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읽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저자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하며 함께 해서 기뻤던 일들이나 못해줘서 아쉬웠던 것들,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알 수 있는 어머니의 마음에 대해 써내려간 이 에세이는 마치 나에게 있을 때 잘하라는 충고를 해주는 것만 같았다. 가족과 관련된 에세이를 읽을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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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가격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가치로의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사람들에게 상처 받고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감을 느끼고 많이 울기도 했다. 하지만 작가는 그 또한 감사하라고말한다. 그 아팠던 시간들 덕분에 오늘 조금 더 깊이 한 뼘 자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넘어진 자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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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책이 있다고 한다. 바로 <열일곱 살, 펑 터질 것 같은>이다. 도대체 어떤 점 때문일까? <열일곱 살, 펑 터질 것 같은>은 열일곱 살 아이들이 겪을만한일상적인 삶과 고민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이 더욱 특별한 것은 청소년이라면 겪을 만한 누구나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2세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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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Entertainment 2012년 06월것 같다. 틴탑만의 자리를 잡아간다는 느낌? 이다. 용감한 형제의 나혼자 오빠버전인 투유를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번 앨범은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서있는 듯한 한단계 성숙한듯한 느낌을 받는 곡들로 가득차있다. 특히 타이틀곡은초반 허밍으로 시작하는 부분이 인상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드럼비트에 강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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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읽었는지도 아니 읽으려고 준비만 했는지도 모르겠다. 여름에 만난 공지영작가의 다른 책을 찾다 이제 중학생이 되는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 봉순이 언니를 주문했다. 그리고 봉순이 언니를 만났다. 봉순이 언니가 살던 시간과 공간에 나는 살아보지 못했다. 다만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으며 자랐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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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바라보면서도 그에 굴하지 않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ㅡ. 그리고 사랑과 용서를 이야기 한다.주목의 삶과 인간의 삶과 함께 바라보면서 말이다 ㅡ. 그래, 결국에는 희망이고 사랑이다ㅡ. 언제든지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는 엄마의 품처럼,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어주는 나무와 함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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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과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는 다양한 이력에 있다. 당당할 수밖에 없는 성공적인 디자이너 삶의 이면에는 인간 냄새 나는 그가 있었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패션 디자이너지만 좋아하는 것과 생활하는 방식이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여행을 좋아하고, 도스또예프스끼를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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