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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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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연 리얼러닝 2024년 02월
    리뷰 총점8.0
    가족치료>를읽었었다.복지현장에서마주하는가족의구성이개인의역동에미치는현실을자주목도하는것을실감했던책이어서이후책인이책을선택하는데망설임은없었다. 이 책은...
    c********u 2024.04.10 작성 추천 2
  • 강은진 작아진둥지 2022년 06월
    리뷰 총점8.0
    일하는 자의 가난은 개인이 아닌 사회 구조의 산물이다. (245페이지) 가난과 빈곤이 같은 말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항상 그 두 단어를 같이 들어왔다.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 책에서도 설명을 해주었건만, 사실 그게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그저 가난과 빈곤은 언제나 같이 오고 같이 머물러...
    YES마니아 : 로얄 n******i 2022.07.09 작성 추천 2
  • 제성은 글 / 김민정 그림 마주별 2021년 06월
    리뷰 총점10.0
    해결했을까요? 그 해결 과정에서 가족들은 어떤 도움을 줬을까요? 요즘 어린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갖게 되면서 온라인상으로 이런 위험에 많이 노출되게 되는데 개인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온라인상에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야 하는지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m*******1 2021.06.22 작성 추천 0
  • 제성은 글 / 김민정 그림 마주별 2021년 06월
    리뷰 총점10.0
    상의 가족, 곤마유니팸은, 지유에게 진짜 가족이 될 수 없었던 걸까요?! 단톡방 가족을 보면서, 실제로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아찔했어요. 어른들이 이런 상황을 악용하기도 한다고 하니, 제대로 된 교육을 해주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온라인 상에 노출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m*****a 2021.06.16 작성 추천 0
  • 켄 리우 저 / 장성주 황금가지 2018년 11월
    리뷰 총점10.0
    마찬가지로 유효하다. 표제작 <종이 동물원>은 가족과 동서양의 문화와 환타지가 섞여 있어서 좋았다. 쓸쓸하지만 따듯했다. <즐거운 사냥을 하길>은 요괴 퇴치자와 요괴 사이의 결말을 뻔하지 않게 그려내서 좋았다. 둘이 사랑의 도피를 할 줄 알았는데....... 이런 결말을 만들어 낼줄이야! SF...
    YES마니아 : 골드 g*****1 2021.01.15 작성 추천 1
  • 김희경 동아시아 2017년 11월
    리뷰 총점8.0
    사회적 측면에서 가족 제도의 맥락을 다루고, 현재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뿐만 아니라 소외되있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문제 해결의 중심으로 다뤄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새로운 insight을 얻을 수 있다. 2. 레퍼런스로 각종 사회학 논문의 결과들을 인용해 정량적인 근거를...
    r******3 2020.01.05 작성 추천 0
  • 김희경 동아시아 2017년 11월
    리뷰 총점6.0
    잘 갖추어진 사회에서는 개인들이 가족에 구애받지 않고 자립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사회복지가 잘 갖추어지지 못한 나라에서는 모든 책임과 의무를 가족이 떠안아야하기 때문에 개인가족에게 종속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저자는 이러한 가족주의적 성향이 나아가 나와는 다른집단인 외집단에 대한 배척과 혐오라는...
    s***********3 2018.08.09 작성 추천 3
  • 구소은 바른북스 2018년 06월
    리뷰 총점8.0
    가족개인의 역사를 현대사의 흐름 속에 녹여내면서 말이다. 소설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부는 편지 형식을 통해 두 어머니의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그 사이를 현대사로 간략하게 채웠다. 작가의 관점이 담긴 이 1부는 60년대 이후 현대사를 압축적으로 요약하고, 그 시대 속에서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로...
    이달의 사락 f***2 2018.07.18 작성 추천 1
  • 덴도 아라타 저 / 이규원 북스피어 2012년 07월
    리뷰 총점10.0
    쳐주고 싶었달까요.그리고 잊고있던 국민 개인 개인의 힘 ㅡ주권이란 것. 너무 엄청나거나 손댈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더 큰 기관에서 정부에서 관청이나 단체에서해줄수 있는게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도 분명 우리 권리인데 그게 당연하다 보니 위에서 내려오는 어떤 정책들에 반발없이 잘 따르는 국민이 되었다는 ...
    y*****7 2016.01.0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말한다. 공감하는 이야기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개인과 가족을 혼동하고, 아니면 의도적으로 자기 가족과 차이를 두기 위해 이런 표현을 한다. 가족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 이미 그 틀이 정해져 있다. 틀 안에서 아버지, 어머니, 자식이라는 역할을 연기하는데 이 속에서 개인은 매몰된다. 한...
    이달의 사락 f***2 2015.09.08 작성 추천 0
  • 천명관 문학동네 2010년 02월
    리뷰 총점8.0
    마음을 먹어본 나로서는 가족이 왜 중요한지, 아버지, 어머니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결코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령화 가족」의 주인공들이 이해되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했다. 막장 드라마보다 더욱 막장스러운 관계 설정은 ‘처음부터 영화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쓴 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하게...
    s********8 2015.07.16 작성 추천 1
  • 정이현 문학동네 2009년 12월
    리뷰 총점10.0
    만나는지. 어떻게 사는 사람인지.” - 425p 가족 구성원 모두 ‘개인’이다. 하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사라진 아이 ‘유지’를 애타게 찾는다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이들은 ‘가족’으로 뭉친다. ‘유지’를 찾는 과정에서 작가는 어느 한 사람에 고정된 시선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동등한 입장에 서서 보여준다....
    b******n 2010.01.1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노파는 만족하지 못하고 사위는 어떻게든 가족과 함께 사회에서 문제를 안 일으키며 살고자 애쓴다. 사위가 미워둑겠는 노파는 사사건건 사위를 물고 늘어지고 사위는 비굴하게든 아첨을 해서든 그 사회에 그 가족에 적응하며 살고자 한다. 늘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히 따져보아야 했다....
    g******i 2008.07.18 작성 추천 0
  • 박완서 실천문학사 2000년 10월
    리뷰 총점10.0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구호의 정치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것이 이런 소설이란게 야릇하게도 느껴진다. '가족'은 강고한 '사회적 통념'이고 '이데올로기'라는 약간은 무리스러운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소설이 어디 그렇게 흔하단 말인가? ==== 2012년 10월. 이 책을 다시 잡았다. 전반부를...
    e****s 2008.05.09 작성 추천 1
  • 최혜실 생각의나무 2000년 02월
    리뷰 총점8.0
    즉, 사회-가족-개인-가족-사회의 역동적 상호작용 속에서 신여성이라는 개인을 통해 그 시대의 가족 및 사회를 살펴보려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보다 넓게 본다면 가족문화의 사회문화로의 파급이라는 엠마뉘엘 토드의 견해에도 부합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나는 근대사회에서 신여성들이 파격적으로 주장...
    k*****7 2001.09.15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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