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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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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황조교님의 2번째 책이 출간되어 기쁘지만 더 많은 내용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하지만 구성도 넘버도 좋아서 피아노 치면서 흥얼거림! 넘 좋다 이런 책!!!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의 책이라 그런지 애정이 느껴지고 넘버마다 설명도 있어서 뮤지컬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넘버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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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건반 위의 카레스 3부 (완결)](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피아노를 둘러싸고 잔잔하게 이야기가 흐르는데... 애초에 둘의 시작부터가 썩 개연성이 없어서였는지 그닥 재밌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둘 중 누구도 그쪽 사람도 아니었을 뿐더러 쿄야가 사사를 향한 동경을 갖고 다가감에 느닷없이 키스를 하고사랑을 느끼고 관계를 갖는 등 너무 쉽게 당연시 넘어갔달까요.... -
하는 듯한 느낌 때문이죠. 반면 사사는 쿄야가 자신의 영향으로 혹여나 안 좋아질까싶어 마음이 안 좋은데요. 거기다 사사의 동료로부터 사사를 향한 쿄야의 영향력을 걱정해요. 친구사이라는 걸 알면서도 질투도 나고... 서로를 걱정하고 좋아하면서도 각자의 마음을 위하는 방식이 첨예하게 다르니 불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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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신동이라 불렸던 사사는 현재 음대 강사입니다. 한창 피아노 신동이라 불리는 쿄야의 지명으로 쿄야의 레슨을 맡게 되는데요. 사사는 쿄야의 연주를 들으며 피아노에서 손을 놨었죠. 신동이라 불렸지만 진짜 신동을 알아보고 자신의 한계를 느낀거죠. 쿄야의 연주를 듣고 있자니 부러우면서도 불편한 그 감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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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율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이 피아노 건반 위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연주곡은 귀를 열어 듣기 마련인데, 눈으로 보면서도 즐길 수 있는 연주를 그가 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읽으면서 그의 어린 날이 꼭 베토벤의 어린 날처럼 쓸쓸하고 고통스러웠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천재성과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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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습니다. 이 책은 그가 얻고 있는 영예를 위해 그가 치른 대가를 그려냈다고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결국 삶의 무게는 죽음 이후에 재어질 수밖에 없는 것, 그가 음악가로 더욱 성장하여 먼 훗날 다시 한번 자서전을 내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때까지 한 명의 음악애호가로써 저 역시 그의 음악에 귀를 기울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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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을 치는 모습 마저도 매력적이다. 하물며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면 아마 더 황홀 할 테지.. 이 책속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랑랑’은 정말 매력적이고 멋진 남자다. 그가 한 순간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것이 아니다. 문화혁명으로 어쩔수 없이 음악을 포기하고 살아가야 했던 부모님밑에서 그들의 재능을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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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중앙음악원에 입학을 하기 위해 아버지는 공안을 그만두고 함께 이사를 하고, 어머니가 고향에 남아 두 살림의 생활을 책임진다. 베이징에서 보낸 시간은 어린 랑랑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레슨과 아버지의 감시 하에서 피나는 연습을 했건만 만족하지 못하는 아버지로 인해 피아노를 포기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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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골든보이 랑랑'을 만나게 되었다. 무척이나 기뻤고 반가웠다. 피아니스트 랑랑이 아닌 인간 랑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건반위의 골든보이 랑랑'은 랑랑의 자서전이다.그가 어떠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되었고 어떻게 피아니스트가 되었으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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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님의 헌신을 더욱 공감하게 만든다. <건반위의 골든보이, 랑랑>책에서 배울 수 있는 2가지는 노력과 헌신이다. 세계적인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예상하지만 그에게 찾아온 수많은 시련을 어린 랑랑이 감당하기에는 무척 무겁고 버거웠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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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아."?? 어른을 위한 위인전새롭게 알게 된 쇼팽의 모습?? 피아니스트가 쓴 글이라 누구보다 쇼팽에 대해 잘 이해하고, 그의 작품을 쉽게 이야기해주어 읽는 내내 편안했던 책?? 작품만이 아닌 삶의 모습도 상세히 그리고 섬세하게 보여주어 그를 더 잘 이해하게 한 책?? 폴란드를 여행하면 쇼팽을 어디에서든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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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건반 위의 시인『쇼팽』 클래식클라우드 시리즈 커버는 늘 내 눈을 사로잡는다. 클래식 클라우드 24번째 <드가>를 처음 접하고 두 번째로 맞이한 시리즈는 28번째 주인공 <쇼팽>이다. 미스터리 소설로 배워 클래식의 진가를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클래식 음악 미스터리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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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28번째 도서 김주영의 "쇼팽: 폴란드에서 온 건반 위의 시인"으로 함께했다. 리딩투데이 클래식클라우드 지원도서* #쇼팽 #김주영 #아르테 #클래식클라우드 #폴란드에서온건반위의시인 #녹턴 #상드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북적북적 #리투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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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을 만나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그의 음악을 찾아 들었다. 그리고 관련된 자료와 기사도 찾아보던 중 '나의 우주는 인간의 영혼과 마음'이라는 말로 그만의 음악세계에 몰두해 있었다. 음악의 낭만파 시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쇼팽은 평생을 피아노곡만 썼을 정도로 건반에 심취되었고 그렇게 건반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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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책 <쇼팽>은 폴란드에서 온 건반 위의 시인 쇼팽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김주영 저자가 쇼팽의 발자취를 좇으며 그의 음악 세계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쇼팽이 태어난 폴란드의 시골마을 젤라조바볼라부터 유년시절을 보낸 바르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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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김주영 #클래식클라우드 #도서지원그의 삶은 끊임없이 이어진 ‘갈망’의 연속이었다. 아무리 채워도 끝이 없었던 음악에 대한 열정,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 돌아갈 수 없었던 폴란드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쇼팽이 떨쳐 내지 못한 갈망의 실체였으며, 육체의 한계로 인해 미완성으로 끝나 버린 그의 짧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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