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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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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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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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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말한다. “좋은 건축은 도시에 작은 파장을 형성해 나가는 진앙이다. 이들이 연결망을 형성할 때 도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진다. 건축은 도시 문화를 잇는 전략적 하부 마딧점이 되고 이 점들의 연결망이 조밀할수록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 도시 전체를 공공장소로 잇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근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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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나라 대도시 건축과 도시에 대해 작자의 오랜 관찰을 통해 실감나는 연구의 자료를 중심으로 현실의 문제점과 현상에대해 정확하며, 치열한시선을 던지고있다. 그러나 그 내면에는 작가는 이시대의 건축과 도시문화의 지식인으로서 우리 도시를 바라보는애정어린 시선과 따뜻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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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와 간판들... 상품뿐만 아니라 요즘은감수성을 자극하는 듯한 그런 거리풍경을 만들어내는 곳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도시인들의 다양한 욕구를도시라는 공간이 조금이나마채워줄 수 있다면?...과연 이러한 곳들이 활성화되고 좀더 잘 만들어지려면 도시와 건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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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도시의 일면들을 피상적으로 나열하는 데에서 벗어나 동/서양의 건축과 도시의 치밀한 분석과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우리 도시의 형성과정을 추론하고 있습니다. 간결한 문체와 키워드, 이미지로 정리되어 이해가 쉽고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주석을 달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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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가본 적이 있고, 언젠가 또 가보고 싶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임석재 교수님은 이미 서양건축사 시리즈를 통해 알고 있던 분이어서 망설임 없이 구입하였습니다. 하루 빨리 다시 가보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제2권의 출간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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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까 싶었습니다. [파리 도시건축의 역사]의 특별함이었고요. 랜드마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널리 알려진 그런 건축물들에 대하여 따로 집중하여 이야기하는 대신 '파리'라는 도시 자체를 역사학, 도시학, 건축학적인 관점에서 읽어냅니다. 멀리 그리고 넓게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현대에 기획된 도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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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다양한 왕들과 왕비 그리고 건축가들을 책으로 만날수 있었고, 그들이 행한 업적들을 책을 통해 읽어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르네상스 시대에 건축이 발전을 불러왔던것은 모두의 노력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고, 증축하는과정과 도시 발전 방향등 다양하게 알수 있어서 좋았고, 도시 건축의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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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기본적으로 인문, 역사, 건축, 도시학이 어우러져 '도시' 파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4부는 초기 근대로 후에 프랑스의 전성기를 열어젖히는 루이 14세와 궁전 건축 등이 자세히 나온다. 또한 유럽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교회와 수도원 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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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도시로 언제나 수위를 다투는 파리는 여러 유명 건축물들이 산재해 있어 파리 도시건축의 역사를 다룬 이 책을 통해 파리 도시건축에 대해 제대로 알 기회가 생길 것 같았다. 그런데 대중교양서 정도로 생각한 책을 직접 읽어 보니 완전 전문 전공서적 수준이어서 솔직히 읽기가 쉽지는 않았다. 저자가 이대 건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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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만 건축에도 왕조와 시대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책에 수록된 사진들이 흑백사진이 아닌 컬러였다면 더 생동감넘치는 파리의 역사를 만날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도 들지만, 랜드 마크 그 이상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시가이드북이자 역사서이자 문화서다. 무엇보다 건축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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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와 고전의 시대’라는 부제가 붙은 <파리 도시건축의 역사> 서평단을 신청하고 설마 내가 선발 될까 하는 생각을 했다. yes 24 회원으로 많은 책을 사서 읽었지만, 그동안은 책을 검색하고 주문하고 했는데, 책을 검색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 왔다가 서평단 모집을 보고 처음으로 신청했다. 발표 날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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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동안 켜켜이 쌓인 문화적 유산과 흔적 때문입니다. 도시 자체를 하나의 박물관으로 파악해도 될 만큼, 쌓여 올려진 그 건축물들이 한 시대의 문화 양식과 유행, 나아가 Zeitgeist를 대변하고들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중세와 고전의 시대"를 부제로 달았으나 서문에 나오듯이 BC51부터 1715CE까지를 커버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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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건축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대부분의 파리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 1부가 책의 서론이 되겠는데, 1부의 1장은 책의 요약본이라 할 수 있다. 어떤 문화적 힘이 파리의 건축을 탄생시키는 동력이 되었고, 그렇게 탄생한 파리 도시건축의 고유한 6가지 특성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6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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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야, 은재야. 전보림 작가님의 "익숙한 건축의 이유"를 읽었어. 집과 건축, 마을, 도시에 대해서 세 아이의 엄마인 전보림 작가님은 경험과 비교를 통해서 쉽고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를 해주셔. 지역, 기후, 환경에 따른 건축과 영국에 대한 설명과 사례도 인상적이야. 전보림 작가님은 건축과 도시라는 조금은 생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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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건축의 종말'을 말한 건축 비평가 찰스 젱크스가 말한 종말은 현실이 되었다. 공적인 이유로 모더니즘의 공식을 따랐지만 결국 해체의 운명을 맞은 푸르트 이고. 결국 철거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뭘까?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 이미지 스케치에는 새로운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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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담았다. 불규칙하지만 조화롭다.?근현대 건축의 심장, 네덜란드한국면적 40%의 작은 나라, 국토의 약 1/4이 해수면 보다 낮은 나라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무역과 해수면에 대한 연구가 끊이지 않아서인지 네덜란드인들은 유연하고 실용적이다. 그 태도가 건축에도 적용된다. 역시 세계대전의 피해를 입은 네덜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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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축 디자인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좋은 건축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건축은 짓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도시를 자라게 하는 것이다' 등의 문구가 그러하다. 나는 '좋은 도시는 좋은 건축이 많은 도시'라는 말에 백프로 공감한다. 저자는 특히 공공건축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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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숭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축사로서 설계·디자인 일뿐만 아니라 건축 사진과 스케치가 융합된 독특한 작품을 내세우며 대학에서의 강의와 전시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아트 경기’ 작가로 선정되어 일상 속 예술가로 자리매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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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생기기도 했다. 도시와 건축. 그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닌가. 수많은 건물에 둘러 쌓여 살고 있으면서도 건물의 구석구석을 관찰해 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등장하는 건물들 중 가장 인상적인 건축물은 바로 신길동에 위치한 태양의 집(썬 프라자). 어린 시절 태양의 집에서 열린 외할머니의 환갑잔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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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리는 '배회(徘徊)'를 좋아한다."(p2) 도시를 배회하면서 사람마다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질 것이다. 대개 아이(eye) 쇼핑하는 경우가 많고, 사람 구경, 건물 구경을 할 것이다. 작년 출간된 <글자 속의 우주>에서 저자 한동훈은 배회를 하며 간판과 길거리에 있는 산적한 글자 숲에서 서체 디자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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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무지한 나에게 건축과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는 점만으로도 내게는 충분히 위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책에는 의외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예수의 직업이 건축가였을 것이라는 저자의 추론이 아주 근거가 없지만은 않았지만 솔직히 의아했다. 그리고 이종호 건축가의 자살에 대해 마음 아파하면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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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해서 무엇하랴.당연한 말이다.건축은 단순히 규모 면에서 커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고려할 점이 수없이 많을 것이다.건축가는 다빈치 같은 천재성을 가져야 할 것처럼 생각된다.예술가적 감수성만 가지고 덤벼들 분야가 아니다.역학,공학,인문학,예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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