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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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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아랫목 경험이 있는 세대이거든요. 게다가 추운 겨울엔 따뜻한 방에서 귤 까먹는게 국롤인데 이 취향 저격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없어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이에게는 경험하지 못한 분위기이겠지만 그 저변에 깔린 정다운 추억에 대해 느낄 수 있길 바라고 이와 같은 좋은 추억을 갖고 어른으로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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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 긴 겨울방학이 심심한 친구들 필독서ㅁ감상평ㅁ글밥의 양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읽을 정도로 적당하고,글밥 중간중간 나오는 재미있는 만화 덕분에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읽을 수 있는책이었어요사실 이 책 읽으면서 이불 속에서맛있는 음식 먹으며 겨울 방학을 지내야지~했던 쌍둥이 프레리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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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운 겨울이 되면 매번 찾게 될 그림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안녕달 작가의 눈아이 나 눈,물을 보면서 좋으나 참 춥네 라는 내 생각을 작가가 알았는지 모르겠으나...ㅋㅋ이 책이 나와 좋다.딴건 모르겠고, 참 따뜻해서.나도 그 이불 속으로 쏘~옥 들어가고 싶다.땀 뽀송하게 흘리고 찐 달걀에 식혀 한 모금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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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주인공 하나. 회사 스트레스로 인한 병인 것 같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찾던 중 우연히 도모코라는 여성을 만나게 된다. 왠지 수상해 보이지만 그녀의 따뜻함에 이끌려 그녀의 직장까지 따라가게 된 하나. 도모코의 직장은 바로! 도시 전설로만 내려오던,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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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달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나' 책에 반한 3살 5살 자매 엄마입니다. 처음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읽어보다 제가 감동받아 대여를 하고, 구매까지 했었는데요. 작가 안녕달 님 만의 그림체와 따듯한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지인(남자분)이 아이에게 '눈아이'를 읽어주다 본인이 눈물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한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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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불 #안녕달 #안녕달그림책 #창비 #창비그림책 #창비어린이책 @changbi.picturebook @changbi_jr #겨울그림책#그림책추천#내돈내산 #그림책리뷰어 #동화리뷰어 #예쁜누나_예쁜동생 새로 산 우리아이의 이불처럼 포근한 동화. 안녕달 작가님 특유의 간결함과 순수함이 한가득. 추운겨울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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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이면 괜히 꺼내보고 싶은 그런 동화책이네요 절절 끓는 아랫목이 있는 할머니집에 가고 싶은 그런 책이에요 어른이지만 가끔씩 동화책이 그리울때가 있는데 저같은 어른이가 읽어도 좋은 그런 책이에요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면서 읽을 책이에요 재밌으면서 따뜻해요 그림체도 그렇구요 안녕달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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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도서전 창비 출판사 섹션에서 처음 보게 된 책입니다. 당시에도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표지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책을 펼쳐보게 되었어요. 그 때 기억이 남았는지 선물할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생각이 나서 선물했습니다. 어른도 감동할 만큼의 내용과 아기자기한 그림이 너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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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구매했어요.역시 겨울이불 안 읽었으면 후회할 뻔했어요.추운 겨울이불속 재미난 세상 뜨끈뜨끈한아랫목이 너무나 생각나는 책이였어요~이불속에서 나오는 밥공기 지금은 상상못할 일인데아이한테도 신기했나봐요^^따끈한 아랫목이 찜질방으로 바뀌어서 시원한 식혜며구운계란 먹는 장면도 너무나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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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겨울 이불 리뷰입니다. 선물하느라 구매해서 같이 읽었는데 역시 안녕달님 그림과 글은 따스한 이야기였어요. 이불 그림 보면서 어릴때 할머니댁에 있던 이불, 엄마가 아주 오랫동안 간직했던 이불등을 떠올리며 읽었습니다. 겨울쯤에 읽으면 좋을 이야기였고, 선물받은 조카도 재미있게 잘 읽어줘서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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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이불' 그림책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었었다. 표지만 봤을 때는 장농에 쌓여있는 이불이 아랫목에 깔려지면서 뭔가 따뜻한 가족들과의 이야기겠구나 생각했었다. 어제 오늘 비가 내려 겨울내내 밀린 이불 빨래를 하면서 이 책을 본다. 이 책은 아이가 학교 끝나고나서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엄마가 데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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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를 아래와 같이 주었어요. 단서 1.봄 여름 가을 겨울 단서 2.침대 베개 이불 양말 각 단서 중 하나씩을 골라 조합해 제목 만들기! 겨울 양말, 여름 베개, 봄 침대 등 여러 가지가 나왔어요ㅎㅎ 알쏭달쏭 정답은? 짜잔 !!!!!!!!!!!!!!! "겨울이불" 그림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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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일지 궁금해집니다. 이불 속 세상에는 다른 동물들이 겨울잠을 대부분 자고 있습니다. 잠꼬대도 귀엽게 하면서 말이죠. 할어니, 할아버지도 이미 와 계셨는데요. 찜질방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식혜가 필요한 얼굴들이십니다.[겨울 이불] 속으로 여행을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듯한 이야기 구조는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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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달 작가의 겨울 그림책 <겨울이불> 책이 오늘 왔다. 신작 그림책 소개할때 유심히 봤던 책이다. 작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당근유치원 #수박수영장 그림책을 그린 안녕달 작가는 재미있게 읽다가도 마음을 톡 건드리는 매력이 있다.눈내리는 날 학교를 다녀 온 아이는 할머니 집에 들어서서 뜨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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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가 안녕달님의 겨울 이불을 펼쳐보자. 여렸을 적, 겨울이면 따끈한 연탄방에 두꺼운 솜 이불을 덮고 얼굴만 쏙 내밀고 누워귤을 까먹으며 작은 티비를 보던 시절.... 처음 표지를 보자마자 떠오른 유년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눈이 소복소복 오는 날, 아이는 머리에 눈을 잔뜩 쌓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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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부책부터 준비해야지~ 훌러덩 훌러덩~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가방을 던져 놓고 ‘훌러덩, 훌러덩’ 옷을 벗는다. 가장 아늑하고 편한 곳? 바로 집! 아빠가 일하러 간 사이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뜨겁게 데워놓은 방바닥에 몸을 녹이고 다음으로 이불 속에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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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겨울날 보일러 뜨끈하게 틀고 소파에서 내려와 거실에 두꺼운 이불을 깔고 그 속에서 함께 <겨울 이불>을 읽으며 겨울철 간식을 함께 나누어 먹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겨울이 지나버렸다면, 다음 겨울에요!ㅎㅎ 또는, 아주 오랜만에 찜질방에 가족 다 같이 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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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 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해 보이는 겨울 이불을 보니 겨울이 지나감이 왠지 아쉽기만 하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나 왔어"하얀 눈이 펑펑오는 날, 아이는 서둘러 집안으로 들어가더니 차가운 몸을 뜨끈한 겨울 이불 속으로 쏙~ 숨깁니다. 겨울 이불 속 세상은 따스하고 정겨운 찜질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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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봤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불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세계를 탐험하느라 책을 읽는 내내 아이의 웃음이 끈이질 않았다. 수건을 돌돌말아 양머리 만들어 머리에 쓰고 잠자는 동물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모두 겨울잠을 자고 있는 동물들이었다. 잠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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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솜이불과 아랫목 사이의 비밀스런 공간에 곰엉덩이 달걀과 얼음할머니 식혜를 파는 찜질방이 있다?생각만으로도 여유롭고 재미가 가득하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마법에 꽂힌 어른들도 여기로 다 모여야 할 것 같다.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나로서는 더욱 각별한 초대라는 생각이 들었다.겨울 그림책으로 최고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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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있다면겨울의 판타지는 <겨울 이불> 이죠! ^^“겨울에만 문을 여는 이불 속 비밀 세상으로 초대합니다”과연 이불 속에는 ...찜질방이 나오네요! ^^엄마들은 읽어주면서 추억여행을 하게 되실듯 해요~저도 아이에게 이것저것 설명해주기 바빴답니다 ㅎㅎ겨울이 가기전에 뜨끈한 이불안에서 아이랑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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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감정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매력이 있습니다.저희 외할머니 댁역시 따땃한 아랫목에 누워있으면 등이 지글지글 따끈따끈 추웠던 온몸이 노곤노곤두툼한 솜이불과 정감가득한 꽃무늬 이불까지!!어른이 된 저의 어린시절 할머니집에서 경험했던 나만의 소중한 추억, 방학동안 할머니댁에서 보냈던 소중한 일상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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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훈훈해짐을 느꼈어요.너무도 낯익은 겨울 이불, 정말 익숙한 아랫목의 풍경,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던 풍경이 절로 떠오르더라고요.제겐 지금은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의 풍경이지만그래서 더 딱 한 번만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대가족이 살아 항상 함께 살았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그때 할머니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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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 비밀 세상을 살며시 들춰보게 되었죠 아이가 집에 돌아올 시간에 맞춰 뜨끈하게 데워진 할머니, 할아버지 집:) 이불 속을 들춰 들어가면 비밀스러운 공간이 나와요 '저렇게 큰 공간이 있을까? 찜질방인가?' 아이들의 상상력이 퐁퐁퐁~ 커져가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그림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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