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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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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고양이 도시에 사는 고양이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온갖 것들이 고양이로 채워 진 나고의 이야기를 읽으니 나랑 쪼금 친했었던 그 작은 고양이 생각이 난다. 이 책 속에 가득한 고양이 이야기들, 나도 내 고양이랑 오래 살았다면 많이 느꼈겠지. 사랑도 얄미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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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묘사된 고양이들과 아이들과 함께 봐도 좋을 그림책 스타일의 색채들. 모든 것들이 질리지 않고 계속계속 볼 수 있게 만들고 있다. 그가 만난 여러 고양이들의 스케치를 보면서, "왜 우리동네엔 똑같이 생긴 녀석들 밖에 없는 거야?"라고 투덜거리게 되었는데, 그만큼 나고에는 다양한 고양이들이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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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만 고양이는 단순히 기분나쁜 정도지 위협을 가하지는 않아요. 나고마을에서처럼 고양이들과 사람들이 즐겁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행복할텐데 말예요. 호기심이 고양이를 뭐뭐한다는 말이 있죠. 가끔 아기들과 고양이들이 하는 짓이 비슷하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나고마을의 고양이들을 보면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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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들의 나라, 나고. 이 책은나고의 지도부터, 나고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 한마리 한마리의 소개와 특징, 그리고 인간들과의 관계를 일러스트와 함께 손글씨로 제작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고양이들만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양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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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엄마미소가 떠오르고 있는데! 고양이들과 신나게 놀고나면 출출한 배를 채워줘야 할 시간이다. 나고야 카페에서 우유를 듬뿍 넣은 달콤한 카페라떼를 한잔 마시고, 모브스 카페에 가선 디저트를 맛보면 좋겠다.이 곳의 주인은 모브 라는 뚱뚱한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 테이블, 간판등 인테리어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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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엇일까? 소설? 만화? 고양이들과 인간들이 공존하는섬 나고에 사는 아기고양이들의 생활을 그린 이 책은 아주 특별했다. 나는 고양이들 좋아하지않는 편이었다. 고양이의 섬뜩한 눈빛과 울음소리가 무서웠고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이런 생각을 바꿔준 계기는 작고 하얗던새끼고양이를 만난 후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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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파왔어요. 고양이와 공존하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을 나고... 나고의 고양이들은 모두 개성있고 사랑스러웠어요.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 나고라는 책을 통해 나고의 이야기를 알고 있었는데.. 나고 마을의 아기 고양이들은 더 사랑스러웠어요. 대부분 아기때가 가장 이쁘고 사랑스럽다고 하잖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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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졌어도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 갈 수 없는 그곳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나고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고양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배를 드러낸 상태로 느긋하게 낮잠을 자며 널브러져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란다고 하네요. 그녀가 보내온 사진 속 고양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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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핑키]가 가장 많이 생각난다. 나고란 마을은 고양이들의 낙원이며, 그 곳 사람들은 고양이 한마리 한마리를 책임지고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평생을 함께한다. 지금처럼 유기견, 유기묘등 그 외에 동물을 키우기 힘들다거나, 또는 아기일땐 귀여웠는데 크니까 별로라는 이유로 버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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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부터 이주해온 고양이들로부터 시작되었고 이탈리아 제노바에 인접한 섬입니다. 섬과 비슷하지만 육지와 연결된 곳이라고 봐야할지요. (다리가 몇 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음). 통화도 별개로 있고 해서 별개의 나라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고양이만 사는 마을은 아니구요. 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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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호기심만으로는 함께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도 알려주고, 고양이를 정말 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모든 것이 고양이 중심인 이 곳은 범죄따윈 존재할 것 같지 않은 흔하지 않은 지상낙원(?) 같은 곳.. '나고' 아가 고양이들의 에피소드를 재치있게 소개해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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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의 아기 고양이들을 읽고... 처음으로 동물에 관한 책을 읽었어요.. 이렇게 많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길고양이 집고양이 성고양이 시청에서 사는 고양이까지.... 나고에 사는 고양이들의 일상을 적어 놓은 책이예요... 처음에는 와 만화책이다... 재밌겠는데.. 했다... 그러나 기존의 만화책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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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과, 귀여운 손 글씨체로 풀어진 일상 속 심심치 않은 사건들을 담은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때 묻지 않고 순수했던 사춘기시절, 애지중지 꾸미던 나만의 비밀 일기장을 들춰보는 듯한 묘한 기분에 휩싸일 것이다. [사람과 공존하는 고양이 마을.. 나고] 고양이들의 급소인 배를 편히 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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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싶어서 가위로 조심스럽게 잘라보니 나고의 아기고양이들이네요 ! 컴퓨터로 할일이 남아있어서 잠깐 훑어보고 좀후에 읽어야지 하고 훑어보는데.. 와.........무수히 많은 고양이 일러스트!!!!!!!!! 소설형식으로 글이 주륵주륵 간간히 일러스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책 한장 한장 한쪽 한쪽 마다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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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고양이에 관한 책은 무작정 사서 보게 된다. 일종의 대리만족이랄까... 이책 [나고의 아기고양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 나고]에 이은 아기고양이 특집편이다. 일종의 속편같은 책인데 아직 전편을 읽지 않아서인지 그냥 이 책이 처음 나온 책 같다. 이책은 너무너무 귀엽다. 손글씨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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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 있었기에 빠져들어 헤어나올수가 없었다. 이 책에서는 나고의 위치를 밝히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더 신비롭고 가상의 세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무슨 랜드 라는 식으로 만든 작은 테마 공원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아기고양이들의 자세한 모습과 실상들을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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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마을 나고'라는 책이 나왔었다. 나는 학교 도서관에서 그 책을 먼저 읽어봐서 이 아기고양이들에 관한 이야기도 꽤 많이 기대했었고, 1편보다 한층 더 귀여워진 아이들 덕분에 읽는 내내 흐뭇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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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가 아주 자세하게 또한 '정말 고양이답게' 그려져있어 보는 내내 웃음이 새어나오는걸 멈출수가 없었다. 디자이너나 번역하신분도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것이...뭐랄까 고양이매니아들끼리 쓰는 언어같은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아있는게 또한 기쁨이었달까...? 내용은 매우 특이한 나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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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사람들이 함께 공존해서 살고있는 나고.. 그곳에는 사람이 우선시되거나, 고양이가 우선시되지 않는다 서로가 함께 어우러져 인간과 동물, 동물과 인간의 관계가 아닌 함께 숨쉬고, 생활하고, 가족이자 친구로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곳 '나고'의 이야기이다 나고에서 살고있는 모든 고양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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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고양이 마을 나고의 역사와 통화, 우편, 언어까지 상세하게 나와서, 마치 실제로 있는 곳인 양 부러움을 자아낸다. 게다가 ‘냥베르 백작이 50여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나고로 이주해 온 것은 14세기 초의 일입니다.’로 시작되는 나고의 역사를 보면, 지구상 어딘가에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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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되어 있다. 중간에 등장하는 나고 기금 이야기와 나고 서커스, 고양이 축제, 나고 기금 데이, 기금 데이에 열리는 아이들의 이벤트 파티, 고양이 모자 만드는 법 등은 소소하면서도 재미있고 부럽기까지 한 나고의 행복한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뒷부분에는 나고 시청의 나고 기금과에서 하는 일과 아기고양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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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이곳 나고에서는 공공기관인 관청에서도 식당의 식탁 아래에서도 고양이들이 당당히 고개를 들고 있다. 도둑 고양이들이 몰릴까봐 음식쓰레기를 건조해서 내다버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굳이 이 책 이름에 나고를 붙인 것은 단순히 이 책이 고양이들의 귀여운 그림만을 담은 책이 아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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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 위치하여서 인간과 고양이가 서로 공존하며 사이좋게 살아가는 '나고'는 총면적이 44평방 킬로미터인 작은 나라랍니다. 약 14세기 초에 냥베르 백작이 50여 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나고로 이주해온 것으로 나고의 오랜 역사가 시작되었고요. 이곳의 인구는 약 2만 명이고 그 숫자와 비슷한 고양이들이 인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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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를 아시는 분? 총면적 44평방 킬로미터인 작은 나라. 인구 2만명의, 그리고 그와 비슷한 숫자의 고양이가 사는 '고먕이 나라'입니다. 국기에도, 지폐에도, 우표에도 고양이가 그려져있는, 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천국과 같은 나라, 그 나라에 살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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