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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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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의 치기였을까,. 그 사람의 삶과 인생과 철학을 알지도 못한 채(심지어 피상적으로 보이는 것 외에 그 사람의 본질에 대해 알고자 하는 관심도 없었던 채) 함부로 그 분의 삶을 평가하고, 재단하고, 또 과거를 팔아 현재를 사는 ‘꼰대 운동권’으로 치부해 버렸다. 대학시절 그가 석방됐다는 소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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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공감 소통이란 마음을 터놓고 서로 주고받는 것이기에,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접근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며 자기 입장에서 보고 듣는다는 사실을 전제로 공감 소통을 해야 한다. ‘이기적 이타심’을 지닌 사람들의 관점은 자신이 현재 있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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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마냥 유치하거나 단순하지는 않다.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것, 그 감정이 특히 10대에게 얼마나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그 아이돌 역시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비추어볼 수 있는 이야기다. 표지도 상큼하고 예쁘고, 부록처럼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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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서 드러내기 어려웠던 마음들을 보여주셔서 공감을 많이 했어요. 나혼자 상처받고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그 마음을 글과 필사로 이겨내셔서 넘 좋네요. 저도 한 소심하는데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 좀더 힘을 낼 수가 있게 됐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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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공감합니다. 좋은 사람과 같이 일하는 것이 제일 행복하고 맘이 편하죠. 다행히 좋은 교회와 좋은 목사님을 만나 저도 맘 편히 일하고 있습니다. 최주훈 목사님의 신간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교회력 본문에 따라 마태복음을 설교한 모음집입니다. 이 설교집은 단순히 성서본문을 해석하고 적용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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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크리스천은 늘 선해야 하며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아서 좋다. 교회는 다니는데 상처를 받았거나, 열심히 다닐 마음이 없거나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아마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라고 공감하는 글들이 많이 있을 거다. 교회 다니기 싫은 사람도 이런 교회라면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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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어서 참 좋았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그 사람의 삶과 세계, 인생이 함께 다가오는 엄청난 일이 아니겠는가.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저자가 친근하게 느껴졌고, 꼭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책 읽는 내내 저자의 삶을 함께하며 뭉클했다.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큰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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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은☆☆☆ 퇴사는 무섭지만 돈은 벌고 싶은 월급쟁이들에게를 읽고 돌아왔는데요☆☆ 이건 좀 터무니없는 생각일수도 있지만 일을 하지 않지만 어디서 돈벼락이 막 떨어진다면 어떨까요??! 예전에는 그렇게 된다면 무조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마음이 반반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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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험치와 무관할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공감은 타인을 향한 진심 어린 관심과 호기심에서 시작되고,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를 존중하며, 이를 가치 있게 여기는 과정이었다. 즉, 의지와 노력으로 학습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영역이었다! 진심 어린 공감은 타인의 고통을 실제로 덜어주며, 심리 치료에서 가장 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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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은 신주희 작가님의 글과 감각적인 전광은 작가님의 그림으로 사랑의 시작과 끝, 그 과정에서 울고 웃고 느끼는 연애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차례Prologue 내 생을 사랑하지 않고서는Part one 연애의 시작, 그리고Part two 그리고, 연애의 종말Epilogue 수국Part three Epilogue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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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 선택한 책!저자는 본인이 게으른 사람이라고 말한다.진짜다. 구절 하나 하나가 너무 공감이 되고, 경험했던 순간이고, 게으른 자들을 위해 문장도 문단도 챕터도 책 분량도 길지 않다.게으른 자는 경험했을 그 모든 순간을 공감해주면서 명쾌한 이유와 유치원 수준의 개선 방법을 알려준다.사실 자기계발서는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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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한 사람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건 다 이유가 있었다. 자기감정을 잘 조절하는 '정서 지능'을 키워야 인간관계, 사회활동, 업무 수행력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자기 정서를 잘 알아야 올바른 행동으로 연결되고, 다양한 상황에서 정서조절에 용이해 건강한 방식이 이루어진다. 책에는 심리학의 다양한 종류, 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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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왜인지 모르게 살짝 눈물 나게 공감되었으며, 유명 맛집과 로또 명당의 상관관계에서는 맛집만 가면 그 근처에서 로또 명당을 찾았던 내 모습이 투영되어 보여져 굉장히 반가웠다는 후문이다.사람 사는 게 비슷하다고 느껴질 때 참으로 깊은 공감이 이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매주 토요일 내 주변은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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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 성격을 되짚어보게 되었다. 공감하는 뇌와 시스템적인 뇌를 구분짓는 내용에서 요즘 유행하는 MBTI E타입과 S타입을 구분하는 생물학적 지표가 나와있는데 진짜 나도 맞아 떨어져서 신기하면서도 웃겼다. 실제적으로 내가 힘들어하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나를 이해하는시간이 되었다. “ 그레이존(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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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글 잘 적는 사람들은 왜 이리 많은지... 글을 잘 쓴, 잘 지어진 에세이를 봐도 시무룩해지고 못 쓴 글은 종이 낭비 때문에 화나고 나 처럼 우울할 일 찾아다니는 사람이 읽으면 공감을 얻을 책이고 세상 밝은 사람들은 읽으면서 주변에 우울 해 하는 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책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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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하고 나서는 주인공의 사연에 공감이 갔고,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나의 마음 속에 숨어있는 아픔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작정 알래스카로 떠나고 싶어졌다. 나도 고래의 목소리를 듣고, 나의 아픔을 그 곳에 놓고 오고 싶어졌으니까. 이지의 다음 이야기 만큼이나, 고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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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공감은 없다. 공감능력이 부족하다 욕하면서, 정작 그들도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공감하지 않으려 한다. MBTI에 관심을 가지고 나서, 모델 주우재님 짤이 생각났다. 왜 "F"성향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며 "T"를 욕하는가? "T"성향의 사람을 공감해줄수는 없는 것인가? 욕하지말고 공감해달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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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편으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은것같다. 내가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어느쪽이든 해당될 수 있기때문. 이책은 내성적인 사람이 일종의 영업직(?)인 프리랜서를 하며 겪게될 일들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꼭 내성적인사람이 아니라도, 프리랜서가 아니라도 직장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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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있다. 거기에는 각각의 이유가 있지만 타인에 대한 공감이 병을 호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동정은 어떤 사람의 바깥에서 그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다. 반면에 공감은 그리스어의 'em('안' 이라는 뜻)' 과 'pathos' 를 합친 말에서 왔다. 타인의 감정을 그의 안에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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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는 책의 내용을 공감할 만큼의 인생 경험이 적다고 생각해서 일 것 같다. 1부는 정신의학과 의사로서의 인생의 비밀을 이야기한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불행이 찾아올 때가 있다." 살다가 큰 병을 진단 받거나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게 되면 자신을 탓한다고 한다. 내가 잘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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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졌어요. 책을 다 읽고 나니 지금 정착한 병원이 꽤 좋은 병원이라는 생각도 들어 감사하기도 했고요. 직접 언어로 전달하기 어려운 반려동물과는관찰과 공감의 소통을, 의료진분들이 온전히 반려동물의 치료에 신경 쓰실 수 있도록 사람과 사람은 이해를 토대로 한 차분한 대화를 이어가야겠습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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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의 무게에 대해 말한다. 작가란 계속 쓰는 사람이라고, 꼭 등단을 하지 않고 책을 내지 않아도 쓰는 사람이라면 작가라고 말해준다. 이 말이 힘이 나고, 계속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는 나 같은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워 주는 말로 채워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는 존재'로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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