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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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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8.0
    월터는 마침내 공중부양의 묘를 터득했고, 처음 예후디가 데려왔을 때의 약속대로 열두 살인 1927년에는 공연을 할 정도까지 됩니다. 이야기는 4부로, 각각 성공, 실패로 인한 갱으로서의 두 번째 인생, 전후 평온한 삶, 그리고 노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글은 읽어내려가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어서...
    k****8 2014.05.02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10.0
    공중곡예사]를 읽고 싶다면, 알아서 판단하시길. 하지만 이것 한가지만은 알리고 싶다. 많은 책을 읽지 않았지만, 폴 오스터의 작품에 중독되었다는 사실. [달의 궁전]과 순위를 가늠할 수 없는 같은 깊이의 도서. 이제 그의 세 번째 작품, [거대한 괴물]을 구매할 계획이다. 질리고 질려 혹은 변덕을 부려...
    a*********9 2011.10.30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8.0
    하나씩 통과하면서 드디어 공중 부양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예후디 사부와 함께 전국을 돌면서 공연을 하게 되고 일약 스타가 되어 많은 명예와 함께 돈도 벌게 된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평범하게 이야기를 끝낼 폴 오스터가 아니다. 역시 월트에게 찾아든 시련, 결국 공중부양하는 능력을 잃게 되고...
    m*****2 2011.03.28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10.0
    그 노인은 아이에게 공중부양을 가르치고 자신의 몸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가르치게 된다.. 거부하든 아이도 점차 그매력속으로 빠져 들어가 엄청난 고통도 견뎌내면서.. 공중부양의 참맛을 알게 되고.. 많은 여러가지 문제들..인종문제.. 혹은 사랑.. 몇줄로 글로 쓰기엔 아쉬운 책이다.. 늘 그렇듯......
    YES마니아 : 골드 g******8 2011.01.31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10.0
    폴 오스터의 <공중곡예사>는 자민누나에게 생일선물 받은 책입니다. 미국 원제는 <MR. VERTIGO>입니다. 열린책들에서는 폴오스터의 책들을 번역해서 출판하고 있습니다. 폴 오스터는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미국에서는 보기 힘든 순문학 작가입니다. 폴 오스터는 1947년 뉴저지의...
    YES마니아 : 플래티넘 k*******l 2010.07.12 작성 추천 1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10.0
    모진 운명의 힘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공중에 떠있는 시간만큼 그를 고통스럽게 했던 통증,현기증은 하늘을 나는 것으로 세상과 맞서려했던 그에게 가해지는 호된 형벌이었다. 신고식을 치룬 그는 현실과 운명의 틀에 순응해야 함을체득하게 되고이후로 삶을 따르는 운명의 궤적들을 담담하게 맞이한다....
    d*****8 2007.12.26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9.0
    인생을 살다보면 하늘을 날 때도 있고, 밑바닥으로 추락할 때도 있다는 것. 그리고 성공과 실패에 상관없이 사람들은 모두 늙어가고, 그 속에서 사랑하고. 그것만으로도 삶은 살 가치가 있지 않은가. 공중곡예사라, 멋진 삶이다.
    b*****l 2007.05.25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8.0
    <공중 곡예사>는 뒷골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던 소년이, 공중부양을 가르쳐준다는 말에 따라나선다. 여기서 공중부양은 스스로 몸을 움직여 공중으로 뜨는 기술을 말한다. 온갖 말썽에 반항을 일삼던 소년이 사부가 시키는 대로 별별 고난과 훈련을 다 겪고 나서 정말 공중부양에 성공하게 되고, 그걸로...
    g******i 2005.10.20 작성 추천 1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10.0
    '공중 곡예사'는 상상 이상의 매력을 발산한다. 하늘을 날 수 있는 소년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마치 한 편의 모노 드라마처럼 따라가는 이 소설은 종전의 어떤 작품과도 차별화된다. 우선 그 발상 자체가 신선하다 못해 발칙하다. 인간이 날 수 있다는, 그것도 단순한 수직상승이 아닌 비행을 할 수 있다는 전제는 폴...
    YES마니아 : 로얄 e***1 2002.07.0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 " 실언은 정치인이 진실을 말할때 나온다 " 는 ' 킨슬리의 법칙' - 40대에 파킨슨병을 진단받게 된 저널리스트가 인생을 사는법 - 동정심을 벌써 탕진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 병에 걸려도 아닌척 연기했던 저자와, 알고도 모르는척 했던 지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 파킨슨병은 몸떨림,굼뜬 움직임,어눌한...
    k*********4 2018.03.21 작성 추천 0
  • 최준식 소나무 2014년 12월
    리뷰 총점10.0
    행복을 포기하면, 오히려 행복해진다고 생각하고 사는편이지만 아직 마음속으로는 100% 확신을 못하고 있는건지 제목에 '행복'이 들어가있으면 눈이 간다. 이 책도 그렇게 읽게 된것같다. 초반의 내용은 우리나라 결혼식,장례식의 허례허식에 대한 비판이라 이게 행복이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었다. 그러다 점점...
    k*********4 2018.03.12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공중곡예사의 작가로 알고있는... 폴 오스터의 산문집이다. 폴 오스터가 직접 엮은 대표 산문컬렉션으로 문학, 글쓰기, 정치와 삶에 대한 산문 45편을 엮은 것이다. 시기적으로 여러해에 걸친 글들을 엮은 것이다. 문학가로서의 삶과 작품에 대한 고민, 그리고 한 시민으로써 갖고있는 목소리가 여기에 있다. 작가가 추간한...
    m******1 2022.04.13 작성 추천 0
  • 오쿠다 히데오 저 / 이영미 은행나무 2005년 01월
    리뷰 총점8.0
    다른 얘기이다. 공중 곡예를 하는 곡예사 얘기가 나오는 것은 공통점이다. 서글픈 공중곡예사의 직업을 다루었지만 더 서글프고 처량한 쪽은 폴 오스터의 '공중 곡예사'이다. 1. 먼저 공중 그네 공중그네도 6월경 구입했던 것으로, 지금도 yes 24같은 인터넷 서점에서 잘 팔리고 있는 책이다. 엉뚱해 마지 않는 한...
    j*****l 2008.02.01 작성 추천 2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10.0
    오스터의 공중 곡예사를 읽었습니다. 폴 오스터 소설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소설이었습니다. 내용도 공중 곡예사가 나오는 내용인데 약간 판타지적인 분위기도 있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에서 특히 첫 문장이 좋았는데 거기서부터 이 소설의...
    YES마니아 : 로얄 b*****1 2023.05.05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8.0
    <공중 곡예사>를 낚아 올린다. 이것이 바로 폴 오스터가 끊임없이 자신의 작품에 우겨 넣는 그 우연의 미학일까? 말했지만나는 폴 오스터라면 질겁을 하는 사람이다. 그것이 <빵 굽는 타자기>였다면 이해가 간다. 유독 그 책 만큼은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중 곡예사>를 <빵 굽는...
    s*******r 2017.08.06 작성 추천 2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8.0
    스타가 되려고 공중부양을 했나? 공중부양이 상징하는 다른 의미가 있겠지.... 남은 페이지들에서 알게되겠지... 했지만.. ㅋ 그건 내가 너무 시시한 독자의 자세였나보다. 뭔가 속시원한 결말없이도 아쉽지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다..라며 책을 덮게되었다. ㅡㅡ예후디 사부는 아주 보기 드문 부류여서 나는 그와 같은 사람,...
    YES마니아 : 플래티넘 j****5 2017.07.25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9.0
    오스터의 <공중 곡예사>는 독자들에게 얼핏 황당한 이야기로 비칠 수 있지만 작가는 주인공 월트의 삶을 통해 아홉 살 소년이 어떻게 부조리한 삶을 헤쳐가고 있는지 상세히 그려냄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인간의 나약함과 부조리한 삶에 대해 생각하도록 한다. 1924년, 세인트 루이스의 한 거리에서 예후디...
    s*****l 2015.12.31 작성 추천 14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10.0
    이 책을 예를 들자면, 공중부양이라는 말도 안되는 능력을 가진 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우지만 독자 그 누구도 이런 개발~ 하면서 책을 집어 던지지 않는다. 독자는 반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현상 대신, 스토리, 즉 작가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된다. 그게 바로 폴오스터, 타고난 재담가의 능력이다. 특히 그가 묘사하는...
    s***u 2014.07.17 작성 추천 1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8.0
    [공중 곡예사]를 읽으면서 나는 내가 폴 오스터 소설의 팬임을 비로소 자인하게 되었다. 사실 이 소설은 1994년 작으로 나는 그 뒤에 나온 소설들을 먼저 읽은 셈이다. [부르클린 풍자극], [선셋 파크], [보이지 않는] 등을 제외하면 그의 작품 세계는 비현실적으로 여겨질 만큼 독특한 상황에서...
    w******o 2014.04.02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7.0
    써내려간다. 그리고 절망의 순간에서 자신이 공중에 떠오르던 때를 생각한다. 폴 오스터의 책은 나에게 맞는 경우도, 아닌 경우도 있었다. [뉴욕 3부작]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매력이 있었고, [거대한 괴물] 같은 경우는 무언가 마음에 맞지 않았다고나 할까. 그런 면에서 [공중곡예사]는 그 중간쯤 되는 느낌이었던...
    g****k 2010.09.09 작성 추천 1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10.0
    있었다.월트는 사춘기를 겪으면서 공중부양이 심한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자 사부는 월트에게 '미스터 버티고(공중 곡예사)'라는 별명을 붙여 주고, 공중공연을 접는다.이들은헐리우드에서 배우가 될 계획을 꿈꾸지만 예후디 사부가 월트의 망나니 삼촌 슬림의 손에 의해 죽음에...
    z***a 2010.08.31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7.0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공중그네 뭐 그런 쪽인줄 알고 시작했습니다 ㅋㅋ 사실 마음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기분전환할때 읽기에는 딱~~인거 같습니다. 근데 가슴에 남는게 별로 없어서 ㅋㅋ 꼭 동화같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어릴적 부모를 읽고 사부를 만나 공중부양 을...
    s******0 2009.11.13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10.0
    비슷한 향을 품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공중곡예사 이책은 내가 환상의 책과 달의 궁전과 함께 읽은 책중에 하나였다 소년이 공중곡예 말그대로 서커스의 단순한 곡예가 아니라 진짜 진짜 공중곡예였다 를 배우고 성장을 하며 즉 사춘기를 지나면서 그 능력을 상실하고 결국은 평범한 그렇지만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걷게 ...
    y*******3 2008.01.15 작성 추천 0
  • 폴 오스터 저 / 황보석 열린책들 2000년 03월
    리뷰 총점7.0
    그가 공중곡예사가 되는 혹독한 시련을 겪어 내고 공중부양에 성공해서 순회공연을 하다가 그냥 고꾸라져 죽어버렸다면, 그랬다면 차라리.... 그런 생각을 했다. 가끔은 주인공들의 삶을따라가며 그런 바람을 가질 떄가 있다. 도대체 이놈의 작가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원더보이 월트를,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그러지게...
    g*****6 2007.12.31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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