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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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관광객의 철학 '관광객의 철학' 새창이동

아즈마 히로키 저 / 안천 역 리시올 2020년 08월

리뷰 총점8.0

동의하지만, 그래서 관광객=소비자로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필연적인 서로에 대한 오해를 통해 뭘 어쩌자는건지, 개인으로 죽지말고 아버지가 되어서 가족을 만들자라는게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인지 그닥 설득력이 없어보인다. 아마도 저자 및 번역자가 택한 관광객, 오배 같은 단어가 오히려 설득력을 저하시키는 것이...

YES마니아 : 로얄 h*****p님 2023.08.26 작성 추천 1
[도서] 관광객의 철학 '관광객의 철학' 새창이동

아즈마 히로키 저 / 안천 역 리시올 2020년 08월

리뷰 총점10.0

문자그대로의 관광객이 되자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의 본질을 우리의 인식적 주체로 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미완의 작품으로 남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서 도스토엡스키가 완결로서 속편를 말한 것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제시한다. 소설의 마지막 장면인 알료샤 만세를 외치는 어린 콜랴의 외...

k**u님 2022.07.11 작성 추천 6
[eBook] 관광객의 철학 '관광객의 철학' 새창이동

아즈마 히로키 저 / 안천 역 리시올 2021년 03월

리뷰 총점10.0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에서 관광객론에 부합하는 시대정신을 발굴하는 2부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2부에서 제시한 문학에서의 관광객, ‘불능을 인정한 부모’라는 삶의 양식이 만연해지기는 어렵지 않나는 아슬함과 위태로움을 같이 느꼈는데(아크로바틱을 지켜보는 듯한), 불능을 아는 상태에서...

w********8님 2021.04.04 작성 추천 1
[도서] 관광객의 철학 '관광객의 철학' 새창이동

아즈마 히로키 저 / 안천 역 리시올 2020년 08월

리뷰 총점8.0

되살려라. 우리는 동물이 아니다! 그래서 관광객의 철학을 생각한다는 것은 저자에 따르면 대안적인 정치사상을 사유하는 것이다. 관광객은 친구/적 대립에 속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나라에서 태어나 그 나라 국민으로 자란다. 근대 인문학은 인간을 그렇게 정의했다. 하지만 그런 것 말고 관광객에서 출...

YES마니아 : 로얄 m*******a님 2020.10.23 작성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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