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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 괜찮다 1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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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알고있었다. 그게 사실이라는 걸. 1편에서는 서서히 나타나는 치매 증상에 당황하는 나와, 절대 아니라고 거부하는 엄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서로 힘들어 하는 과정들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결혼을 해야하지만 점점 나빠지는 엄마를 두고 떠나지 못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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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나를 미소를 짓게만드는 말이나 행동, 주변 사람들이 나온다. 그럴때면 무조건 우울하고 깊이 땅굴을 파서 들어가면 안되겠다. 못보고 지나치는게 너무도 많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을 마주보게 만들어준다. 비현실적이지않고 현실을 마주보고 대할 수 있게 해준다. 읽다보면 이입이 된다. 그러다보니 딸의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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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을 만화로 그린다는 저자는 "숨비소리", "이것도 연애"와 현재 "고래가 그랬어"에 '너의 눈으로'를 연재 중입니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딸의 이야기를 그린 <괜찮다, 안 괜찮다 ①>를 보겠습니다. 엄마 숙희는 매번 사업한다고 돈을 쓰면서 가정을 내팽개치는 아빠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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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자신이치매에걸린사실을한동안받아들이지못하고,병원에서치매진단을받은후에딸몰래약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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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는 남동생. 이해가 되면서도 안되며 복합적인 마음이 들었다. 가족이 진짜 뭔지..주인공, 남동생, 엄마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빠만 빼고..)책 말미에 어머니가 많이 호전되어있다고 써있어서 그나마 조금 마음이 놓였다. 내가 너무 부정적이어서 그런건지 너무 새드엔딩만 생각했다. 아픈 가족을 둔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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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도, 안 괜찮지도 않은 치매 일기 <괜찮다, 안 괜찮다>는 '치매'라는 질병이 엄마에게 나타나고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함께 사는 딸, 가족들과의 갈등도 점점 심해지지만 그럼에도 좌절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작은 희망들을 찾아가며 삶을 살아간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결혼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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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과정이 담겨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 주인공들의 속마음들이 이상적인게 아니라 현실적이어서 좋았다.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결혼하기로 결정한 지호와 정우, 정우는 신혼을 기대하며 집을 준비하고 지호는 엄마를 위한 이것저것을 준비하며 그 1년 동안 자신의 죄책감을 덜 수 있을까 고민한다. 지호의 결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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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족에게무엇을해줄수있을지, 어떤마음에놓일지등을휘이작가가그려낸현실적인이야기와따뜻한그림체를통해생각해볼수있는시간이기도했습니다. 알츠하이머-치매진단을받은엄마와그의딸. 매순간절망하지만엄마를이해하고서로의지하고일상을지켜내기위해방법을찾아가는 <괜찮다, 안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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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찾아올지 모를 치매가 눈앞에 있다면, 나의 현실과 계획에 끼어든 이 못된 질병을 어떻게 안고 가야 하는지 당황스럽겠지. 엄마를 사랑하는 것도 변함이 없는데, 치매에 걸린 엄마를 더 사랑하는 법도 배워야 할 것 같다. 포기할 수 없는 서로를 보면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고될지 알지만, 이 가족을 해체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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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사랑, 치매와 부모 자식간의 관계, 상처와 위로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 괜찮다, 안 괜찮다 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더없이 특별하지만 더없이 평범한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내 안에 몰래 울고 있는 어린 아이를 만나보세요. 책을 읽기 전과는 조금 다른 눈으로 내 어린 시절과 가족들의 마음을 살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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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함과 두려움속에서도 하루하루 모녀의 삶을 다룬 이야기 이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수명이 늘어 고령화 시대로 접어 들면서 어느 누구도 벗어 날 수 없는게 현실.. 본인은 행복하지만 주변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을 맛본다는 병. 치매 특히 치매라는 병은 초기에 알게 된다고해도 완치가 없기에 언제 끝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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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와 딸 지호 단조롭지만 깔끔한 그림체의 덤덤한 분위기가 <괜찮다, 안 괜찮다>의 첫 느낌이었습니다. <괜찮다, 안 괜찮다>는 2018년에 투믹스에서 연재된 웹툰이에요. 이번에 총 2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아직 환갑에도 이르지 않은 아직은 젊은 58살의 엄마 숙희와 그럼 엄마와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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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지호는 1년을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근데 1년이면 충분할까? 엄마를 두고 떠나기에... 죄책감을 덜기에.... 충분한 시간일까? 내가 경험한 치매라는 병은 삶을 참 쓸쓸하게 만드는 일이었다. 엄마가 치매라는 것은 절망 그 자체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지만 받아들여야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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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처럼 괜찮다가도 괜찮지 않을게 분명했다.하지만 작가의 글에는 이기적이고 싶지만 이기적일 순 없는.. 따스한 가족의 그림이 있었다. 나를 잊어가는 엄마의 모습에..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생각하면.. 잠 못 이루는 날이 더 많을 것 같단 생각도..다시끔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치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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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아들의 이름을 적어 내려가는 숙희의 모습이, 그 노트에 모든 삶과 추억이 담겨 있는 듯 꼭 안고 자는 숙희의 모습이 책을 덮고 나서도 계속 여운으로 남는다. 삶은 생각지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드라마틱한 기적은 아주 드문 일이고, 간절히 바란다고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괜찮은 순간도 있고 안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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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엄마? "너 치매야?", "엄마 치매 걸렸어?" 장난으로 쉽게 치매를 이야기하곤 했다 그 현실을 직면하니 많이 무섭고 겁이 났다 책장을 넘길수록 만약에 언젠가- 라는 생각이 멈추지 않았다 미화하지 않은 직설적인 상황들이 더욱 진솔하게 느껴졌다 또한 치매를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 평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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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 괜찮다’를 반복한다.1, 2권의 표지를 이어보면 노란색 털실로 딸과 엄마가 연결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치매는 나와 가족들, 주변 사람들이 겪지 않았으면 좋겠지만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이기에 장담할 수 없다. 만화가 현실적이라 더 슬프게 느껴졌지만너무 희망적이거나 환상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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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자식들도 못 알아보는 경우가 생긴다. 그런 엄마가 걱정되어 결혼도 미루고 옆에서 계속 챙기려 하지만, 엄마는 그럴수록 화를 낸다. 엄마를 위한다고 했던 말과 행동들이 엄마에겐 무시라고 느껴졌던 걸까. ?????♀?책을 읽으며 가슴이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모른다. 엄마의 입장도, 딸의 입장도 모두 이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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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괜찮다를 실제로 겪은 치매가 진행중인 엄마를 가족으로 둔 실화이야기.치매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본인과 가족이 겪을 고통을 체감하기 어렵다. 드라마 영화 이런 곳에서 여러 소재로 나오지만 실제로 겪은 작가의 이야기는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엄마와 단둘이 살고 힘든 어린시절에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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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 괜찮다>의 주인공 지호도 그렇다. 언제부턴가 엄마의 상태가 이상하다. 치매인가? 싶다가도 설마 우리 엄마가 치매겠어, 하고 스스로를 다독이지만 마음에 걸리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지호는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기도 벅찬 와중에 엄마가 자신의 병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까지 헤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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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만화는 ....제목 그대로 괜찮기도 안괜찮기도 했다. 엄마 숙희와 딸 지호, 두 식구가 살고 있는 집.여느 모녀와 같이 서로 투닥대며 잘 지내지만, 엄마에게 생기는 평범하지만은 않은 변화들로 일상이 조금씩 흔들린다.치매라는 병에대해 관심을 가졌던 시기는 <내 머리속에 지우개>라는 영화를 통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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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 괜찮다 (휘이) 평범한 모녀의 관계에 '치매'라는 병이 갑자스럽게 끼여들었다!! 나와는 머나먼 이야기 같았던 안일하게 생각했던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고, 딸의 입장에서 엄마의 치매를 받아들이는 과정, 엄마의 입장에서 치매를 받아들이는 과정.. 그런 과정들을 그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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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겨우 3년인데, 엄마가 아프다. 지호와 숙희의 특별하고도 평범한 모녀 일기. 휘이 만화 『괜찮다, 안 괜찮다』 이다. 65세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걸리는 치매, 치료법도 없이 가족 모두 참담한 상황들을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마음 아픈 병이다. 『괜찮다, 안 괜찮다』는 휘이 작가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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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고, 엄마의 삶도 안쓰러워 엄마를 안타까워하다가도, 자신의 삶을 한탄하고 엄마를 미워하기도 하고, 또 그렇게 후회하며 반성하는 딸의 이야기는 '치매'를 빼면 가족간에 자주 볼 수 있는, 엄마와 딸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갈등이나 이야기다.엄마의 삶을 동정하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하고, 괴로워 울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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