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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에 대한 검색결과
'괜찮다. 안' 검색결과가 없어 '괜찮다 안'(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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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도, 안 괜찮지도 않은 치매 일기 <괜찮다, 안 괜찮다>는 '치매'라는 질병이 엄마에게 나타나고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함께 사는 딸, 가족들과의 갈등도 점점 심해지지만 그럼에도 좌절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작은 희망들을 찾아가며 삶을 살아간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결혼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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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점점 기억을 잃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여지면서 읽는 내내 아... 우리엄마도 그랬었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실질적으로 나와 살면서는 치매가 심하게 오거나 하지 않았었는데 올케랑 살면서 아주 심각하게 왔었다고 한다. 물론 그 후에 엄마는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지경까지 갔었지만...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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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 괜찮다 ②>를 보겠습니다. 7년을 사귄 애인의 고향집에 방문한 지호는 시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 1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날 지호의 남동생 지훈은 혼자 있을 엄마를 돌보러 누나 집에 오는데요. 젊은 시절 술 마시고 주먹질하는 아빠와 함께 사는 남동생은 자신이 엄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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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자신의 죄책감을 덜 수 있을까 고민한다. 지호의 결혼 이후 숙희는 지호의 동생과 함께 살기로 한다. 뜨개질, 운동,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활기를 찾는 숙희의 모습, 지호가 치매는 엄마를 잃게 만드는 게 아니라 엄마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만들어주는 거라고 느끼게 되고 대응법을 배우는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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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다고해서, 이해가 안되는것도 공감이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비난하거나 탓하거나 할 수는 없다. 책 속 엄마의 갑작스런 변화,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치매. 인정하고 싶지 않고, 인정 할 수도 없는 병에 엄마와 딸은 무서워하며, 부정하고 겁을 낸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질일것이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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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 같다. 포기할 수 없는 서로를 보면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고될지 알지만, 이 가족을 해체하려는 것들과 싸워 이기고 싶기도 하다. 세상 모든 가족이 그러하듯, 괜찮지만 안 괜찮은 일상을 살아가야 한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괜찮다안괜찮다 #휘이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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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 괜찮다>의 엄마는 자신이 치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자식들은 아직 결혼 전이며 딸은 7년을 사귄 남자가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 더더욱 자식들에게 괜찮다고 말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엄마들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이제 엄마인 나도 자식을 위해서라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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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 괜찮다 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더없이 특별하지만 더없이 평범한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내 안에 몰래 울고 있는 어린 아이를 만나보세요. 책을 읽기 전과는 조금 다른 눈으로 내 어린 시절과 가족들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YES24 리뷰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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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함과 두려움속에서도 하루하루 모녀의 삶을 다룬 이야기 이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수명이 늘어 고령화 시대로 접어 들면서 어느 누구도 벗어 날 수 없는게 현실.. 본인은 행복하지만 주변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을 맛본다는 병. 치매 특히 치매라는 병은 초기에 알게 된다고해도 완치가 없기에 언제 끝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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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안에서 사시는 정말 낯선 일... 지금은 치료로 많이 좋아지셨지만 처음 심했을 때는 매일 눈물로 지낼 수밖에 없었다. 나를 몰라보기도 하고 내가 하는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화내시고 그렇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며 한 사람의 인생을 객관해 해서 바라보게 되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사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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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쉽게 치매를 이야기하곤 했다 그 현실을 직면하니 많이 무섭고 겁이 났다 책장을 넘길수록 만약에 언젠가- 라는 생각이 멈추지 않았다 미화하지 않은 직설적인 상황들이 더욱 진솔하게 느껴졌다 또한 치매를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하고 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그런 이야기를 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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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 괜찮다’를 반복한다.1, 2권의 표지를 이어보면 노란색 털실로 딸과 엄마가 연결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치매는 나와 가족들, 주변 사람들이 겪지 않았으면 좋겠지만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이기에 장담할 수 없다. 만화가 현실적이라 더 슬프게 느껴졌지만너무 희망적이거나 환상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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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도, 딸의 입장도 모두 이해돼 안타깝기도 답답하기도 했다. 불안함 속에는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투성이임을 알기에 더욱 그랬다. 작년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 엄마를 몇 번이나 못 알아보셨다고 했다. 치매는 아니셨지만 병상이 악화되며 종종 그랬던 것이다. 엄마가 당신 딸임을 계속 알려줘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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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괜찮다를 실제로 겪은 치매가 진행중인 엄마를 가족으로 둔 실화이야기.치매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본인과 가족이 겪을 고통을 체감하기 어렵다. 드라마 영화 이런 곳에서 여러 소재로 나오지만 실제로 겪은 작가의 이야기는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엄마와 단둘이 살고 힘든 어린시절에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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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기도한다.지호는결혼을1년미룬다.그동안엄마가건강해지기를바라면서엄마에게최선을다하고싶어서. 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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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는 남동생. 이해가 되면서도 안되며 복합적인 마음이 들었다. 가족이 진짜 뭔지..주인공, 남동생, 엄마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빠만 빼고..)책 말미에 어머니가 많이 호전되어있다고 써있어서 그나마 조금 마음이 놓였다. 내가 너무 부정적이어서 그런건지 너무 새드엔딩만 생각했다. 아픈 가족을 둔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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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쌍하고, 엄마의 삶도 안쓰러워 엄마를 안타까워하다가도, 자신의 삶을 한탄하고 엄마를 미워하기도 하고, 또 그렇게 후회하며 반성하는 딸의 이야기는 '치매'를 빼면 가족간에 자주 볼 수 있는, 엄마와 딸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갈등이나 이야기다.엄마의 삶을 동정하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하고, 괴로워 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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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안 괜찮다'를 사계절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연재를 끝내고 책으로 나오기까지 1년 반의 시간이 지난 지금, "괜찮나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치매는 안 괜찮지만 엄마와 나는 괜찮아요."라고 답하는 작가와 지호의 목소리가 책에서 들리는 것 같다. #휘이#사계절출판사#사계절만화가열전 #숨비소리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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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을 얻지 않을까. 이 책의 내용은 픽션이지만 실제 작가님의 어머님도 치매 진단을 받았고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고 한다. ??치매는 유전일 가능성이 높고, 비만일 경우 그 확률이 더 높다니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 #서평단자격으로작성된글입니다#괜찮다안괜찮다 #휘이 #웹툰#코믹스 #사계절 #만화 #독서#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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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잠시 멍 때리는 시간을 갖는 것, 먹고 자는 시간을 줄여서 일에 몰두하는 것. 둘 중에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전자의 중요성을 다루려고 한다. 우리 사회는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 미덕’이라는 풍조가 사회 전반에 깔려있어 ‘멍 때리기’를 금기시해 왔다. 이런 사회적 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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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마음에놓일지등을휘이작가가그려낸현실적인이야기와따뜻한그림체를통해생각해볼수있는시간이기도했습니다. 알츠하이머-치매진단을받은엄마와그의딸. 매순간절망하지만엄마를이해하고서로의지하고일상을지켜내기위해방법을찾아가는 <괜찮다, 안괜찮다>는바로현재를살아가는우리들의이야기가아닐까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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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 우리는 가족이기에 괜찮다가도 안 괜찮기도 한, 너무도 제목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노오란 털실과 노란 꽃잎 그리고 노란약. 노란색이 주는 따뜻함과 희망적인 메시지가 <괜찮다, 안 괜찮다>안에 잘 녹아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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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처럼 괜찮다가도 괜찮지 않을게 분명했다.하지만 작가의 글에는 이기적이고 싶지만 이기적일 순 없는.. 따스한 가족의 그림이 있었다. 나를 잊어가는 엄마의 모습에..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생각하면.. 잠 못 이루는 날이 더 많을 것 같단 생각도..다시끔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치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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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고 나서도 계속 여운으로 남는다. 삶은 생각지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드라마틱한 기적은 아주 드문 일이고, 간절히 바란다고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괜찮은 순간도 있고 안괜찮은 순간도 있기에 살만하지 않은가. 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나의 엄마가 갑자기 보고 싶어지고, 항상 옆에 있는 내 딸들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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