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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론: 리더는 일하는 사람이다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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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다. 둘째, 예를 알지 못하면 설 수 없다. 셋째,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이 책의 백미는 3부에 있다.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고, 일부만을 인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역시 읽어보고 난 후 곱씹어보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막연히 '공자'라는 인물에 대한 편견(개인적으로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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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그것을 미언대의 라고 했다. ---p.103 공자는 결국 선비처럼 일하는 방법을 오로지 도덕에 치우친 것이 아닌 일을 하면서 도덕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지만 무조건적인 도덕주의는 옳지 않다고 했다. 논(論)하지 말고, 의(議)하라고 알려준다. 논에는 책임이 따르지 않지만 의에는 책임이 따른다. 자신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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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었으며, 일하는 리더로서도 군자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다보면 다양한 삶의 모습속에 리더를 만나게 된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 주변사람들을 따뜻하게 포용하며 이끌어가는 리더, 때로는 자신을 희생하면서 배려하는 리더등 그동안 내가 살아온 배경중에도 여러유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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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것이다. 그런 번역에 정약용이나 주희 같은 학자들의 해석이 가미되면서 공자의 가르침은 다양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p.103. 주자학은 간단히 말하면 공자 없는 유학인 셈이다. 그런 ‘의역’이 가미된 해석을 최대한 배제하고 공자가 살았던 당시의 상황에 맞게 ‘직역’한듯한 책이 있어서 너무나 흥미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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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사람이다. 도덕주의적인 사람은 남에게 도덕을 강요하는 사람이다. 현대사회에서는 도덕적이면서 도덕주의적이지 않은 사람이 가장 좋은 평을 듣게 된다.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한 인간형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런데...이런 사람을 만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주변에는 말과 행동이 다르게 도덕적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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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여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자신을 망칠 수도 있는데 함부로 말하는 태도들이 많다. 말자체가 입으로도 성립이 되지만 손으로도 문장자체를 전할수 있는데 지금은 너무 쉽게 내뱉는 사회가 된것 같다. 그걸 이미 오래전에 공자는 알고 있었다는 듯 하다. 그리고 공자의 논어를 저자의 시각으로 현대적으로 해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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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고 있다. 군자론을 읽어보면서, 저자의 부제 내용인 '리더는 일하는 사람이다'라는 해석처럼 그동안 말로만 내뱉고 명령을 하는 리더의 모습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을 다스리는 해안과 행동하는 모습을 강조하고 있음이 예로부터 이어왔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사실 공자의 <논어>조차, 어설프게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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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가르침은 언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준다. 군자론, 리더는 일하는 사람이다라는 이 책에서는 공자의 수많은 가르침 중에서 21세기에 맞는 군자가 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공자의 가르침은 안빈낙도, 안빈지족 등 도덕적인 면이 강조된 것이 많은데, 저자는 요즘같은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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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론 : 리더는 일하는 사람이다 군자의 정의를 찾아보았다. 덕(德)과 학식이 높은 사람. 또는 덕이 재주보다 나은 사람. 유교에서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격자를 일컫는 말. 유교에서는 성인(聖人)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성인이란 최고의 인격자, 즉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경지에 달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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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분위기가 아닌가 싶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공자에 대해 책이 또 하나 출판되었다. <군자론-리더는 일하는 사람이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지금까지 출판된 공자 관련 책과는 또 다른 시각에서 공자의 말을 해석한다.책에 담긴 이론적이며 문자적인 의미의 군자가 아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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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일' 분야에서 논어와 결합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무나 일에서 리더는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끄는 사람이 있고, 밑에서 돕는 사람도 있어야 조직이 뭉치고 발전하고 돌아가는 건 당연한 것이다. 책에는 '군자'와 '소인배'를 긍정, 부정으로 갈라서 설명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이런 말이 쓰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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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론 : 리더는 일하는 사람이다_이한우군자론은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작가인 ‘이한우’님이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며 조선시대의 리더십 연구를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구성은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을 소제목으로 제시하고, 조선시대 왕이나 학자들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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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하는 선비가 아니라, 일이 되게 만드는 군자의 말에는 신중함과 단호함 그리고 간절함이 녹아 있다. 일을 이루려는 절실함이야말로 군자의 마음을 담은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해 움직임으로 이끄는 리더의 핵심을 뚫는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성과 중심인 요즘 시대에 실용적인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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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다. 이번에 만난 <군자론: 리더는 일하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21세기형 군자가 일하는 방식을 공자의 논어 외에 다양한 고전을 통해서 그 기본을 이야기하고 있다. '선비는 말만 일삼고, 군자는 일이 되게 한다'라는 글귀가 상당히 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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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론: 리더는 일하는 사람이다(이한우 지음/쌤앤파커스)> 리더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동양 사상의 거대한 축을 이루는 공자의 사상. 그 공자 사상의 핵심은 바로 ‘군자’. 인의예지를 갖춘 이상적인 인간상인 군자가 되기 위해 많은 선현은 평생 자기를 돌아보며 수양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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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었으며, 일을 제대로 해내는 리더로서 군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런 덕분에 공자 이후 시대를 살았던 수많은 군주들이 치국의 교본으로서 공자의 철학을 교재로 삼아왔다. 이 책의 주제는 공자의 말을 통해 일하는 법을 깨우치는 것이다. 때로는 공자의 참뜻이 곡해되고 와전되어 낡은 철학으로 치부되었으나 오늘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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