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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맛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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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맛이책에서는미술과문화는곧같은뿌리에서나온것이기때문에비슷한현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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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맛 :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그림에 대하여 그림을 보고 느끼고 이책은 특이한것 같습니다. 제목이 그림의 맛 다소 반어적이지만 우리의 삶속에서 그림이라는 존재 주방 부엌에 장식이나 조화를 위하여 액자 그림을 간혹 걸어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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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물론 우유의 고소한 맛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고 싶어 라떼를 마시긴 하지만... 책을 보니 커피도 미술작품에 종종 등장한다고 한다. 명화 속에 등장했던 커피나 소설 속에 등장했던 커피들... 책을 읽으며 또는 일을 하며 자주 마시게 되는 커피가 어쩌면 하루를 좀 더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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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맛'을 말하려하는이 책의 표지는, 그림 같은 검은 배경에 검은테두리를 두른 흰 접시를 두고 소재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거친 느낌을 주는 포크에 예쁘게 말려 있는 검은색 면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듯하여, 책을 뉘여놓고 가만히 보고 있자면 내 앞에 놓인 파스타 접시인 듯한 착각이 듭니다. 맛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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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건 아닐지..? <그림의 맛>은 서평 초문에 작성했듯이 어렵지만, 배가 아프고, 배부른 책이었다. 읽었다라는 행위만으로도 이리도 배가 불렀다라는 게 다소 어색하고 말이 안 된다고 할 수도 있지만, 분명 내 머리와 배는 지식으로 향연을 이룬 셈이다. 이 책을 섣불리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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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맛]이라는 책 이름의 아름다움에 반해어떤책인지 궁금해졌고, 찾아보니 작가님의 이색적인 이력으로 이런 책의 이름이 나온 것 같다. 최지영 작가님은 한국에서 오너 셰프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요리와 미술을 주제로 칼럼을 쓰며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계속 키워나갔고레스토랑을 정리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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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다. 론뮤익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연스럽게 맛있는 콘소메를 어떻게 만드는지자세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콘소메맛 팝콘에 대한 사연ㅋㅋ 그리고 얼마전 한국의 유명 모셰프가 어떤 다른 셰프 디스를 하면서 분자요리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낸 적 있는데 사실 나는 분자요리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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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희 작가님의 <그림의 떡(외전2)>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그림의 떡 외전2는 이경이 시점에서 그동안 왜 그랬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두와 이경, 둘 다 서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과도한 배려를 하다 서로 아픈 시간을 겪어야만 했네요. 그래도 팀장이... -
무로이 야스오 저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똥손인 나에게 한줄기 빛같은 책이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이 한참 커졌을때, 난감했다. 그림실력을 어떻게 키워야 될지 막막했다. 맨땅에 헤딩처럼, 그냥 아무거나 그려볼까 생각했지만 시간낭비일 거 같아서 책을 찾아봤다. 이 책을 만난건 행운이었다.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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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그린 이암, 서민들의 꾸밈없는 모습이나 산골 풍경을 개성있게 그린 김홍도, 고양이 그림을 잘 그린 변상벽 등 대표 화가들의 작품들이 실렸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맑고 은은한 우리 그림의 자연스런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서양 화가들의 이름은 나열하면서도 우리 화가들의 이름은 생소한 우리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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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들이 촘촘히 채워진 비극을 볼 수 있지요. 결코 얇지 않은 이 한 권을 얼마나 단숨에 읽어내려갔는지...그만큼 너무나 흥미로워서,새로워서,재밌어서,입맛에 꼭 맞아서 빠져나오지 못햇더랬죠.읽기만 해도 배부르고 행복해지는 수북하면서 풍성한 한상차림,그림의 맛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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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맛> 책 소개를 보면, 아마 그림에 묘사된 요리를 다루는 책이라고 지레짐작할 사람들이 많을 듯하다. 어쩌면, 그림과 요리 이야기를 결합시키는 아이디어라면 그것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림의 맛>은 보다 고차원적인 '통섭'을 시도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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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와 다니엘 스포에리의 스테이크를 보면, 저자가 그림의 맛을 쓰게 된 계기를 어느정도 짐작해 볼 수 있다. 스포에리가 평생을 걸쳐 잇 아트(Eat ART)에 집중하고 개인의 뮤지엄과 레스토랑을 설치해 공간적 개념의 잇 월드(Eat World)를 탄생시켰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저자 또한 본인만의 잇 월드를 언제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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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형식을 취할 수 있는가? 사실, 요리는 그 자체만으로 예술이다. 인간의 노동이 들어가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 독창적으로 창조되며, 인간을 위해 만들어져서 끝내는 인간을 통해 소비되기 때문이다. <그림의 맛>은 그러한 '요리적 예술' 혹은 '예술적 요리'를 맛보기 위한 훌륭한 애피타이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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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다. "현대미술이 맛을 만나 쉬워진다." 책 뒷면의 카피 역시 의심스럽기는 마찬가지.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과 난해한 현대미술의 조합이라니. 낯선 결합이지만 무척이나 흥미로운 주제임에는 틀림없다 ! 목차를 살펴보니 낯선 현대미술 관련 용어도 눈에 띄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음식이라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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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미니멀하고 소박한 맛과 멋을 추구하게 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중요한 것은 번잡스런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지 않은 채 입맛만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새겨야 할 말이 아닐 수 없다. 반전이라 할 대목이다. ‘그림의 맛’은 요리도 미술도 철학이 깃든 자산이 아닐 수 없음을 일깨우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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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충분한 작품이지만, 작가의 말처럼 쌓는 맛이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이어지는 2부에서는 프리건, 분자요리, 예술적 돼지 등을 이야기하며 사회적인 부분도 살짝살짝 건드리는 작가의 글솜씨에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던 미술을 맛깔나게 표현한 책으로 대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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