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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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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작가님의 그의 모든 것, 또는 리뷰입니다. 워낙 추천글들을 많이 보아서 후회없이 구매한 작품 입니다. 살아온 환경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고 선택하는 이야기 속에서 현실적으로 공감이 가기도 하고 어느새ㅠ두 사람을 응원하며 읽고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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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을까 싶다. 그의 사랑을, 그런 사람의 사랑을 받고 아프고 슬프지 않기 위해 씩씩하기를 선택한 선우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은 참 공평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내가 가진 것에 비해 욕심이 과하면 탈이나게 되어 있고, 내가 부단히 노력하는 만큼 결실이 생긴다는 손익이 분명한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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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그런 그에게 상처를 받고 이별을 택하는 선우불친절한 설명으로 선우에게 아픔만 주었던 민준을원망했지만 읽을수록 병마와 싸우는 그의 모습을볼수록 인력으로도 어쩔수없는 일이 있음을깨달았어요해피엔딩을 기대했지만 그럼 너무 판타지 스럽긴 하겠죠읽고 난후에도 먹먹하니 내주위에 있는 커플을보는것처럼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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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둔 날 민준을 찾아간다. 민준 역시 도저히 끊어낼 수 없는 선우와 함께이고 싶지만 유전적인 대물림인 루게릭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참 애달프고 쓰리고. 여러모로 감정적울림이 큰 글이다. 연두 작가님 글의 대부분이 그렇다. 2005년 출간작이니 15년이 된 글인데 그때와 지금의 상황적 다름이 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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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건강이라는 것은... 유전적인 불치병은 더더욱....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그저 무책임할 수 없는, 그 남자가 짊어져야 할 고통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보였어요. 안쓰럽고.... 여주의 입장에서도 그저 그의 곁에 무심하게 있어주는 게 최선이었단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아~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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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이란 불행을받아들이는 과정과 그럼에도 서로를 놓지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서로를 바라는 주인공들에 먹먹해져서 밤새 눈물 났네요.. 현실적인 결말이었지만 마지막의 통화는 여주에게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암시하는 열린결말인걸까요? 아무튼 작가님만의 약간은 씁슬하지만 현실적이고 그럼에 연민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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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읽다가.. 나중에는 남주의 시점에서 읽게 되니.. 루게릭 환자들의 고통이라든지.. 장애를 유전으로 자식에게 물려줄 수도 있는 확률속에서 사랑을 지켜나는 사람들의 세상을 엿보며 그들의 고통도 잠시 느꼈던 것 같다. 끝은 책에서 있을 수 있는 나름의 해피엔딩이 아닐까? 연두 작가님의 책은 그 만큼의 독특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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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려니 막막하기만하다. 이 작품은 그간 로맨스소설에 작법과는 많이 다르다. 흔히 다루지 않는 불치병이 등장한다. 자신에게 드리워진 죽음이란 그림자때문에 어떤 누구도 자신의 영역에 들이기 두려운 민준과 그의 모든걸 갖고 싶었던 선우의 사랑이 비극적이지만 마지막까지 서로를 놓지 못한 그들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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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남지않은 오로지 혼자라 여기는 민준이 안타까운 선우로맨스라지만 주인공들의 안타깝고 어쩔수 없는 불치의병 앞에서는 마음이 그저 무겁기만 하다연두님의 작품은 저 밑바닥 내면의 감정을 애두르지 않고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식으로전개하는 방식이 건조하고 다크한 느낌이나 문장 하나하나 대화 하나하나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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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과연 작가님.. 이래서 그렇게 평들이 좋았구나 싶었던 책이었다. 루게릭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린 남주 민준. 그 끝이 뻔하기에.. 끝을 알면서도 읽을 수밖에 없었고, 그런 민준의 사정에 울고, 선우도 안타까워 울었다. 이 책으로 인해 작가님을 다시 보게되어서 이전에 읽어봤던 책들을 싹 다시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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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님 책은.....하......역시나.....좀 힘듭니다. 알고도 이 분의 필력을 그냥 넘길 수 없기에 매번 사서 읽고 있지만 역시나 마음은 너무나 힘듭니다. 이 책도 그렇습니다. 흔한 로맨스 소설이 아닐거라는 건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연두님 책이 대부분 그러하니까요. 그래도 또 사서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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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님의 진심과 반려를 읽고 너무 좋았어서 아무런 정보없이 이책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루게릭 병이라는 소재의 슬픈내용을 아주 건조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글입니다 원래 새드엔딩을 별로 안좋아하는데..이책은 읽으면서 새드엔딩일수밖에 없다는걸 알면서도 몰입해서 읽었어요..새드엔딩을 절절하게 눈물짜내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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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또는 아무 것도 아닌 것, 나는 너의 모든 것, 또는 아무 것도 아닌 것, 하지만 우리는 사랑이란 걸 했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가슴이 빨래도 아닌데 쥐어짜게 만드는 소설. 아버지가 루게릭으로 죽고, 그 유전병의 저주에 언제 걸릴지 몰라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데 늦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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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모든것,또는-연두연두님의 초기작때부터 읽었던 1인입니다그러니까 오래전부터 신작이 나오면 찾아서 읽고 구입하고 했는데요연두님의 작품 스타일이 마냥 편한 이야기가 많지 않아서 탁 손에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로맨스는 힘들고 짜증나는 일상에서의 탈출구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요하지만 짠내나고 우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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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입니다 루게릭병이 있는 남주는 유전으로 물려주고 싶지않아 아이를 거부하는 가슴아픈 스토리입니다 그는 나의 전부였지만, 나는 그의 전부가 아니었다. 가슴 아픈 이별 후 선우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3년 후 민우의 죽음과 함께 다시 시작된 선우와 민준의 관계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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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그의 모든것, 또는에 대한 리뷰입니다. 다른곳에서 리뷰를 보고 너무 좋아서 선택한 작품인데... 음....참 가슴아픈 작품이네요. 루게릭 병이라는 가슴 아픈 병에 걸린 동생. 그런 동생을 과외했던 여자와의 사랑. 그 사랑을 끝내 이루지 못한 남자. 그 가슴아픈 사연이 눈물나게 하는 작품입니다. 새드엔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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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님 그의 모든 것, 또는 리뷰입니다전작의 밝은 분위기를 기대했는데먹먹하고 애잔하네요남주는 가족의 루게릭 병으로유전질환 걱정으로 여주와 헤어진 후힘겹게 살아가는데 결국 재회하게 되면서두 사람이 겪는 감정과 심리변화가섬세하고 묵직해서 몰익도가 좋았습니다로설속 설정을 떠나 현실적인 문제라 더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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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님의 그의 모든것, 또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여주가 임신을 했는데 남주는 유전될 수 있는 병으로 가족을 잃었고 병이 아이에게 물려지게 될까봐 거부하고...여주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슬픈엔딩엔 아직도 면역이 없는데...어쩌다 구매하게 된건지...읽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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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권민준. 루게릭병을 앓다 죽은 아버지와 같은병으로 동생을 돌보는 지난한 삶속에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지선우와 1년여의 연애를 자신의 상황을 숨기고 끝을 낸다 자신의 맘을 숨기고 참아온 3년이었지만 동생으로 인해 재회하고서야 이 순간의 애틋함을 깨닫는다 앞으로 다가올 불행에 상실의 시간만이 존재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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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그의 모든 것 , 또는 리뷰입니다. 로맨스 소설에서 아주 보기 드문 새드엔딩 소설이에요. 저는 새드엔딩인줄 모르고 읽었구요 별다른 사전 정보도 없었어요. 그래서 읽고 나서 엄청 깜짝놀랐어요. 전형적인 로설의 전개가 아니라 읽고나서 여운도 기네요. 작가님 워낙 필력있는 분이라 술술 읽어나가기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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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님. 연두작가님의 대표작중 하나인 그의 모든 것 또는.. 제목부터 뭔가 비밀스러운 느낌이 가득했는데 책 내용 역시 큰 비밀을 숨긴채 조금은 의문스럽게 진행되는 이야기였다. 병에 걸린 남주 동생을 보며 남주와 여주의 과거이별의 이유가 대충 무엇일지 감은 잡았지만 글이 진행될스록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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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민준에게 거부할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오는 선우를 민준은 결국 밀어내지 못하고 사랑하게 되는데.. 불행을 갑자기 찾아오고 연인은 이별하게 된다. 다시 재회한 그녀를 보며 그는 다시 한번 그녀를 사랑하기로 맘먹는데..... 읽는 내내 슬프고 기쁘고 오만감정이 다 들었던 책이다.. 그만큼 책에 대한 여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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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그의 모든것, 또는. 이 작품은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명작같습니다. 인간의 내면을 울리는 내용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도 해보게 만들고요. 내가 이책의 여주였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우리 주변에서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이야기다 보니까 너무 현실적으로 읽었습니다. 너무 좋은 구절도 많고 스토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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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루게릭병에 걸리게 되고, 그것이 유전병인걸 알게 된 순간 혹여나 이 병이 자신의 아이에게 그대로 물려지게 될까봐 여주의 임신을 달가워하지 않고 매몰차게 대하는 상황들이 이해가 되는 한편 마음이 시리고 아팠어요. 여주에게 그렇게 정떼게 만들려고 모질게 구는 남주가 이해는 되지만 또 여주가 아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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