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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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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끼 혹은 두 끼? 내가 재료를 구하여 직접 해 먹을 수도 있고 남이 해 놓은 것을 사 먹을 수도 있고. 가진 돈에 따라 어디에서 무엇을 사 먹을 수 있는가도 중요한 기준이 되고. 먹기 위해 산다는 사람, 살기 위해 먹는다는 사람, 먹는 일이 세상 가장 중요하다는 사람, 안 먹으면 안 되어 먹는다는 사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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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 근사록에서 근사는 가까이 생각한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높은 이상만을 추구하려 들지 말고 지극히 일상적이고 흔하고 가까운 것을 중시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처음 보는 책인데 유교 하면 빠지지 않는 주자가 지은 책이라고 한다. 무려 28살에 퇴직하여 20여년 동안 연금 받아가면서 학문과 저술에 몰두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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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1 구매) 결국 오해도 좋게좋게 다 풀렸다. 사실 좀 더 단호하게 끊어냈으면 좋았을 것 같긴한데 노노카가 워낙에 좋은 애여서... 키리시마와도 사이를 회복하고 다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생일에도 먼 데까지 가서 데이트를 즐기고, 드디어 서로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고3이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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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1 구매) 새로 나온 여조때문에 답답한 권이 되었다. 여조가 키리시마한테 관심이 있었지만 좀 머뭇거리는 태도였는데, 키리시마의 전 약혼녀를 만나 이후로 이상한 쪽으로 각성해버리는 바람에 둘 사이가 이상해진다. 키리시마의 태도에 좀 실망감을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오해가 생겼는데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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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0 구매) 노노카의 생일을 맞아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 의외로 키리시마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앞권에서는 상당히 여유로운 모습이어서 데이트를 고민하는 모습이 신기한 것 같다. 3학년이 되어서도 순조롭게 사이를 이어가는 두사람인데, 새롭게 등장하는 여조가 좀 신경쓰인다. 이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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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0 구매) 순조롭게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 확실히 커플이 되니까 불안한 분위기가 거의 사라져서 읽기 편했다. 남주 시점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남주가 여주를 많이 생각하고, 좋아한다는 감정도 많이 표현해주는 게 느껴졌다. 발렌타인 데이는 마지막에 날씨가 엄청 안 좋았지만, 둘만이서 알콩달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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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06 구매) 중간에 크게 틀어질 뻔 했지만 잘 풀려서 다행이다. 쇼헤이와 진짜로 사귀게 되어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등 행복하게 지내는 노노카였지만, 결국 키리시마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는 못한다. 제대로 고백하고 나서 일단은 사귀기 시작한 둘인데, 키리시마가 좀 더 감정을 표현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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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06 구매) 노노카가 키리시마를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는데 상황이 좀 꼬여버렸다. 수학여행을 가기 전 가짜 남자친구를 만들어버린 탓에 키리시마와의 사이도 좀 서먹해졌고, 남주의 약혼녀라고 하는 여조까지 나타나버리는 바람에 노노카가 바쁘게 움직인다. 키리시마 입에서 직접 노노카를 좋아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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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06 구매) 중간에 키리시마의 소꿉친구 커플이 끼어들기는 했지만 잘 넘어갔다. 노노카가 소심해보여도 자기 신념이 뚜렷해서 좋았다. 키리시마와는 계속 썸을 타는 듯 마는 듯한 분위기가 이어지는데 간질거리는 분위기가 좋았다. 키리시마 생일에 좋은 선물을 주려고 이래저래 움직이는 게 귀여웠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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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06 구매)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 노노카가 마냥 사랑스러운 느낌이어서 좋았다. 괜히 남한테 참견하는 성격도 아니고 좀 우물쭈물하는 면은 있지만 확고하게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좋다. 키리시마는 아직까지는 여유로워보이는 인상이긴 한데 여주를 만나고 나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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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하라 카즈네 작가님의 근사한 남친 13권 리뷰입니다. 키리야마와 자신이 운명이라며 헤어지라고 종용하는 전여친에게 노노카는 운명으로 만든거라는 말을 하며 약속장소로 향하는데요. 다행히 키리야마와 만나 티켓도 찾고ㅋㅋ 일루미네이션을 함께 보게됩니다. 짜증났던 전여친 퇴장하고 노노카 대학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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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눈을 뗄 수 없었던 이번 책은 친구와 대화하고 있는 듯 한 느낌이 들만큼 공감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의 연속이었다. 20대에겐 몇 년을 더 살아온 언니의 꾸밈없는 이야기! 30대에겐 끄덕이며 나만 이렇지 않음에서 오는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평소 독서와 친하지 않아도 술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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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들 다른 대학으로 뿔뿔이 흩어집니다. 생각해보면 중간에 같은 남자가 낀 관계인데 노노카, 에리하, 유이 셋이서 친구가 된 게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마지막화에 대학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서도 무사히 둘이 사귀는 장면도 나오고 다른 친구들 잘 지내고 있는 것도 나오고 프러포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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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키리야마와 엮인 러브스토리를 구구절절 풀고 노노카에게 헤어짐을 종용합니다. 솔직히 그냥 그랬구나란 감상밖에 안 들었어요. 그렇게 미저리처럼 굴었던 것 치고는 또 퇴장은 쿨해서 좀 벙쪘네요. 어쨌든일루미네이션도, 카운트다운도 무사히 노노카와 키리야마 둘이서 맞이해서 다행이었어요. 길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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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키리야마 전여친이 여태 나온 전여친들 중에 제일 소름돋는 것 같아요. 에리하는 이제 그냥 아군이고 마오는 그래도 조금은 귀여운 점도 있었는데 어째 전여친 새로 등장할 때마다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네요. 업보라는 말이 공감가긴 했는데 한 행동보다 과하게 돌려받는 것 같기도 했어요. 전여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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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로의 충격발언으로 인공지능 로봇이 되어버린 에리하가 걱정된 노노카는 에리하를 집에 데려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 앞에서도 멀쩡하게 기능하는 게 진짜 웃겼어요. 성가신 사람이지만 성가신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에리하와 의외로 어른스럽고 다 알고 있는 신타로의 조합 잘 어울리고 고백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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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남친 10권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노노카와 키리야마가 같이 어린이 캠프 자원봉사에 가게 되는데 아이들 속에서 연애를 하고 있는 걸 보니 좋긴 한데 본분을 망각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후반부에는 신타로의 진로 변경으로 에리하가 고장나는데 여태 진로와 연애를 확고히 구분해서 괜찮기만 하던 에리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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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카는 수험공부를 위해 과외를 시작합니다. 과외 선생님한테 질투하는 키리야마랑 아무생각없이 키리야마랑 같은 대학에 가려고 노력하는 노노카를 보니 절로 웃음이 실실 났어요. 에리하랑 신타로는 이번에도 각각 상담사 포지션으로 나와서 웃겼어요. 키나세도 순조롭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서 훈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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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남친 8권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키나세는 반성하고 노노카의 용서로 친구로 돌아옵니다. 키리야마랑 노노카가 무사히 화해해서 다행이지만 마지막까지 키리야마하고도 대화를 한다느니 여친의 친구니까 친구하자느니 해서 좀 껄끄러웠네요. 한 건 무사히 해결되고 그 뒤로는 달달함이 이어져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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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남친 7권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키나세 예상은 했지만 역시 빌런으로 전개돼서 좀 답답했어요. 노노카는 예상대로 또 사과 받아주려는 것 같아서 답답함이 배가 되는 것 같았네요. 빌런 나와도 금방금방 풀리고 좋게좋게 마무리되는 게 작가님 만화 특징이라 가볍게 넘기려고 지만 그래도 조금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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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종종 바쁘게 살아가며, 지금 내가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묻는 것을 잊어버린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었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일상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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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른이면 제법 근사할 줄 알았어 -정하연 글 @aran._.book_n_voice -푸른문학 @blueterritoty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chae_seongmo 독서모임을 통해 소중한 만남이 된 아란님이 작가였다는 사실을 이 책이 출간되고서야 알게되었다 독서모임에는 다양한 워킹맘분들이 많이 계셨고 그 속에 내가 있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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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아름답고 근사한 느낌을 그림책 한 권에서 다 받으실 수 있거든요. 루이 시리즈 좋아해서 이번 그림책도 기대 만발이었는데요 그림도 좀 보고, 캠핑도 좀 다니던 루이가 수영도 좀 하게 되는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질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의자 작가님 그림 아름다운거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책장을 펼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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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남친 6권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노노카 계속 너무 사랑스럽고 의뭉스럽게만 느껴졌던 키리야마도 가면 갈수록 사랑꾼처럼 느껴져서 그냥 안심하고 보고 있습니다. 장애가 좀 나타나도 금방 잘 풀려서 고구마도 상황에 비해 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7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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