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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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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 작가님의 근사해 2권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김애정 작가님의 악역의 사정을 재밌게 봐서 고른 책인데 이 책의 주인공들은 감정이 메말라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꽤 다르네요. 남주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여주가 남주와 사랑을... -
18일 출간된 김애정 작가님의 근사해 1권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김애정 작가님의 악역의 사정을 재밌게 봐서 고른 책인데 이 책의 주인공들은 감정이 메말라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꽤 다르네요. 남주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여주가 남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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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두사람의 관계가 꽤 재밌게 다가왔어요.남주만을 평생 바라볼 것 같던 여주가 떠나고 남주가 갑자기 여주에게 집착을 보이면서 글의 분위기가 좀 변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1권에서 그나마 남주의 매력적인 부분을 찾자면 무뚝뚝하면서도 슬쩍 여주를 챙겨준다는 것인데, 그들이 재회하고 나서는 그 정도가 지나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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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보고 싶었어요.어린 여주가 남주에게 맹목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흥미로웠어요. 어쩌면 올드한 설정이고 호불호가 갈릴만한 글이긴 한데요.그런 여주에게 이게 잘 해 주는 건지, 무시하는건지...모호한 남주의 태도도 어쨌거나 흥미로웠어요. 1권은 두사람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와 독특한 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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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 작가님의 근사해 2권 리뷰입니다~~ 도련님 남주인 인우와 그집에서 일하는 사해 인우는 처음에 엄청 못된 남자? 나쁜 남자로 나오는데요 여주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재회하고 나서부터 여주에게 잘해주고 살아가게끔 힘이 되어주고해서 좋더라구요 결국은 해피엔딩이라서 좋았어요 구간만의 매력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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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근사해 1권 리뷰입니다~~ 구간은 역시 구간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도련님 남주와 그집에서 일하는 여주 사해의 이야기입니다~!! 남주는 처음에 엄청 매우 나쁜 남자입니다~~ 여주에게 육체적 관계만을 원하는?? 그래서 여주는... 도련님에게 자기는 뭐냐고 물어보죠... 남주는 나중에 사랑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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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 작가님의 근사해 외전증보판 2권 리뷰입니다. 1권에 이어 더욱 극정적으로 치닫는 전개인데요. 마치 최근 유행하는 팬트하우스와 그 외 밤 11시에 하는 주말드라마의 가족극을 엮은 것 같은 격정적임을 볼 수 있습니다. 초연하고 여리여리한 사해지만 인우라는 조금 극단적인 남자 주인공과의 사랑 앞에선 또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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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 작가님의 근사해 외전증보판 1권 리뷰입니다. 이 작품의 내용은 모르고 구매하면서 참 근사한 제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며 보니 여자 주인공 사해의 본명이 근사해더라고요. 자꾸 쓰다 보니까 근슈탈트가 올 거 같은데 다른 말이지만 우리나라에 정말 근 씨가 존재하더라고요. 아무튼 제목조차 보지 않고 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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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인우의 집 근처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고 인우와 사해는 결혼까지 약속하게 됩니다. 중간에 인우의 정략결혼 상대자 지아와 사해의 이복동생 현성의 얘기, 사해의 옆집 가족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좋았습니다. 인우는 심하게 까칠하고 어려운 남자로 나오는데 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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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아요 여주인 근사해가 만들어 내는 분위기때문 인것 같기도 해요 사해는 가정부의 딸로, 어머니는 암에 걸려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고, 그런 어머니를 돕기 위해 대학진학도 포기하고, 어머니를 이어서 가정부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있어 본인이 더 대단한 집안의 사생아로 밝혀지고, 그 총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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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우울하다, 근사해라는 이름과는 대조적으로 자궁암에 걸린 엄마를 대신해 주인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고 그집의 둘째 인우를 만나게 된다, 인우역시 그 집에선 늘 비교당하고 관심밖의 존재라 인우는 사해에게 호감을 느끼고 사랑을 느끼며 그녀에게 고백하나 사해는 아이도 가질수 없고 사생아라는 존재이기에 인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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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는 재미있더라구요너무 연약하기만 한 여주는 취향이 아닌데뒤로 갈수록 사회로 발은 내딛는 여주가 좋아보였어요근데 그 숫기로 가게는 어떻게 운영할까 걱정스더웠어요손님 상대는 제대로 할수 있을런지입양해 온 아들 명우와의 이야기도 좋았어요싸늘하기만 한 남주도 아들과 잘 지내는거 같아보기 좋았구요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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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 스무살많은 남자를 만나 여주를 낳았다 남주는 어머니가 일하는 집안의 둘째도련님이다 남주의 집안은 모든기대와 관심은 남주의 형에게 가있다 그래서 남주는 외로웠고 관심받고 싶어했다 여주의 엄마는 암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있고 이걸 남주집안에서 도와줘서 여주가 은혜갚는다는 생각으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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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알콩달콩이 시작되는 것은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굳이 이렇게 길게 써야했나 싶게 지루하네요. 미리보기를 읽으면 뭔가 떡밥도 많을 것 같은데 두권이라는 분량에 비해 그다지 큰 떡밥은 없는 듯 하네요. 그만큼 회수해야 할 것도 없구요. 일단 구구절절 사랑하는 건 알겠는데 읽는 전 지루했어요. 한권분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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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해의 삶이 참.. 안타깝고.. 공허하고 슬픔에 가득찬 사해가 불쌍했어요. 인우같이 못된 놈을 만나서 엄마 잃고, 친부라고 만났더니 거의 죽어가는 노인이라 또 금방 사해 곁을 떠나고.. 초반에 너무 인우가 화를 많이 내서 저도 막 화가 나다가, 사해가 밀어내니까 또 인우처럼 또 화나다가 인우가 우는데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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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니다. 이 작품 '근사해'는 제가 봤던 작품들보다 몇 년 전에 쓰여진 작품이네요. 저 두 작품의 톡톡튀는 면에 비해서 조금 올드한 설정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재미있게 본 작가님의 작품 성장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제목' 근사해'는 여자 주인공 '사해'에서 유래된 것이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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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페이지의 중장편이라 읽는데 조금 오래걸렸다.다읽고보니 같은책을 두번사는 실수를 했더라는...줄거리의 요약보다 책이 더 좋았다.읽어도 읽어도 부족한건 외전이라 남주의 멋짐뿜뿜에 별점에 박한 내가 별4개 주고갑니다.여주는 이해가 그다지 안가지만 남주로 커버됩니다~재밌어요.이북에 원체 큰기대 없으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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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해주고그걸로인하여 여주가 엄마대신 자의로 열심히 집안일해주고.남주는 여주의 갈수록 빛나는 외모에 끌리고 그 분위기에 끌리고.이렇게 둘이 관계가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페이지수가 엄~청 길구,생각지도 못한 어찌보면 너무 뻔한 유치한 얘기들도 많이나오는 얘기입니다.초반지나고 중반들어가면서는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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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 작가의 근사해. 한동안 아주 많이 애정했던 작가인 김애정 작가의 글이다. 작가의 글을 거의 모두 구매한 후 연달아 읽어 내리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야 이렇게 리뷰를 작성한다. 그래도 내용의 대부분이 기억날 정도로 아주 열심히 읽었던... 내용이 조금 오래된듯하고 주인공들의 성격이 좀 답답하고 수동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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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사해는 살아 가게 되고 인우 또한 사해로 인해 살아가게 된다. 너무나 극과 극의 다른 두 남녀가 그렇게 서로를 담아 충만해지며 예쁜 사랑을 한다.인우의 기가 워낙 세서 별다는 악조도 없고 사해가 답답한 것 같으면서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재주도 또 그렇게 답답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취향을 탈 수 있는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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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나타나 사해는 인우의 곁을 떠나게 되고 인우는 사해가 없는 곳에서 사해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그녀를 그리워하며 더욱 삶의 빛을 잃어간다.좀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다.근데 몰입감이 좋다. 계속해서 읽게 된다.인우와 사해의 사랑이 안타깝고 두사람이 서로에게 삶의 존재 이유라는게 그냥 당연시 여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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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근사한가 했더니... 여주 이름이 근사해이다! 읽으면서.... 싼것도 아닌데 이걸 내가 왜 샀을까 후회만 많이 했다. 남자주인공 인우네 집 가정부인 사해. 수가정부가 되자마자 자궁암이 발병해서 입원과 퇴원 수술을 반복하는 사해의 엄마 대신 사해는 고등학교 졸업후 인우네집 입주 가정부로 지낸다.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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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잘 맞는 작가님이라 기대하고 시작했는데 역시나 괜찮았습니다. 초반엔 약간 지루한 듯도 하지만 적절한 신파와 적절한 고구마 적절한 사이다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반부를 견뎠더니 즐거운 후반부가 되었어요. 재회 후 철든 남주와 여주는 무언가 흔들리는 듯하면서도 강단있게 버티고 위기를 이겨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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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슨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키스를 해대고 그걸 보는 사람들은 이 둘을 찬양하기 바빠요. 아무리 로설이라도 납득이 가야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빈번하게 나오는데 나올떄마다 오글거리고 기가 차요. 여주 조카도 여주의 사정을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니고...캐릭터중에 공감가는 캐릭터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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