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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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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가는 것, 비오면 비오는 대로 좋고 맑으면 맑은 대로 좋고 추우면 추운 대로 좋고 또 더우면 더운 대로 좋다고 생각하는 마음. 비오는 날과 맑은 날이란 예를 든 것이지만 비가 내리는 덥고 축축한 장마는 생각만 해도 싫어서 금방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찾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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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읽어보라고 한 책이 이 책이었다. 물론 잘못 알아듣고 '엄마 수업'부터 읽었지만... 어쨌든 법륜스님의 다른 책들이 그러하듯, 책을 읽으며 조용히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다. 그래서 아내가 나에게 추천한 것일 수도... 이 책은 나는 누구이며 삶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들에 대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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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깨어 있기>에서 저자는 수행도량이 따로 있지 않고 내 삶터가 그대로 수행도량이라고 말한다. 선불교인 조계종 스님인 저자는 선사들의 공안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면서 우리들 일상의 문제를 풀어낸다. 누구나 자기의 결정에 의해 현재의 내가 존재하게 되고 미래의 내가 결정 되는데, 보통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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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고 여겨진다. 우리가 내 문제는 어렵지만 타인의 문제는 쉬워 보인다. 왜 그럴까? 내 문제에는 사심과 문제에 빠져있어 깨어있일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타인의 문제에는 그 문제 밖에서 사심없이 깨어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에 깨어있기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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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지금 여기 깨어있기>를 50페이지 가량 읽었을 때 나는, 새벽잠에 깨서 법문을 읽는 것처럼 피곤하고 지루했다. 잘 모르는 용어들 사이에서 스님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했다. 부처가 내 앞에 와 있어도 내 ‘아상(我相)’으로 인해 깨닫지 못했던 것처럼 나 역시 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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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관련된 분들을 보면 얼굴이 맑다. 욕심을 버리고 자신보다는 남을 위한 삶을 사시기에 더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 분들의 책을 읽고 나도 맑은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을 한다. 나는 절에 다닌다. 선데이 크리스찬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실 나도 무늬만 불교이지 마음이 깊진 못하다. 어머니를 따라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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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깊이 생각하지않고 넘어가는것 별생각없이 하루하루를 살아나가지만 깨달음을 얻는다는것 그것은 수행하는 사람들의 몫이라고만 생각할수도 있을것같다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마음을 갈고 닦아야하고 꼭 절에 들어가야 스승을 두고 배워야만 가능한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마음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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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 책이야 약간 믿고 보는 것이 있는 듯 하다. 휴가를 가며, 오고 가는 길에 읽으려 챙겨갔고 휴가 틈틈히 잘 읽었다. '지금 내가 일으키는 생각은 대부분 나의 주관적 생각이다. 그러니 적어도 고집은 하지 말아야 한다.' 여기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아상에 사로잡히지 않겠다고 하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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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내려놓기. 깨어있기. 스님 책을 몇번 더 읽어봐야겠다. 내가 행복해지는건 쉬운것 같기도하고 어렵다.내생각을 탁 바꿔서 보는 연습이 필요한것같다. 난 이글을 적으면서도 지금 방바닥의 먼지가 보인다. 쓸고 자야겠단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관념을 내려놓고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해지기위해 내마음을 살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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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지금 여기 깨어있기'라고 합니다. 이동상의 문제나 건강상의 문제도 있으셨을 텐데 그럼에도 즉문즉설 100강도 잘마무리되고 책까지 출판하시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읽고 싶은 마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법륜스님의 책, 깨달음과 금강경 등을 읽었기에 더욱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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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기'는 읽으면서 이전에 읽었던 책과는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불교용어나 일화도 많이 나오는 편이고, 또 스님의 개인 일화가 많이 들어있다. 스님 특유의 문투는 여전해서 내용에 관계없이 일단 책을 손에 잡으면 술술 읽힌다. 스님이 쓰신 책들을 보면 (불교서적을 제외하고) 대중들이 지혜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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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다. 밖으로 향하는 것을 안으로 돌려 생각해 보면, 깨달음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지금 여기 바로 깨달을 수 있다. ‘깨달음’이라고 하는 화두가 다가가기 어렵고 나와는 먼 얘기 같지만 이 책을 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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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생각난 책이란 의미죠. 이번에 '지금여기 깨어있기' 또한 주저없이 구입해서 읽었고, 한장한장... 읽을때마다 남은 분량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것. 내 자신을 먼저 보는 것. 깨어있는것. 하나면 하나여서, 둘이면 둘이여서 좋은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 마음속에 새기고 또 새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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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주례사,인생수업,엄마수업,금강경,인간붓다등을 구매해서읽어보았다. 그리고 참된 행복의 길을 알려주는불교에도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 여기 깨어있기 책은 기존의 다른책들과 달리 스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내용이다.살다보면 인간관계, 일, 건강등 때가 지나고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책의 내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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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깨어있기'는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지만 어렵거나 무겁지 않다. 깨달음이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내 안에 있는 행복과 자유를 발견하고 내 모습을 바로 보고 모순을 타파할 때 깨달음을 얻는다. 수많은 선사들의 이야기와 법륜스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옛날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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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기>라는 제목의 책이 나왔길래 주저 없이 장바구니에 담고 구입했다. 예상했던 대로 스님의 직설적인 말씀과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지는 가르침이 마음에 쏙쏙 들어온다. "여러분이나 저나 우리 모두 지금도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왜 바쁠까요?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 무엇 때문에 가는지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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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불교를 좋아한다. 그만의 특색이 좋아서인데 그래서 책을 구입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자신 내면의소리를 듣자인 것 같다 흔들림없는 자세로 사는 것 타인에게 물어보기 보단 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된다는점 흥미로운 이야기도 많았고, 불교적인 부분도 있어서 내겐 유익한 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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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여기에 깨어 있는가? 나는 지금 여기에서 행복한 사람인가? 나는 지금 여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인가?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가 오직 존재하는 시간은 지금,, 내가 오직 존재하는 공간은 여기.. 그 지금과 여기에 깨어있다면 나는 행복하고 자유로울 수 있다.. 그 깨달음에 길에 스님은 가볍고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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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주변에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은 늘 내게'믿으라 믿으라'했고 그런 말은 들으면 들을 수록 더 믿기 싫었다. 무엇보다도 그런 말을 내게 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결코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관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으로는 부적절하게 보이는 것들이 많아서였다. 교회를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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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에 태어 난다면 남자로 태어 나고 싶은 소망이 있는 나는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꼭 그러고 싶다. 이번 생에 여자로 태어 났고, 다음 생은 페미니스트 남성으로 태어나서 조화롭게 살아보고 싶은 소망. 왠지 모를 여러가지 차별과 혐오 속에서 살고 있는 지금의 시간에 대해서 좀 더 건강하게 살아 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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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인생의 순간순간에 깨어있기란 쉽지 않다. 모든 순간에 의미 부여하듯 깨어있을 필요도 없고.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 지치고 무기력해진 순간이 찾아온다면 '웨이크 업'을 펼칠 것이다. 가볍디가벼운 이 책은 어느 문학작품처럼 내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진 않지만,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행복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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