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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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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다음에 보자,라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없게 만드는, -가벼운 듯 무거운 죽음에 대한 블랙유머 대만 작가, 다스슝의 첫 책이다. 전문 작가는 아니고, 실제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자신이 경험안 이야기를 글로 풀어 쓴 것으로, 장례식장 직원이 겪는 에피소드 정도로 이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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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경험담. 대만은 처음 인것 같다. 장례식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 죽음을 마주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들. 번개탄, 투신, 목매달기 등 다양한 시신을 부르는 용어가 있다. 죽음과 관련된 사람이 듣는다면 결코 유쾌하지 않을 단어들. 하지만 시신을 처리해야 하는 사람들이 유가족에게 감정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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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가고 싶은 곳을 가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뚱보인 저자는 살아 있을 때 맛있는 것, 색다른 것을 많이 먹어 두어야 텅빈 뱃속에 아쉬움만 가득 안고 죽지 않을 수 있다고하지만 말이다. #나는장례식장직원입니다 #다스슝 #오하나 #마시멜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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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디있나요? 나와는 오로지 아들을 낳기위해 결혼한거 다알아요.그래서 아들이 생기자마자 밖으로 나돈 거잖아요.이제 다 끝났는데, 당신은 떠났는데, 남겨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죠? 우린 이제 어떻게 살아요...(100쪽)"#나는장례식장직원입니다 #다스슝 #한국경제신문#한경BP #PTT #베스트셀러 #장례식장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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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라는 책을 읽었어요 대만의 장례식장 직원이자 인터넷 인기 필자, 베스트셀러 저자 "다스슝"이 쓴 책이라고 하네요. 다스슝의 자기 소개.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자기 소개. 이 자기소개부터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에요. 넘 매력있는데 이 사람? 쿨내 풀풀... "내 이름은 다스슝,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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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후 장례식장을 갈 기회가 종종 생기지만, 여전히 장례식장과 죽음은 두렵고 무서운 존재다. 웰다잉(Well-Dying)을 위해서는 미리 내 죽음을 준비하고, 생각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여러 권 접하긴 했지만 여전히 죽음에 대한 이미지는 전혀 긍정적이지 않다. 그런데, 제목(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과 달리 유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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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와 장례식장 직원이라는 일을 하게 된 다스슝은 낙관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않은 '그저 그런' 삶을 살아 간다. 대단한 꿈은 커녕 결혼 생각도 없다. 그냥 지나가는 대로 살다 평안히 세상을 떠나길 바란다. 이같은 생각을 지닌 그가 쓴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는 오히려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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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각자가 생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소개하는 에세이를 하나둘 만나보는 가운데 이번에는 좀 더 특별한 장소 장례식장 에서의 에세이를 만나보게 된다. 장소는 대만으로 대만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장례식장 하면 죽음을 기점으로 보내고 받아들이는 생사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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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서 온몸에 소름이 한참동안 돋아있었다.) 작가님 이름이 다스슝인데 한자로는 大師兄이었다. 이름 그대로 장례 에세이(?) 계의 '대사형'이 되실 것 같다.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약속에 따라 2편, 3편 혹은 다른 책이 나오길 희망한다. #나는장례식장직원입니다#다스슝#오하나#마시멜로#에세이#장례식장직원#에세이추천#책추천#어쩌다장례식장#미스테리책추천#미스테리책#죽은자의집청소#미리보기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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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잠깐만요, 관뚜껑 좀 닫고 올게요!”라고 적힌 표지가 눈길을 끄는 있는 이 책은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담고 있다. 저자인 다스슝은 대만의 PTT 마블 게시판의 인기 필자이다(批??, PTT, 대만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커뮤니티). 저자인 다스슝은 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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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장례식장 사람들,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일화들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TOP10에 진입하며 대만에서 돌풍을 일으킨 에세이집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가 국내에서도 출간됐다. 장례식장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20대 청년의 자전적 일화 모음집으로, 장례식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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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하고 매우 보통의 일을 이야기하듯 장례식장 직원으로서의 일에 대해 써놓았다. 또한 저자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력덕에 매우 유쾌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 는 책이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했듯 단순히 웃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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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그리고 장례식장을 다룬 독특하고 범상치 않은 소재라 눈에 띈 도서였다. 아직 장마철이고 선선하지만, 곧 이어질 불볕더위와 열대야에 잠 못 이룰 때 이만한 즐거움과 간담 서늘해짐을 동시에 주는 책은 아마 찾기 힘들지 싶다. 대만의 한 필자가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며 겪은 일들을 나름 담백하지만 소름 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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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그곳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의 에피소드들을 적어 놓았다. 저자는 평범한듯하지만 100킬로가 넘은 몸무게이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인터넷으로 사람들을 모아 마작 하는 것을 즐기고 어머님과 여동생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언젠가는 분가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30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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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선입견이 있는곳도 장례식장이다. 그럼에도 꼭 가야하는곳도 장례식장 인 듯 하다. 궁금했다. 사람들이 약간은 꺼려하고 무미건조 할것만 같은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포복절도 할 사건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알게된 사실은... 일본에세이 인줄 알았는데 대만에세이 였다. 처음으로 읽는 대만에세이....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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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이 장례식장 아닐까요? 마시멜로출판사 신간도서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책은 대만 유명 사이트 PPT 마블 게시판의 인기 저자 다스슝 베스트셀러에세이 작품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답니다. 다스슝 작가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위트 넘치는 에세이 필체가 인상적으로 엄청나게 유머러스하다가 갑자기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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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직원이다. 그가 일하는 장례식장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그만의 표현방식으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장례식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임에도, 그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한 기록과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해 줘서 마치 내가 장례식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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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가 목에 걸려 사망하면 존엄성이 있는 걸까. 나는 요양보호사 일과 장례식장에서 시신을 맞이하는 일 둘 다 할 수 있었기에 기쁘다. 덕분에 나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됐다. 때론 내가 정말 잘살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다음 생에는 도박도 하지 않고 엄마도 때리지 않는 아빠를 만날 수도 있겠지. 어쩌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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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담은 에피소드 모음집으로, 대만에서는 출간 즉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단박에 종합 베스트셀러 top10까지 올랐다. 장례식장이라고 하면 대부분 슬프고, 무겁고, 엄숙한 장면들을 떠오른다. 하지만 다스슝이 전해주는 장례식장의 얘기는 사람냄새가 나는 세계이다. 죽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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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 장례식장 직원이라면.. 귀신도 봤을까? 정말 무섭지 않은가? (뭐, 무섭지 않으니 일을 하고 있는 거겠지만.) 요런 물음표를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크.. 이 책!! 너무 재미있다. 은근 빵 터지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다. 역시, 장례식장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싶었다. 또 놀라운건 저자의 담력이었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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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사람들을 매일 보는 기분이란 어떤 걸까요? 장례식장에는 '제일' 비참한 사연이란 없다. '더욱' 비참한 사연만 있을 뿐이다. 누구도 자신이 제일 비참하다는 말 같은 걸 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p.223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 다스슝 부모보다 자식들이 먼저 가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라는 내용들을 보고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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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는 저자가 외국인(대만)이지만, 그 내용을 따져보면 최근 트렌드와 딱 부합한다. 글은 가볍고 에피소드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 편하다. 더불어 저자가 전문 작가도 아니며, 담고 있는 소재도 '장례식장에서 일을 하는 개인' 이다. 독립서점에서 만나게 된다고 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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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관심이 가네요. 장례식장을 떠올리면 눈물, 어두운 분위기만 생각나는데 이 책에은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별별 사건사고와 포복절도 유머의 향연'이 가득하다고 하니 궁금하집니다.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일들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마주칠까요. 대만 작가가 쓴 책이라 우리 나라와는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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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까. 나는 요양보호사 일과 장례식장에서 시신을 맞이하는 일 둘 다 할 수 있었기에 기쁘다. 덕분에 나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됐다. 때론 내가 정말 잘살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다음 생에는 도박도 하지 않고 엄마도 때리지 않는 아빠를 만날 수도 있겠지. 어쩌면 다음 생에는 오랫동안 병수발을 들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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