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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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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야’, ‘나도 예민할거야’, ‘나는 기억할거야’, ‘나는 망설일거야’에 이어 <나는 따로할거야>로 마무리되는 정이의 이야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참 좋다.”로 마무리되어서 읽는 내 마음도 더없이 좋았다. 누구보다 씩씩하고 면역력도 좋아 아프지 않던 정이가 귀가 아프다. 바쁜 엄마를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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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때 많은 고민을 한다. 다 함께 만장일치로 결정하면 좋겠지만 각자 다른 생각을 조율할 때도 있다. 정이네 가족도 각기 다른 성격의 구성원이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때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 누군가의 선택을 무조건 따르는 것과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선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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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원에서 따로 놀고 싶어.” 정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아이다. ‘정이 이야기’ 시리즈가 완간되었다고 하니 조금 섭섭하지만... 오빠를 따라하려 했던 정이(나도 편식할 거야, 나도 예민할 거야)가 실패를 소중하게 여기고(나는 기억할 거야) 다른 사람의 기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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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다. '나도 편시갈 거야', '나도 예민할 거야' '나는 기억할 거야', '나는 망설일 거야'에 이어 '나는 따로 할 거야'가 마지막이라 한다. 정이 이야기 시리즈를 모두 읽어보았는데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아쉬운 마음이 컸다. 솔직하고 아이다운 정이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말이다. 마지막 시리즈인 만큼 '나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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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해 보입니다. 그러면 사랑스러운 [나도 따라 할 거야]를 알아보겠습니다. 유쾌상쾌통쾌한 정이는 오늘도 표지에서 그 명랑한 표정으로 찡긋 윙크까지 하고 있습니다.[나는 따로 할 거야]라는 제목을 보면서 무엇을 따로 하고 싶을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는데요. 따로 하고 싶은 것은 혼자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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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따로 할 거야>는 따뜻한 순례씨네 이야기(순례주택)로 21-22년 청소년소설계를 뒤흔들었던 유은실 작가님의 어린이 동화책이다. 사실 작가님은 순례주택보다 훠~얼씬 더 오래전부터 어린이동화를 써오셨다. 10년도 전에 시작된 '정이'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 동화가 얼마 전에 출판되었다. 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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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윙크까지 하고 있습니다.[나는 따로 할 거야]라는 제목을 보면서 무엇을 따로 하고 싶을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는데요. 따로 하고 싶은 것은 혼자 만화책 조용히 보기, 맛있는 간식을 각자(?)따로 먹기, 이야기 그리기 따로 하기를 말하더라구요. 과연 정이가 따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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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세가 읽기 좋은 짧은 문체에 개성 넘치는 그림이 눈에 띈다. 대화체와 생각을 풀어 짧게 짧게 쓴 문장이 일기 형식에 가깝고, 낯선 어휘가 드문드문 보이지만 생활 밀접 용어여서 어렵지 않다. 정이는 어떤 아이?^^- 무섭지만 시골 농장에 가기 위해서라면 병원 쯤은 갈 수 있는 용기 있는 아이.- 고구마 캐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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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마지막 문장으로 끝인사를 드립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 세상에 태어나 줘서 참 고맙습니다.” - 작가의 말 유은실 작가님의 마지막 정이 이야기 고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따로할거야#유은실글#김유대그림#사계절#마지막이야기#정이이야기#혁이#나도편식할거야#나도예민할거야#나는기억할거야#나는망설일거야#공감#서평#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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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목을 알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나는 따로 할 거야'.. 대체 뭘 따로 한다는 거지? 이 책을 읽으면 계속 들었던 의문인데 탁 풀린다. 가족이 모두 함께 하는 건 좋은 것이다. 그런데 서로 좋아하는 게 다르다면? 그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까지 함께 하는 게 맞는 것일까? 에 대해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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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한다. 어쩌면 "비교하지 말라"라는 훈계보다 정이의 해결방법이 옳은 지 모른다. 비교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따로 하면 된다. 좁고 뻔한 공간과 무리 속에서 비교의 자리를 완전히 벗어나기는 불가능할지 모른다. 그래도 정이처럼 시도해야 한다. 자꾸 따로 하는 게 생겨야 한다. 따로 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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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는 사건들은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다. 튼튼하고 씩씩한 정이, 입 짧고 예민한 정이 오빠, 농부라 봄-가을엔 주말에만 만나는 아빠, 직장에 다니는 엄마. 정이네 식구들의 모습은 친숙하게 느껴지지만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싶은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정이는 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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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따로할거야"가 세상에 나왔다. 저학년 아이와 정이 시리즈를 읽으며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조금씩 넘어오고 있었는데 이 책이 시리즈의 끝이라니... 내 아이가 자라고 있는 것처럼 정이도 이만큼 성장하고 책이 마무리 되는 것 같아 마음 한 켠이 찡하다. 다른 정이 책들도 그랬던것처럼 이 책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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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난 동화책 한권. 주인공은 정이. 나는 동화책의 1인칭 관점이 너무 사랑스럽다. 나를 그 시절로 돌려보내준듯 하며 위로를 받는 느낌이다. 정이는 아픈 오빠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살아왔던 듯 하다. 그래서 간만의 겪는 몸의 변화가 꽤나 즐거웠던 듯 하다.관심을 받은 정이는 즐겁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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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았거든요..정이는 엄마에게 따로 놀면 안되냐고 이야기를 하네요. 처음에는 나도 편식할 거야. 나도 예민할 거야!라고 외쳤지만, 이제는 나는! 나는 따로 할 거야라고 말하는 정이. 나답게 성장해 가는 정이의 모습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마지막 문구'이 세상에 태어나서 참 좋다.'라고 말하며 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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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에 시간과 열정을 쏟는 마음입니다. 아들딸과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다름을 알아가고 자신을 알아가면 어떨까요? 한걸음 더 나아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가길 기대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유은실 작가가 글을 쓰고 김유대 작가가 삽화를 그린 [나는 따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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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따로 할 거야' 다섯 번째 정이 이야기아쉽게도 이번 책이 마지막 정이 이야기책이다.유은실 작가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 동화작가님이다. 작가님 책을 읽고 있으면 배시시- 자꾸자꾸 웃음이 난다. ㅎㅎㅎ최근에 읽은 순례주택에서 작가님의 매력을 또 발견해서 작가님을 향한 애정이 더 커진 것 같다.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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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데로,따로따로 하자고 한다.우리 일상에서평범하게 일어나는 일들을순수한 맘을 가진 동생 정이의 맘을솔직하고 귀엽게 풀어내 키득키득 웃음을 가져다 준재미난 책이다.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책으로 추천해본다.#나는따로할거야 #사계절출판사#초등저학년책 #초등책추천 #나도편식할거야#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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