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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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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한 흰 눈의 설산을마주하게 되는데 정말 다양한 모습의 물의 형태를 만나며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더라구요 바다에서부터#얼음과 북극의 모습, 이슬과 수증기까지 하나의 물로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는 <나는 물>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아이에게 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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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을 나는 새》 이원영 사이언스북스 2018.9.21. 《물 속을 나는 새》(이원영, 사이언스북스, 2018)는 ‘얼음새’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얼음새는 우리나라에서 살 수 없습니다. 짐승우리에 갇힌 얼음새는 더러 있을 테지만, 참 못 할 짓입니다. 스스로 우리에 갇히면서 먹이만 받아먹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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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집사가 된 당신을](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작화는 매우 섬세하고 수준급입니다. 출판사 소개글과는 다르게 잔잔한 순애물 느낌이었어요. 성별이 바뀐 고용인이든 여주인공이든 사실 서로 성별 자체는 별로 상관없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TS물이지만 GL이 근간에 깔린 느낌입니다. 기대하던 내용과는 달랐지만 작화가 워낙 좋아서 구매한 게 많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
나는 생존기 부분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이후 멋지게 성장한 해조와 능력수가 된 소지의 앞날은 여전히 바람앞의 등불이었고 소지는 악역캐로 설정된 황후의 요구를 받아들여 몸을 내주게 되죠 전 거기서 심한 하차 위기를 겪었어요 ㅠㅠ 그리고 동양물인줄 알았는데 어른이 된 공수의 외모 묘사가 서양인이라 어리둥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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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데이트 어 불릿 6권은 불릿 시리즈 중에서도 핵심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게다가 이세계물 요소를 많이 가져오고 작품내 인물이 이세계물에 대한 사족도 이야기하며 색다르고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게다가 스토리적으로도 깔끔하고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데이트 어 불릿 시리즈는 무조건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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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후회물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그만큼 감정 몰입도가 엄청나게 높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후회물 베스트 탑5 안에 랭크하겠습니다... 쓸쓸한 겨울에 정말 잘 어울리는 작품 분위기와 문체, 입체감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순식간에 작품에 몰입하도록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냅니다. 더불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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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보통 물놀이를 좋아하는데, 물을 끔찍히도 싫어하는 아이가 있다. 물이 얼어서 얼음이 되는 건 좋다. 하지만 물에 몸이 젖는 건 정말 싫다. 하지만 이 아이도 나중에 웃음을 짓는다. 자신은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이 존중 받았기 때문에. 누구도 자신에게 물놀이를 강요하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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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얘네 연애하네...그리고 건우가 지호 몸 위에 난 상처들 손가락으로 누를때 내가 대신 아프긴했는데 그 상황이 .. 머릿속에 상상되면서 야릇해졌다 고딩들이 뭐하냐;;???좋다쌍방구원물 많이 먹어본 적 없는데 1권이 딱 궁금하게 끝나버려서 다음이 빨리 기대되고 보고싶다 혼란한 감정때문에 또 밀당을 선사해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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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 너는 바다가 되고 나는 배가 되었네 너는 동경했던 기어코 물을 만나서 물고기처럼 떠나야 했네 그래, 난 악동뮤지션을 좋아해. 뚝딱 곡을 만들어내는 이찬혁도 참 멋지고 오빠의 곡을 어쩜 그렇게 맛깔나게 불러대는지 이수현도 예뻐 미쳐! 그런데 찬혁이가 글을 썼다네? 으흠? 왜 막 기대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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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는데 거기 위험하게 서 있었잖아.” 나는 아까의 긴박한 상황이 떠올라서 다시 흥분되었다. 반면 그녀는 여전히 차분했다. “응. 가끔은 그렇게라도 봐야 하는 것들이 있어.” / 81p “선아, 거창한 걸 생각하지 마. 뱉은 말은 지킬 수 없을 것 같으면 그냥 할 수 있는 만큼의 말을 하면 돼.” / 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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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니 "그냥 물이 되죠"하고 대답합니다. 하나의 물방울이 그냥 물이 되는 순간. 그건 어떤 느낌일까요? 맨 처음 물이 있었고 생명체가 태어났어요. 물은 살아 있고 모양을 바꾸며 끊임없이 움직여요. 사람들은 물에 깨끗이 씻어 내는 힘이 있다고 믿어요. 특별한 날에는 신성한 강물에서 세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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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넵니다. 『그 시절 나는 강물이었다』 첫 장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 날> 그런 날이 있다. 비 맞은 잔디처럼 금방은 물기를 털어낼 수 없는. 그럴 때는 만만한 하루를 행인 삼아, 나를 밟고 지나가는 행인의 발목에 물기를 묻혀보자. 행인도 잔디를 안타까워 여겨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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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가 기억상실이 된 김에 자기 집에 데려다놓고 이것저것 사기치고 작업해놓는 우진이^^... 하지만 똘기는 어디 안가서 말을 들어쳐먹지를 않음^^ 하지만 유실은 우진이의 광견병미가 매력이라고 보기에 재밌게 읽었다. 서주가 기억을 찾으면서 옛 기억도 돌아와 우진이에 대해 복잡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 여기서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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