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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입니다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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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못해봤네요. 매일매일 같은 길을 달리는 지하철이 만나는 사람들, 그 각각의 이야기를 다 안다면 얼마나 가지각색일까요? 우리는 잘 모르지만 각각 다 사정이 있고, 이야기가 있겠죠. 출근하는 직장인, 아기 엄마, 할머니, 학생, 청년... 모두들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고, 기쁘고 즐거운 일도 있을 거예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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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해 보여주면 좋겠다 싶기도 했고 제가 읽어보고 싶어 구매해봤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림책의 서술자는 지하철입니다.지하철 2호선을 타는 시민들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같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출퇴근 하던 생각이 나서 아련해졌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그림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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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하철입니다 - 육아스트레스가 없는 건 아니지만, 시험과 취업는 또다른 보람이나 행복이 있긴 해요 아기엄마가 되면서 만남이 시작된 분들은 누구누구엄마라 많이 부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성수역에서 아이둘과 승차한 유선이란 인물에 더 마음이 가는 것 있죠 책 사이에 끼워져 있던 나는 지하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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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입니다 / 김효은 / 어른을 위한 그림책 문학동네 받자마자 펼쳐서 아이들과 읽으면서 이젠 아가들 수준이 이렇게 높아졋나??? 나름 아이들 눈높이로 읽어주려고 노력하며 지하철을 본적이 없는 3살 막내와 함께 했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던 엄마와 통화하면서 -& 엄마!!! 어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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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나는 지하철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지하철역 풍경이 표지그림이네요. 무심한 표정의 사람들이 각자의 일을 하고있습니다. 초록선인걸보니 2호선인가봐요^^ 서민의 발인 지하철. 지하철이 하는 이야기가 무얼까 궁금해집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있듯 지하철이 서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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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그려나간 책이다.또한 이시대를 같이 살고있는 학생들의 힘든 하루도 지하철은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첫페이지 전의 잔잔하게 전해지는 지하철의 연한그림이 푸근하게 느껴지고 전체적으로는 끊임없이 달리며 많은것을보여주고 있는 이 지하철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대신하는것 같다.평범한 보통 소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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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입니다 이 책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던 책이었다.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보내준 우리들의 책이 된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아이들도 한 번씩 다시 보고 나도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대신 그림을 보면서 천천히 다시 읽어보았다. “나는 오늘도 달린다. 매일 같은 시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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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입니다>! 지하철2호선이 화자가 되어 지하철에 오르 내리는 사람들의 일상에 대해 담담하게 읊어가는 그림책인데, 아이책이기도 하지만 어른이 봐도 좋은 그림책이라서 정말 강추! 아이 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 역시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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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과 광역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는 나는, 항상 책을 읽거나 밀린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며 긴 출퇴근 여행시간을 보낸다. 그 와중... 무언가 쓸 생각은 못 했던 내게 제목이 꽤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책. 지하철에서 썼습니다 소소한 일상들이 작가의 시선에서는 이렇게 보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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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고, 정리할 것과 새롭게 도전할 것을 생각할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일에 익숙해져 권태를 느낀다면 이 말을 떠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의 설렘을 기억하라 – P.16-” “설렘을 습관화 하라 – P.17-” 이상 “나는 지하철에서 인문학을 만났다”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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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현재 내 상황이고, 다른 하나는 그선택을 했을 때 내게 닥칠 일을 예상하는 것입니다. (...)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우리는 의외로 이 조건을 생각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이런 선택의 기회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p13.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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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나는 지하철에서 인문학을 만났다 <나는 지하철에서 인문학을 만났다>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출퇴근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책을 쓰는 사람이 있다?”어느 생산적 뚜벅이가 전하... ridibooks.com 전반적으로 읽기 쉬운 책이었다. 저자분이 겪었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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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 두번, 출퇴근길 지하철을 타고 남미로 여행을 떠납니다. 사실적이고, 너무나 적절한 비유를 읽고 있느라면 제가 마치 멕시코에 있는 느낌을 들도록 만들더라구요... 이 여행의 묘미를 놓치기 싫어서 일부러 지하철에서만 읽습니다. 이 책을 살까말까 망설이시는 분! 저랑 같이 떠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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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장에는 사투리가 6문장이 있다. 나는 “얼른 강 맛 존 밥 차려 주크라.”라는 문장이 가장 이해가 안 됐다. 다음 성수역에서는 아이 둘과 그 아이 엄마가 탔다. 그 아이 엄마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둘째 아기 분유 먹이기, 첫째 아들 아침 먹이기, 첫째 아들 등원 시키기, 쓰레기 버리기, 장 보기,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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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지다니. 지하철은 땅 밑도 달리고 땅 위도 달리지. 사람은 지하철 너를 타고 어딘가를 가고 오기도 해. 넌 달리면서 풍경도 보겠지만, 너를 타는 사람도 잘 보겠어. 내가 본 책 《나는 지하철입니다》에서 너를 탄 일곱 사람을 알려줬잖아. 일곱 사람이 누구고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알았을까. 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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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지하철입니다 #김효은 #문학동네 #우리네삶 #엄마아빠이야기 #청년이야기 #청소년 #할머니할아버지사랑 #일상 #삶??지하철이 본 사람사는 이야기.??직장인 완주씨의 아침 달리기 이야기를 시작으로??제주 해녀 할머니의 딸 찾아가는 이야기??아이 두명 키우는 정유선??구두방 운영하는 재성아저씨??밤늦게까지 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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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지하철은 상당히 좋아합니다. 아드님이 경의선 도서관 열차인가? 아무튼 그런 도서관 열차에서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책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는데 역만 나오면 자기가 방송한다고 난리입니다. 이번 역은 홍대 입구~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승강장과 열차 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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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2호선 지하철역명은 왠지 내가 지금 거기를 지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정거장마다 사연많은 사람들이 타고 또 그내들의 삶을 작은 짐보따리에서 표정에서 달리는 모습에서 짐작케 하는 작가의 전달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다. 별책 스토리북으로 그림책 속 한명한명에 대한 사연을 덧붙어 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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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입니다'. 내 개인적으론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이 아니라 어른이 보는 그림책 같았음. 지하철이 주인공. 지하철에 탑승하는 사람을지켜보는 지하철의 이야기. 평범하다. 특별할 것이 없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다 가슴이 철렁한다. 바로 이 그림. 표정없는 사람들. 무채색의 수많은 사람들은 바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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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가 되어 지하철에 오르 내리는 사람들의 일상에 대해 담담하게 읊어가는 그림책인데, 아이책이기도 하지만 어른이 봐도 좋은 그림책이라서 정말 강추!아이에게읽어주다가결국제가혼자끝까지보고또더보고했어요서울생활이떠오르더니그속으로들어가서지하철을타고있는느낌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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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를 필요로 함을 안다. 차멀미를 하는 나는 버스보다는 전철을 즐겨 탔다. 가급적이면 멀리 돌아서라도 한적한 곳을 선호한다.지금까지 지불한 대중교통비만 해도 적지 않다. 전철 너 이 자식, 나한테 잘해. ㅋㅋ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보면 전철도 보는 눈이 있다. 특정한 사람에게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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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지하철의 눈이 되고 마침내 펼친 화면 가득 지하철이 나온다. 사람으로 시작해서 지하철로 이어지는 셈이다. 나는 오늘도 달립니다. 매일 같은 시간 매일 같은 길을. 어디에선가 와서 어디론가 가는 사람들을 싣고 한강을 두 번 건너며 땅 위와 아래를 오르내립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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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지하철이라는 단순 운송 수단이 주는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졌던 공간에 생명을 불어 넣어 지하철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특별하게 공간을 담아내어 따뜻한사람 냄새가 가득 묻어나는 책입니다. 마치 할머니가 어린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연극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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