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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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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등은 함께 먹고 어울려 자라고 있어요. 나무는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함께 어우러지는 넓고 기품이 가득한 모습들이 보여주지요. 한 그루의 어린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여 열매를 얻는 인내하는 모습에 숙연해지고, 강인하고도 경이로운 강인한 생명력, 내적인 힘에 감탄하게 되네요. - <나무와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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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야~ 하며 나무와 함께하는 한 해를 만나봅니다. 서양개암나무는 흔하지만 아주 특별합니다. 하필이면 겨울을 뜨겁게 꽃 피우는 때로 삼아 버린 것이지요. 겨울에 꽃 피우는 나무!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이듭니다. 전래동화에서 개암을 깨무는 소리가 크다고 하던데, 궁금해집니다. (솔직히 개암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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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흥미롭고 신비로운 이야기책입니다. 나무와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속의 그림들을 보면서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러 나무들의 특징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어요. 개암나무, 은자작나무, 박태기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을 볼 수 있었어요. 멋진 그림들을 볼 수 있는 이쁜 그림책이었어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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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와 함께하는 한해' 책 덕분에 어떤 나무를 심어볼지 가족과 즐겁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멋진 열두 나무와 귀여운 아이들이 등장해요.^^ 왼쪽에는 글이, 오른쪽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다양한 나무들 밑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보여요. 겨울에 꽃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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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이는 서양개암나무는 겨울에 꽃피우는 특별한 나무여서 더욱 아름답게 보였으며, 개절마다 여러 색들을 보여주는 유럽너도밤나무, 단단한 알맹이를 품고 있는 호두나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주는 가문비나무, 눈처럼 빛나는 은자작나무, 불꽃을 터뜨리는 듯한 박태기나무 등 나무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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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든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 유럽너도밤나무는 무성한 잎들로 머리카락을 만들어 나무를 우쭐하게 만드는 반면, 호두나무는 껍질 하나에 두 개의 알맹이를 품고 있어서 내부의 단단한 열매를 얻기 위해 겨울을 견뎌야 합니다. 이렇게 각 나무들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 특징들이 모여 함께 조화롭고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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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없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줘요 나무와 함께하는 한 해는 나무들의 값진 선물을 열두 나무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주고 있습니다 열두 나무들의 흥미로운 초상화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가문비나무를 흉내 내려 한 것은 많지만 향기는 담지 못해요 달과 태양이 빛을 주고 새소리는 음악이 되어준대요 그런데 어디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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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나무들의 삶은 주변의 모든 크고 작은 생물들, 심지어 때로 해를 끼치기도 하는 우리 사람들에게까지 조건없이 크나큰 선물을 안겨 줍니다. 한 해 동안 나무와 작은 곤충, 식물의 모습을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만나보아요. 책속 선물로 독후 활동지 나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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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나무집 놀이터에서 놀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상상해 봤네요. '나무와 함께하는 한 해'는 1월부터 12월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나무들이 각자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면서 사람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다양한 나무들이 주는 선물과 풍경! 그리고 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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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함께하는 한 해 발렌티나 레브리니 글/이레네 페나치 그림/이현경 역 재능교육 아이들과 평상시에도 공원을 정말 자주가는편인데요. 다녀오면 항상 아이들이 이나무는 어떤 나무인지 이꽃은 어떤 꽃인지 물어보더라구요. 나무와 함께하는 한 해 / 재능교육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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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해 자신이 직접 그 아이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주겠다고 제안했다. 대신 부모가 딸을 학교에 보내고, 열여덟 살이 될 때까지 결혼을 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는 전제하에. 마을 사람들을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고 나무를 심어 자연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기대를 한다. 나무를 심자 마을 사람들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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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들에 파묻힌다. 작가는 식물은 언제나 필요한 만큼만 먹기에 비만도 영양실조도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인간도 뭐든 필요한 만큼만 소유한다면 넘치는 물건에 치이고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다시금 문장을 되새기며 내 주변을 되돌아보게 된다. 작가의 나무에 대한 사랑이 굉장히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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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나무들이 더 많은 '한 사람'을 만들고 더 많은 '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나무란 그토록 수많은 고통 속에 놓여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푸는 존재일 수밖에 없는, 선한 존재일 것이란 생각이 바뀌지 않으니까. 나무가 그럴 리 없어, 의 마음이다. 그러니, 나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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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장면을 엽서로 만들어 친구에게 띄워보냈답니다~~파라처럼 망고 나무를 배려하다 보니 어느덧 한 뼘 더 성장한 우리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익숙한 주변을 다르게 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파라의 망고 나무 이야기! 꼭 읽어보시고 한 뼘 더 성장하세요~~^^ @chogushin_picturebook@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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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가지를 휘어 놓지 않을 수 있다면, 우리가 먹는 과일도 우리 몸에 제대로 이바지하지 않을까. 앞으로는 가지치기가 아닌 가지살림으로 나무를 바라보아야 나무도 살고 사람도 살리라 본다. 나도 해마다 나무 한 그루씩 심고 싶다. 나무가 반길 만한 글을 써서 책으로 담고 싶다. 2023.10.29.숲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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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수천년 일생과 인간과의 관계? 나무의 저주에 걸려 여인 4대가 꿈인듯 아닌 듯한 상황에서 수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는 순간에서도단 한사람만 구해야 한다는 이야기.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성황당 무속인같은 이들의 이야기를 너무 환상적으로전개하려다가 막판에 힘이 빠진 듯 하다. 나무가 왜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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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살아온 나무는 단 한 사람만을 구하도록 허락했다.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내가 되는 꿈』 등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슬픔을 표현해온 최진영 작가의 신간, 『단 한 사람』의 가제본이 도착했다. 『해가 지는 곳으로』에서 최진영식 디스토피아를 보여준 저자는 이번에는 슬픈 나무의 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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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은 최진영 작가의 여덟 번째 장편 소설이다. 처음 수록된 나무에서부터 섬세한 묘사가 잘 드러난다. 나무와 인간 사이 ‘수명 중개인’이라는 상당히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흥미롭다.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마주할 수 있는 묵직한 주제와 우리가 마주한 현실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인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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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읽기 딱! 좋은 도서. 3개의 챕터로 나누어진 '소원 따위 필요 없어' 참으로 오래간만에 청소년 소설을 펼쳐든 기분이다.갑작스런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동수',혈액암을 앓고 있는 단역배우 '민아',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병원으로 도망친 꾀병소녀 '혜주' 그리고, 규칙적이고 일정한 공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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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냄으로써작가스스로도 더욱 확장되는 세계관을가지게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읽으면서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마리카의 장갑> 을 떠올리기도 했고봄이면 떠오르는 소설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이라면앞으로 나에게 있어 여름은 오가와 이토의 <패밀리 트리>가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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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남았다는 미안함에,다른 한 사람은 오랫동안 말하지 못했던 그 일에 용서를 빌기 위해 느티나무를 찾습니다.200년간 살아온 느티나무의 기억에총알 자국처럼 선명히 새겨진 그날의 아픔은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 말았던 날.선명한 그날의 기억이 광주에, 그리고 느티나무에그리고 우리의 마음속에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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