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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주는 아직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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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음에또박또박대답하다보면 나의인생이된다. 쓰치다가결국무릎을탁칠만한답을찾아낸것은아니다.정확한인생의의미를생각해낸것은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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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직원 경력 10년, 솔로 경력 6년인 32세 쓰치다의 이야기. 서점-지하철-집이라는 일관된 배경 속에서 이어지는 쓰치다의 하루하루들이 담담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톤으로 그려져 있다. 흔히들 마스다 미리 하면 별 일 아닌 것 같은 일들도 정겹고 따뜻하게 그린다고 얘기하던데, 듣던 대로였다. 이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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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걸작을 발견했다. 플롯도 재미나고, 주인공도 좀 많이 훈훈하고 특히 수짱의 연애 읽고 그녀와 썸타는 남자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 너무 훈훈하게 그려진 감이 없지 않으나 그리고 실제로 이런 사람이 남자 친구면 그의 드넓은 오지맆에 살짝 피곤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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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와 <내 누나>. 이 두 작품 속 주인공은 남성이다. 좀처럼 느껴볼 수 없는 (상대적인) 남성미를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를 다시 읽었다. 주인공은 서점 직원으로 근무하는 서른 둘의 '쓰치다'다. 그는 존재감이 크지 않아, 별명까지 쓰치다다. 게다가 연애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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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어본 마스다 미리 시리즈. 가벼운 그림체로 그려져있어서 잠깐잠깐 틈이 났을때 읽기 편했다. 내용만큼은 마음 깊은곳에 뭔가를 누르는듯 약간 무거운감이 있긴하지만 내 경험, 생각과 비교하며 읽기에 좋은 책이였다. 마스다 미리는 여자들의 심리를 잘 묘사한다고 들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남자이지만 여러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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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였던 걸까? 만화 속 쓰치다가 생각하는그 만의 우주가연애와,행복한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마주한 순간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된 질문이었다. 쓰치다는 서점에서 일을 하고 있다.직업에 대한 열정이 없는것도 아니지만,그가 바라는 그만의 우주는아직 찾아 오지 않았다.문제는 정말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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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レの宇宙はまだまだ리い, 2012 작가 - 마스다 미리 '수짱 시리즈'를 읽다보면, 그녀가 관심을 가진 남자가 두 사람이 나온다. 한 명은 그녀가 전에 일하던 카페 직원과 결혼을 했고, 다른 한 명은 여자 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수짱이 마음을 접는 분위기였다.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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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オレの宇宙はまだまだ遠い, 2012 지음 : 마스다 미리 옮김 : 박정임 펴냄 : 이봄 작성 : 2016.02.23. “나 자신이 나의 우주이건만, 나의 우주도 아직 멀기만 하다.” -즉흥 감상- 서점 직원 경력 10년차인 ‘쓰치다’. 출근과 퇴근의 쳇바퀴 같은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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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는 보통 여자가 주인공인 마스다 미리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남자가 주인공이다. 작가의 여느 작품에서와 마찬가지고 주인공의 성별만 다를 뿐 남자 주인공 쓰치다씨는 너무나 평범한, 너무 평범하다 못해 아주 보통의 남자이다. 10년차 직장인이자 싱글인 쓰치다씨는 서점에서 일한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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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치다..사쿠짱 이후 다시한번 훈남이 등장했어요. 32살의 독신남, 서점에서 일하고 있지요. 그 무엇보다 책을 많이 이야기하고 서점을 조금더 나은 곳으로 꾸미고자하는 그의 노력에 감동했어요. 어린이 동화 코너에 대한 의견을 내고 꿈을꾸고..수짱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그 전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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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을 살기 위한 것이 아닐까.' 어머어머, 이거 뭐야! 다른 수짱 시리즈도 꼭 보고싶어졌다 :) 저도 좋아해요, 어쩌면 당신의, 나의,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를 이렇게 만화로 글로 보여주는 마스다 미리가 고맙다. SNS를 보면서 나와 다르게 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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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시리즈를 보고 다음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그 다음이야기라기 보다는 그전이 그여자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그남자 이야기라고 하면 될 거 같다. 서점에서 일하는 남자주인공의 일과 일상 그리고 연애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그동안 마스다 미리가 그렸던 만화의 주인공들이 이 책에 한두컷씩 까메오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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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불안한 마음을 녹여주는 듯 했다.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인생은 단 한번뿐이지만 그것이 곧 남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나의 우주는 아직 멀지만 하루가 쌓이고 쌓여 그것이 나의 인생을 이룰 때 내가 스스로 행복하다 생각할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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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시리즈에서 잠시 등장했던 남자 ㅋㅋㅋㅋ 수짱의 썸남 쓰치다가 주인공인 이야기 서점직원인쓰치다는 과묵하면서도 진중한 진지한 매력을 가진남자다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지금의 내처지가 낫다고 스스로가 위로하는건 뭔가 반칙이라고 느껴서 마음속으로도 이건 아니지않나 속으로 완전 진지한 남자다 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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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또한 신기한 일이다. 쓰치다가 내뱉은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는.. 이야기의 수수께끼는 역시 책을 읽으며 찾아 보시라. 이 책에도 다른 책들과 같이 인생, 존재의 의미, 죽음, 연애, 사랑에 대한 담담한 생각들이 꾸준히 나온다. 읽고나면 머리가 좀 정돈되는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인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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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은 지나가는 수많은 하루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것이다."(161쪽) 제목 속 '우주'를 나는 '죽음'과 대치 시키며 읽어보았다. 미팅과 여자친구 생김,큰아버지의 죽음, "우주 형제"를 좋아하던 손녀 죽음 이후 대신 그 책을 사러 오는 할아버지와의 대화들을 거치면서 쓰치다는 멀다고 생각했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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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으면 새싹이 나겠죠. 나의 우주는...어디쯤에 있을까?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마스다미리란 작가...참 매력적인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이 참 맛있네" 모처럼 전신의 신경줄을 느슨하게 해놓고 편안하게 힐링하는 마음으로 책을 즐겼다고 해야할까? 그동안 출퇴근길 전철안에서 짧게 끊어 읽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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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우주는 이미 내 안에 있다... 주인공 쓰치다는 점장과의 대화중에 점장이 손에 닿지 않는 우주의 별(남편과 아이가 있는 가정을 갖춘 몸)이라 좋아하면 안된다는 농담을 합니다. 일면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가정을 갖춘 사람이 '손에 닿지 않는 우주의 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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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 마스다 미리 여자 만화 시 연애가 주제인 이야기, 여자들의 연애 이야기라는 말만 듣고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우리 나라도 아니고 일본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한,일 그 국경을 초월한 여자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무엇인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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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마저 드는 마스다 미리의 직관이 놀라운 그런 책이 아닐 수 없었다. 이후의 책에서 진행될 쓰치다 씨와 다시 만날 수짱의 이야기도 궁금하다. 내 주위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일 수 있기에 어쩜 나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도 보이고, 그런 반가운 부분들을 공감할 수 있기에 더 재미난 마스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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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합격점 이란게 있는걸까 ? 합격점이 있다면 그건 누가 메기는걸까 내가 선택한게 옳은걸까... 내가 선택한 것이 틀리면 고치면 된다.... 내가 선택한 것이 바로 나의 인생들이기에.... 아직난 20대 지만 살아가면서 한번쯤씩 생각해본 인생에 대한 질문들을 마스다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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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 서점 직원 쓰치다. 그의 삶을 살짝 들여다 보며 많은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흔히 좋은 사람이라 말 할 수 있을 쓰치다의 감성적인 모습들은 읽는 이도 함께 감성적으로 만들게 된다. 그의 우주도 나의 우주도 아직 멀었다. 멀었기 때문에 도착하기까지 즐거운 여정이 많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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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은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아직 남자들에게 끌려다니는 여자들은 존재한다. 남자가 자신의 세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남자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행복해질거라고 믿는 그런 여자들. 그런 여자들은 자신이 신데렐라가 되기를 바란다. 물론 여기서 남자들에게 헌신하는 여자들은 왕자인 남자가 나타나서 자신의 신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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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에서는 어떤 테마를 추구했을까 잠시 생각해 본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서점직원 경력 10년차 신지 쓰치다. 올해 나이 서른 둘, 싱글 경력 6년차 노총각. 월급 25만 엔, 정년까지 28년. 그리고 7년 동안 방 한 칸짜리 원룸에서 살고 있다. 그는 퇴근 후 혼자서 저녁을 때우고, 가끔 밤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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