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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니에요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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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킬렌
리뷰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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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책 ≪유별난 게 아니라 유병한 거예요≫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서점의 시원한 에어컨을 즐기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가벼운 책장에 적힌 무거운 내용들은 과거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이젠 내가 아닌 예전의 내 모습이 생각나며 감정의 파도가 저를 덮쳤습니다. 이 책은 저자 장미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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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우울증이라고 진단 받은 사람은 이보다도 더 심한 상황이지 않을까.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을... 함부로 입에 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는 본인의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고, 타인에게 자신도 모르게 가해를 하고 있는 탓일수도 있다.만약에 나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사람이 가족 중에 있다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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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당하게 꾸금을 읽을 수 있는데 이게 쓰려니까 막히는 이유는 뭘까. 꾸금집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전자책으로 읽으니 언제 어디서든 쉽게,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어 좋군요. 후후후. 노골적인 단어로 단순히 씬을 채우기보다는 소위 섹텐을 유지하며 적재적소에 어떤 단어를 쓰면... -
아니냐고 되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상황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걸까요? 6년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장미교 작가님께서 자신의 우울증 수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셨습니다. 우울증의 모든 것을 그려낸 책, 유별난 게 아니라 유병한 거예요 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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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쓰는 게 아니다" 소제목으로는 (우린 애초에 고장 난 적이 없기에) 이다. 우린 처음부터 잘못된 사람도 고쳐 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책 쓴 작가님과 직접 소통을 하고 경험을 듣게되서 그때 겪었던 일들이 쉽지 않았음을 느꼈고그것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들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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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좀힘든일이 있어서 이책을보게되었어요. 소원이라는 영화보고 굉장히 울었었는데 그작가님이셨네요~ 처음엔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 편지의 형식으로 위로를 주시고 중간쯤엔 사랑이 힘든 사람에게 마음을 추스리게 해주며 마지막엔 부모님의 사랑과 인생의 과정을 써주신것같아요. 비슷한 나이대라 그런가 더와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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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내 손으로 바다에 떠민 뒤에 그 사람이 스스로 헤엄치길 기도하는 기분일 거예요. 그 사람이 익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켜보는 거죠. p462 ◀ 해당 글은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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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아니라 1권을 읽고 난 후 로맨스 만화를 읽는 것을 좋아해서 여러 책들을 읽었는데 이 책은 좀 전개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뻔한 느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느낌도 있어서 더 흥미진진하게 읽게 되었던 것 같아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여주인공 미니가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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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하거든요. 그런데도 납득이 잘 됐어요. 갑자기 발타가 절대자 관조자가 되어서 잉잉잉?? 했는데 그래도 나름의 서사가 있었고 레아에게는 여전히 수줍음 많은 기사가 맞네요. 아이는 언제 가지나요...? 11권에서 가지나요?? 레아와 발타가 드러난 주인공이라면 필립은 숨겨진 주인공인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뭣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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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림 작가님의 난 사실 남자가 아니고 여자야 리뷰입니다. 여주는 황태자를 지키다가 한쪽 다리가 완전히 망가진 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게 됩니다. 그 후 10년을 그녀의 동생인척 열심히 살아갑니다. 하지만 검을 잡지 못하는 동생의 질투와 어머니의 미련때문에 그녀는 가족에게 배신을 당하게 됩니다. 단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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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는 게 아니라 배우는 아이로 돌아간다. 배울 게 더 많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과제가 하나씩 더 늘어난다. 생각만 하는 어른이 아닌 몸으로 시도하고 경험하고 느끼는 아이가 되려다 보니 그렇다. 삶을 바꾸고 싶다는열망을 이루어줄마법같은 문장들을 만나는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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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소설이라고 우겨도 될까. 아니 우길래. 완벽한 복지를 자랑하지만 실상은 춥고 쓸쓸하고 강력 범죄가 만연한 국가 스웨덴. 그곳에 생각이 깊고 어지간해서는 웃지 않는 형사 마르틴 베크가 있다. 경정으로 승진될 거라는 소문이 있지만 마르틴 베크는 신경 쓰지 않는다. 사건을 수사하다 죽을 뻔했지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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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악하고, 공산당이란 독재세력에 의해 중국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리지 못하고, 중국이 '세계 최고'라고만 주입된 무뇌충 집단이 되어 이성을 잃고 야욕만 내세우는 꼴이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태평천국의 여파가 2권에서 끝난 것은 아니다. 4권에서 다시 이어지니 그때 다시 정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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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이 아니라 특별한 사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정신 활동 과잉에서 벗어나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신 과잉 활동인은 전체인구의 15~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민한 오감과 풍부한 감수성 그리고 우뇌 지배형 사고를 정신 활동 과잉의 원인으로 꼽는다. 이 세 가지 원인은 ‘감각’과 관련이 있다.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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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니고요 ㅋㅋㅋ 그림도 그려본지 몇십년은 된 것 같고 초등학생들보다도 못그리는 사람인데요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꼭 디자인을 하게 된달까요...? 어쨌든 일은 굴러가야 되니까 디자이너나 디자인 업체랑 소통을 원활하게 하려면 제가 어느정도는 디자인을 알아야겠더라구요 저같이 디자이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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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 공장에서 인쇄한 벽지가 아니고 사람이 일일이 문양을 그렸어!” 나는 어릴 때의 버릇대로 벽지의 그림을 보며 여기서 저기까지 선 긋기를 하고 면적당 문양의 개수와 벽의 한 면에 몇 장의 벽지가 들었는지 세고 있었다. 풍 선생님과 같은 벽지를 보고 있었지만, 우리의 예민함과 섬세함은 서로 달랐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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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받아들여야한다. 우리 각자가 타고난 다양한 체질과 기질을 이해할 때 우리는 오랜 불안에서 벗어나 인생을 꽃피울 수 있다는 것이다.남들처럼 일 해야한다는 생각은 우리 앞을 가로막는 유일한 장애물이기에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가가야한다. 또한 서로의 유사성을 터놓고 이야기하듯 우리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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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다 어느 날 내가 과도하게 외로운 게 아니고, 내가 과도하게 유난스러운 게 아니라는 걸 알고나서 삶에 새로이 눈을 떴다. 이 책에서는 '민감성'이라는 특성에 대해, 특히 온갖 심리 연구에서 배제되고야 마는 젊은 여성들의 심리에 대해 깊숙이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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