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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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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10.0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를 읽고 어디선가 톱질과 망치질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들을 들으면서 애정(이라고 쓰고 애증이라 읽어도 무방)한이와의 영원한 작별을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큰아들 캐시가 몸져누운 어머니 애디의 '관(棺)'을 만들고 그모습을 애디가...
    YES마니아 : 로얄 k*****o 2023.10.07 작성 추천 7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22년 05월
    리뷰 총점10.0
    퓰리처상과 노벨상을 모두 수상한 윌리엄 포크너의 작품입니다 윌리엄 포크너의 작품은 난해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읽기 전부터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다 읽고나니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고전은 꼭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삶의 이유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함이라는 에디 아버지의 말이 계속...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5*****h 2023.08.22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8.0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내 옆에는 누가 남아 있을까? 그들은 나에 대해 뭐라고 얘기 할까? 난 어떤 사람으로 내 주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야 할까?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그들이 나의 죽음에 신경이나 쓸까? 인간이란 살아서나, 죽어서나 고독한 존재임을 인정한다면 죽음을 맞을 때 좀 의연해 질 수...
    s******a 2022.08.07 작성 추천 1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8.0
    내가 죽어 누워 있을때 나는 죽어가고 있다. 그래서 아들 캐시는 관을 준비한다. 나는 이제 곧 그 관에 들어갈 것이다 나는 죽었다. 나는 내가 태어난 곳에 묻히고 싶어. 내가 죽으면 태어난 곳에 묻어달라고 가족에게 말했었지. 남편과 나의 아이들은 아마도 그 소원을 들어 줄거야. 애디의 장례를...
    YES마니아 : 골드 s*********8 2020.01.10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8.0
    내가죽어누워있을때'를읽고리뷰를남겨봅니다.세계문학전집을한권씩모으고있는데이번에는윌리엄포크너의작품을읽어보았습니다.사실독백구성때문인지초반에는내용에집중이안되는느낌이었는데읽다보니적응이돼서나름재밌게읽었습니다.삶과죽음을다루는만큼쉽지만은않은내용이고삶에대한허무함과공허함이드러나는작품같아인...
    9******5 2019.05.15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7.0
    내가 죽어 누워 있을때, 세계문학전집을 한권씩 읽기로 마음먹으면서 구매했다. 책 어플을 통해서였던가? 추천작으로 가끔 눈에 들어왔다. 아무 생각없이, 그래 읽어보자 하며 집어들게 되었지만 이게 왠걸? 작가가 다름아닌 윌리엄 포크너이다. 몇일전 무라카미 하루키의 '반딧불이'를 읽으면서 '헛간을 태우다'라는...
    j*****y 2018.07.30 작성 추천 3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10.0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를 드디어 구입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내가 누워 죽어 있을 때'라니..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작품은 번드런 가의 아주인 애디의 죽음과, 장례를 치르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단순한 장례 여행기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삶과 죽음, 선과 악 등 인생의 교훈을...
    k******0 2018.04.03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8.0
    나가는 강이 불어 건너기 어려웠고, 거기다 날씨는더졌으며 가족들은 각자의 일로 여정이점점 힘들어져 갔다. 300쪽밖에 되지 않는 짧은 소설 속에서 엄마 애디의 죽음 직전과 이후의 모습을 여러 사람의 입장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남편 앤스와 큰 아들 캐시, 둘째 달, 셋째 주얼, 딸 듀이 델, 막내...
    s********5 2017.12.07 작성 추천 1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10.0
    새 부인을 데려오기까지 한다. 강물은 평화로 보인다. 오랫동안 시끄러운 기계 소리를 듣고 나면 소음에 익숙해져 조용한 것처럼 느껴지듯이 말이다. 마치 몸이라고 하는 덩어리가 수많은 입자로 용해되어 버려서, 들을 수도, 볼 수도 없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마찬가지로 분노 역시 침전되면 잠잠해진다. 다른 사람들에...
    f********r 2017.08.31 작성 추천 2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10.0
    I Lay Dying>,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는 <성역>,<8월의 빛>,<압살롬, 압살롬>으로 유명한 윌리엄 포크너의 작품이다. 1949년에 노벨문학상을 탄 그의 작품은 실험적 문체로 읽기에 다소 까다롭다.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하여 내면 심리 묘사에 주력하고 있으며 독자가 받아들이기 편한...
    c******2 2016.01.23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8.0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는제목부터 독특하여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죽음을 맞은 '나'란 존재는 자식을 남편과 자식을 다섯이나 둔 여자다. 그녀의 이름은 '애디'로 그녀가 죽자 남은 가족들이 모습은 가족이 무엇인가? 남편, 자식에게 어머니의 죽음은 어떤 의미인가? 돌아보게 하는 생각의 꼬리를...
    q******5 2016.01.21 작성 추천 3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8.0
    내가 죽어 누워 있을때 세계문학전집 81 윌리엄 포크너 ,김명주 옮김 민음사 1897년 미국 미시시피 주 뉴올버니에서 태어남 1930년 <내가 죽어 누워 있을때>를 출간했다. 195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 1954년 소설 <우화>을 출간한다. 내셜날 북 어워드,퓰리처상...
    t*****k 2015.10.27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6.0
    내가 죽어 누워 있을때라는 미국 소설을 봤다. ​ 이 책을 쓴 저자 윌리엄 포크너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다. 뭔가 문학세계가 대단해서 제대로 인정을 받은 작가라는 뜻인데, 아마 이 책이 내가 읽은 책 중 유일한 노벨상 작가의 책이 아닐까? ​ 죽어 누워있는 엄마와 그를 둘러싼 가족들에 관한...
    f******y 2015.03.10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4.0
    때문에, 잘 읽힐 수도있으리라 생각했으나,낙 등장 인물이 많고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서 자리가 잡히는 것만해도 일단 책의 절반을 지나가야 얘가 누구고,쟤는 누군지 판단이 된다. 엄마가 죽을 즈음에, 아들은 관을 짜고 있다. 엄마가 죽은 다음에는 이 관을 싣고 엄마를 묻으러 가족...
    c******m 2009.09.22 작성 추천 3
  • 리뷰 총점10.0
    압살롬 압살롬 이후로 윌리엄 포크너에게 푹 빠졌다. 그의 여러작품들을 접하다가 이번 소개할 작품은 한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사람들의 시점 관점에서 바라보는 매우 특이한 작품이다. 여러사람이 수가 무려 10명이 넘는다. 윌리엄 포크너 답게 매우 실험적인 작품이며 읽다보면 어려움도 느끼는 작품이다. 하나의 사건을...
    n*****3 2023.03.2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윌리엄 포크너가 1930년에 쓴 작품이다. 미국 남부 어느 농촌에 사는 앤스라는 농부의 아내 애디가 죽으면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신의 고향에 묻어달라며 남긴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가족들의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집에서 직접 만든 관에 애디의 시신을 넣어 마차에 싣고 홍수로...
    b*********g 2021.11.19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10.0
    내가 죽어 누워있을때>를 읽고 한 가족이 있다. 엄마가 누워있는 침대옆 창문 밖에서 관을 짜는 캐시, 그 곁에서 부채질을 하는 딸 듀이 델, 3달러를 벌기위해 떠난 달과 주얼, 막내 바더만. 무기력하게 바라보는 남편 앤스. 열흘 동안 누워있으면서 애디는 가족들을 바라보았을 것이다. 애디는 무슨...
    k*****1 2020.01.11 작성 추천 1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10.0
    -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저자 : 윌리엄 포그너]를 읽다.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는 1930년, 20세기에 지어진 소설인지라, 고전이 아닌, 현대문학으로 분류되지만, 여느 고전문학처럼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의 제목을 접했을 때, 나는 이...
    i*****5 2020.01.09 작성 추천 1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7.0
    다리가, 걸어야할 다리가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윌리엄 포크너, 김명주 옮김, 민음사)>를 읽고 캐시가 관을 완성할 때까지 에디는 아프지 않다, 피곤할 뿐, 좀 쉬면 괜찮을 거란다 에디는 제퍼슨에 가야한다 제퍼슨에 묻혀야한다 앤스는 이리 생각한다 아내가 원하니까 나는 정직하고 나는 약속을 잘...
    YES마니아 : 플래티넘 m******5 2020.01.09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8.0
    총5명의 아이들중 주얼만 휘트필드의 아이라면 네명의 아이가 앤스의 아이인데 왜 204쪽에서는 그는 세 아이가 있는 셈이다라고 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각각의 등장인물의 독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객관적으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앤스는 왜 애디의 유언을...
    h******y 2019.12.09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10.0
    엄마는 살아있었는데 지금은 물고기가 토막나 죽어있으니 엄마는 엄마가 아니다.내일 요리해서 먹을거다. 그러면 엄마는 피바디 의사와 아빠, 캐시, 듀이델의 몸속에 들어가 그들이 되는 것이다.그럼 엄마는 숨을 쉴수있겠지. 물고기는 바로 저기 누워있었다. 버논아저씨는 알고있다 그는 거기에 있었고 그것을...
    m******5 2016.06.20 작성 추천 0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8.0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는 아내의 입장에서 지어진 제목이라 할 수 있겠다. 열흘 동안 시름시름 앓을 때부터 그녀를 둘러싼 가족 화자들의 이야기는 전개된다. 병자의 몸으로 자신의 죽음에 대처하는 그들의 태도는 냉정하리만치 무심하다. 죽음에 대한 무감각. 아직 죽지 않았냐고 묻기까지 하는 가족에게 죽음은 그저...
    a*********9 2016.03.30 작성 추천 3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2.0
    하지만 읽기 어려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죽음에 관한 책을 읽다 그냥 제목으로 집어든 책이었다. 화자가 여러명이어서 어려운 점은 있었다. 외국인의 이름과 성별과 나이가 특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화자가 나오므로 각 화자의 성별과 나이는 적어도 알고 읽어야 조금은 이해를 빨리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책...
    d*****d 2015.11.14 작성 추천 1
  • 윌리엄 포크너 저 / 김명주 민음사 2003년 07월
    리뷰 총점10.0
    인생을 송두리째 집어 삼킬 만큼 거대하고, 집요하다.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는이야기 자체가 난해한 건 아니다. 난해하다기 보다는, 기괴하다. 어쩌면 기괴하기 때문에 난해한 걸지도 모르겠다.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은 그것의 진짜 의미에서 두어 발자국 떨어져 있기때문에 즉각적으로 파악되...
    s*******r 2014.11.30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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