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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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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스 렌들 저 / 전은지 역 황금가지 2005년 03월
    리뷰 총점8.0
    ' 눈에는 악마가'는 1976년에 골드 대거 상을 수상한 작품인데,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루스 렌들의 섬세한 인물묘사는 놀라울 정도로 생생함을 전해준다. 책을 읽는 내내 아서 존슨의 갈등과 억압된 분노, 공포를 따라 갈 수가 있었다. 아서 존슨을 단지 악마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소심하고 사회성에...
    r*****0 2006.08.03 작성 추천 1
  • 루스 렌델 저 / 강호걸 역 해문출판사 2003년 09월
    리뷰 총점8.0
    조금은 고통스러운(?) 성공이였다. 용은 흥미로우나 이미 다른 회원분들의 리뷰에 상세하게 적혀있으니 생략하고 고통스러웠던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간략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이 책은 문고본이기 때문에 작은 판본 안에 많은 용을 집약적으로 넣어야 하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글씨가 너무 빽빽하여 난잡하고 읽기...
    YES마니아 : 로얄 l*********5 2024.08.31 작성 추천 0
  • 루스 렌델 저 / 강호걸 역 해문출판사 2003년 09월
    리뷰 총점8.0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일까? 우리 모두 악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었을까? 너무나도 평범한 이웃, 아니 평범함에도 못 미치는 극도로 쪼잔한 이웃이 알고 보면 연쇄 살인마였으니,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공포가 아닐까? 바라기는 눈에는 이런 악마가 비쳐 보이지 않길. 평범을 가장한 악마가 곁에...
    h***r 2022.12.11 작성 추천 21
  • 루스 렌델 저 / 강호걸 역 해문출판사 2003년 09월
    리뷰 총점8.0
    1976년에 영국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는 에 비치 악마는 심리묘사가 탁월한것 같다. 어두운 지하실에서 마네킹을 목 졸라 죽이는 남자, 아서 존슨. 그가 세들어 살고 있는 집에 그 와 이름이 같은 엔터니 존슨이 이사온다. 실수로 앤터니 존슨의 편지를 뜯어보게 된 아서는 곧바로...
    s*****4 2017.05.06 작성 추천 0
  • 루스 렌들 저 / 전은지 역 황금가지 2005년 03월
    리뷰 총점3.0
    가 살고 있는 지금 이 동네는 가 태어났을 때부터 있어서 그런지 아는 분들도 많고 길을 지나다니다가도 인사를 하게 되기 마련이다. 또한 좋은 일이 생기거나 나쁜 일이 생기면 함께 해주는 친척들보다 더 가까운 이웃들이다. 하지만 요즈음 이웃에 관심을 가지면 스토커니, 참견도 많다느니라는 말들이 많다고...
    b*******h 2010.02.14 작성 추천 0
  • 루스 렌들 저 / 전은지 역 황금가지 2005년 03월
    리뷰 총점6.0
    크리스티의 추리소설과는 완전히 달라진 걸까? 아니면 가 뭔가 읽는 방법이 잘못된 건가? 뭐 그렇다. 계속 이런 식이면 진짜 추리 소설은 영영 안 보게 될 조짐마저 보인다. 역자 해설을 읽어 보았는데 대체 어디서 긴장감이 있고, 어디가 팽팽하다는 건지 알수가 없었다. 팽팽은 커녕 10년된 빤스 고무줄...
    b******k 2008.12.06 작성 추천 0
  • 루스 렌들 저 / 전은지 역 황금가지 2005년 03월
    리뷰 총점8.0
    말던가. 역자 후기에서 요약해놓은 소설 용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그냥 스킵해버린다. 그리고 문제는 그 잘못된 줄거리가 책 표지 뒤에도 나와있는 거다. 난 가 책 잘못 읽은 줄 알았다. 어휴. 아서가 읽은 편지는 '그 편지'가 아니었단 말이다! 나중에 복수를 하게 되는 키포인트도 더더욱 아니지 않은가. 어휴어휴....
    c*****e 2008.08.14 작성 추천 2
  • 루스 렌들 저 / 전은지 역 황금가지 2005년 03월
    리뷰 총점3.0
    이 책 번역이 엉망입니다. 전은지씨 실망이에요. 또 한명의 노**씨가 탄생한 것인가요? 자꾸 이상하다, 이상하다 왜 이런 말이 나왔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부분이 많아요. 번역 감수는 누가 하셨나요? 아주 아주 엉망입니다. 최소한 번역을 다 하고 나서, 다시 한번 읽기만 해봐도 말이 통하지 않는 부분이...
    z******y 2008.01.17 작성 추천 0
  • 루스 렌들 저 / 전은지 역 황금가지 2005년 03월
    리뷰 총점9.0
    런던 교외의 평범한 도시, 여러세대가 함께 사는 임대 주택에 사는 50대의 '아서 존슨' 바로 어디에나 있을 듯한 고집스러운 아저씨이다. 자신과 주위 환경에 대해 완고한 식견을 가지고 있고 언제나 그 틀에 변화를 주지 않으려 하는 평범한 아저씨이다. 하지만 그 임대 주택에 자신과 이니셜이 같은 '앤서니...
    k*****x 2005.11.15 작성 추천 1
  • 루스 렌들 저 / 전은지 역 황금가지 2005년 03월
    리뷰 총점9.0
    원천에서 나는 슬픔을 얻지 못했고, 같은 기조로 심장을 희열에 젖게 못 했다. 그리고 사랑한 모든 것, 오직 홀로 사랑하였다. 그렇기에, 어린 시절 험난한 인생의 새벽에 선과 악의 깊은 막으로부터 길어올린 신비가 지금껏 나를 얽매었으니 (나머지 하늘은 천국처럼 파랗건만) 구름의 형상을 보니...
    n***a 2005.11.14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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