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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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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24 문학 YES24 2015년 08월
    리뷰 총점10.0
    이번에 읽은 책은 무료이북 2천년대 한국의 대표 소설 추천 자료집이다. 분량이 많아서 이 책 하나만 구매해도 상당한 시간동안 심심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가지 소설을 추천하고 체험판이 몇장씩 들어있는데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는 구성이라 기뻤다.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t*******s 2016.09.09 작성 추천 0
  • YES24 문학 YES24 2015년 08월
    리뷰 총점8.0
    중 오늘을 사는 20대가 꼭 읽었으면 하는 책들의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단편이나 중편, 장편, 대하소설의 구분 없이 지금의 20대가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쉽게 구하여 읽을 수 있는 책들로 추천하려 노력하였습니다.이 목록을 만드는 데엔 한국 소설의 다양성과 새로운 스타일을 찾아 나서는 은행나무와 한겨레출판...
    q********e 2016.03.04 작성 추천 1
  • 김기태 문학동네 2024년 05월
    리뷰 총점10.0
    소설 보다 : 여름 2023』에서 담긴 「롤링 선더 러브」와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 실린 「보편 교양」을 읽은 시간 차는 존재하지만, 두 작품이 같은 작가가 썼다고 인지하지 못했다. 이번 소설집을 읽으면서 아- 하고 깨달았네. 9편의 이야기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더 흥미로운 독서였다....
    n********e 2024.09.1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과거 이책을 잘몰라서 최근에 다시 구독 중인디 정말 작가님의 판타지 스토리가 엄청 단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재판 되어서 구매 했는데 기격은 조금 쎈편이지민 소장하기에는 정말 좋은 만화라 눈물을 머금고 구매했다 이런류의 만화가 자주 나왔으면 한다
    YES마니아 : 골드 w*********1 2024.09.02 작성 추천 0
  • 마이 셰발,페르 발뢰 공저 / 김명남 엘릭시르 2017년 02월
    리뷰 총점10.0
    1960대가 배경으로 해서쓰여진 경칠범죄소설이다.[마르틴 베크]시리즈 소설이며, 내용 중에서만난 베크는 얼핏 어릴 때 봤던형사 콜롬보를 연상하게 하는 인물로 보이기도 한다.매사에 진중하고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확신하지 않은 것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그러나 확신이 들 때는 부드러운끈기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
    c******5 2024.02.0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작가가 만났다.스콧피츠제럴드의 소설8편과 에세이5편으로 엮어진 책.그의 필력과 스토리의 탄탄함은 역시 미국 대표 작가구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하루키만의 해석과 대단한 작가 두분의 콜라보는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 책.하지만 하루키의 브랜드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하루키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s*******e 2023.12.1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키워드와 기억의 편린 부자와 사랑 1920년대 미국의 재즈 시대 끊임없는 이주를 한 피츠 제럴드 실제 소설의 배경이 된 동네: 맨해셋넥. 그중에서도 포트 워싱턴 피츠제럴드는 자신이 체험하거나 목격한 것을 토대로 작품을 쓰는 타입이라고 함. 데이지의 모델이 된 것은 작가의 아내인 젤다. 젤다는 실제 바람을 피움. 왜...
    j****8 2023.08.15 작성 추천 0
  • 이민진 저 / 신승미 인플루엔셜 2022년 07월
    리뷰 총점7.0
    소설 《파친코》는 1910년부터 1989년까지 80여 년간에 걸친 4대에 관한 고단한 역사를 담고 있다. 예전판을 읽어봤는데 선자이름도 틀리고 매끄럽지 않은 번역을 재가공해서 새로운 출판사와 역자로 개정했다. 표지도 바뀌었고 느낌이 조금은 달랐다. 작가 사인도 무척 강렬했다. 이민진 작가 소개 ...
    d*****9 2022.11.13 작성 추천 3
  • 조너선 프랜즌 저 / 강동혁 은행나무 2021년 11월
    리뷰 총점10.0
    읽을수록 짧다고 여긴 소설. 이 소설은 1970년대의 한 가족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1970년대 미국은 인플레이션의 시대이면서도 베트남전쟁에서 좌절로 강대국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된 시절이다. 1960년대 청년들의 미국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던 혁명적 이상주의에 대한 실망으로...
    s*****2 2021.11.2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내가 가끔 돈은 없어도, 범죄는 저지르지 않아" 라는 올곧은 신념을 가진 카니이지만 마약, 폭력, 약탈, 살인이 난무한 할렘가에서 그런 신념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야속하게도 주변 사람들과 환경은 계속해서 그를 범죄로 끌어들인다. 범죄자 아버지 밑에서 자란 카니는 아버지처럼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그는...
    d********1 2021.10.2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소설도 등장했다.《청년 백수 파란만장 신입 일기》,《협소저택》등이 대표적인 예다. “2010년대는 ‘디스토피아 소설의 시대’였습니다. 2000년대부터 축적된 불온한 공기가 가득해져서 한꺼번에 터진 듯했습니다.” - p330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분석한 방대한 양의 일본 소설에 대해서 생각하게...
    j*******o 2021.07.08 작성 추천 0
  • 김영하 문학동네 2010년 07월
    리뷰 총점6.0
    담고 있던것 같습니다. 그시절 일본소설에서 많이 봤었던 형식/시간/스토리 파괴적인 모습이 유사한듯 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내용이 재밌다보니 처음 시작에 "나"는 여러사람의 죽음을 도와줬던것 같은데 그중 몇몇의 이야기만 담고있다보니 처음엔 짧아서 좋앗는데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돕는 이야기도 더...
    YES마니아 : 로얄 i***n 2021.05.0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1920년대 인도 봄베이를 배경으로 한 역사 추리 소설이다. 거의 600쪽에 이르는 두툼한 분량인데 작가는 그 시대의 풍경과 문화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데 큰 공을 들인다. 역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인도의 풍경들을 묘사한 장면이 흥미롭고 재미 있을지 모르겠지만 추리 소설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초반...
    이달의 사락 f***2 2021.02.24 작성 추천 0
  • 백아름 도서출판 윤송 2017년 05월
    리뷰 총점2.0
    1930년대쯤 살법했구요.취향안맞아 읽기 힘들었어요. 읽는 내내 인상쓰고 스트레스 받았어요.수동적인 여주에 강압적인 남주...어느 정도여야지.수용범위 오바예요.여주가 수동적일꺼면 남주에게 온리 의존하던가...본인이 혼자살 능력이 없어 끌려다니면서, 똥고집은 피워데 피폐함을 극대화 시키네요. 읽는 내내 비호감...
    s******i 2020.11.12 작성 추천 0
  • 아가서 다향 2020년 02월
    리뷰 총점6.0
    재밌다는 추천 글보고 읽게 된 책. 추천 보고 산 책을 후회한 경우는 거의 없었기에 이번 책도 정말 재미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추천이 옳지 않았다. 이 책에서 가장 충격받은 것은 문체였다..... 문체가... 너무 올드하다...... 너무 촌스러워서 도무지 끝까지 읽을 수가 없었다. 문체 때문에 책을...
    YES마니아 : 골드 s*********2 2020.02.28 작성 추천 0
  • 헨리 슬래서 저 / 강성일 역 동서문화사 2013년 02월
    리뷰 총점6.0
    추리소설은 보통 사건발생 후 진상을 밝히고 해결한다는 뻔한 패턴의 구성이다. 이 단순한 도식에 분별을 주는 방식은 작가와 작품마다 다양하다. 사건이 해결되기까지의 플롯을 기발하게 만든다거나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을 등장시킨다던가 하는 식으로. 이 소설의 경우 눈에 띄는 점은 인물들을 둘러싼 배경이 50년대...
    k*****9 2020.02.27 작성 추천 0
  • 코니 윌리스 저 / 최용준 아작 2018년 09월
    리뷰 총점10.0
    적어도 소설 속 인물들에게나쁜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된 것이다. 당연히 나쁜 사람도 나오지 않고. 갈등은 오로지 시간 여행 자체에서 생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중에오차라는 게 생겨서. 이번 책에서 역사학자들은 1940년대의 영국으로 간다. 히틀러와의 전쟁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j***6 2020.01.22 작성 추천 2
  • 리뷰 총점10.0
    소설다운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걸 유기적으로 잘 엮어내고 있기에 30년대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을 것이다. 이러한 그의 역량을 잘 보여준 단편이 바로 첫 단편, '망막맥시증'과 두 번째와 세 번째에 있는 단편인 '잠자는 인형'과 '취면 의식'이다. 1930년대 소설이라고 해서 너무 고루하진 않을까 생각했었다면...
    l****1 2019.09.04 작성 추천 2
  • 한차현 2019년 05월
    리뷰 총점9.0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의 향수를 부르는 당시 배경 상황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한 소설입니다. X세대, 오렌지족, 도시락, PCS폰... 90년대 노래와 당시 상영한 영화 제목도 툭툭 튀어나오니 색다른 즐거움을 안고 읽었습니다. 한창 혈기왕성한 고등학교 1학년 시절 회상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이달의 사락 l****5 2019.05.31 작성 추천 0
  • 한정기 특별한서재 2018년 10월
    리뷰 총점8.0
    년대. 가정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고 두 집 살림까지 차린 아버지. 자식들을 건사해야 하니 어떻게든 돈을 버는 어머니. 장녀라는 이유로 학업도 계속하지 못한 채 동생을 건사해야 하는 장녀. 그런 사정도 모르고 철없이 전부 누리고 있는 장남.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 그래,...
    t*******s 2018.11.28 작성 추천 0
  • 정세랑 창비 2014년 03월
    리뷰 총점10.0
    <이만큼 가까이>는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에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깊이 공감할 만한 소설이다. 소설의 배경은 일산 신도시가 완성되기 직전의 파주. '나'와 송이, 수미, 민웅, 찬겸은 군부대의 총성이 들리는 파주 외곽에서 일산에 있는 고등학교까지 같은 버스를 타고 등하교 하는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y 2018.10.12 작성 추천 1
  • 히가시노 게이고 저 / 이혁재 재인 2018년 08월
    리뷰 총점8.0
    80년대부터 일본 사회에서 불거진 이슈들이다. 미스터리 추리 소설 관점에서 보자면 구성 면에서 등장 소재가 다양한데 비해 유기적 연결이 높지 않아서 긴장감이 떨어지는 점은 아쉽다. 특히, 열린 결말 성격의 끝맺음은 허탈감마저 느끼게 만든다. 사회적 미스터리 소설 관점에서 보면, 80년대 당시 일본 사회가 처한...
    m****y 2018.09.09 작성 추천 0
  • 제이슨 르쿨락 저 / 박산호 박하 2018년 07월
    리뷰 총점8.0
    1980년대 향수를 물씬 불러일으키는 성장소설 한 권을 만났다. 제목만 보고는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감을 못잡았던 <임파서블 포트리스> 얼핏 요즘 흥행하는 미션임파서블?이라고 착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면 주인공이 처음 컴퓨터를 접하고 만들게 된 게임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1987년 가장 악동일만한 나이...
    c******u 2018.08.19 작성 추천 0
  • 최정연 도서출판 청어람 2013년 09월
    리뷰 총점6.0
    읽었던 소설인데 그당시 참 재밌게 읽어서 이북으로 구매했습니다.2000년대의 감성이 느껴지는 판타지소설로 조금 오글거림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헤헷- /케켁,뭐하는거냐 이놈!/하아? 등의 말투 등) 전개도 빠른 편이고 표현하는 부분이 다소 아쉽기도하지만 생각보다 글의 표현이 상상이잘 되는편입니다.제가 과거에...
    YES마니아 : 로얄 a****7 2018.07.16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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