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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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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아주머니가 주신 수리취떡도 먹어보지요. 단오부채는 옛날 임금님이 호남지역에서 올라온 최고급 부채를 나눠 준데에서 유래되었데요 하얀 부채를 얻은 사람들은 금강산 일만 이천 봉우리 같은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넣기도 했다네요 울 후씨는 그림이 재미있는지 그림을 더 열심히 보는 듯 해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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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단오제가 열리는 강릉에서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고 한 해 농사도 잘 짓게 해달라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서 한바탕 신명나게 놀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북적북적해요~ 씨름판이 벌어지니 궁금해진 성준이가 할아버지와 헤어져 구경을 간답니다. 아빠랑 평소에 집에서 많이 하는 씨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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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이야기에서 단오를 더 자세히 알수 있답니다 ^^ 소개된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두요 ^^ 아들과 함께 얼쑤좋다, 단오가세~! 를 읽고는 강릉단오제를 꼭한번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우리문화속 좋은것은 지키고 알리기 위해 엄마가 먼저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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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할아버지를 찾았지만 찾을수 없었어요! 하지만 축제에 놀러온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단오제에서 길을 잃었을때는 다리에서 만난다는 암묵적 약속이 있었나봐요~~ 음력 5월5일! 18년 단오축제에는. 아가와 함께 강릉단오제 다녀와야겠습니다. 아장아장. 휘젖고 다니면서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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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단오날 구경을 하게 되는데요.... 씨름도 구경하고, 단오날 창포물이 머리를 감는 금지도 구경하고... 청개구리 큰눈이를 통해 단오날 어떤일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처음에 책 탐색전. 청개구리 큰눈이가 어디있는지 찾으면서 책을 읽어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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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개구리 큰눈이의 단오 '랍니다. 책 한번 살펴볼까요? 격하게 뽐내주시는 따님의 얼굴...ㅋㅋㅋ 작은연못에서놀던 큰눈이는 청국이의 만류에도 창포잎을 건너뛰면서 노는걸 즐깁니다~ 그러다,그만 단오에 창포잎을 베러온 금지네 집으로 꼼짝없이 잡혀가네요. 금지네 부엌바닥에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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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단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보니 읽기 더 좋았어요. 엄마는 알고 있지만 아이들은 잘 모르는 부분 중 하나인 책을 읽으면서 단오날에는 창포삶은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러면 머리결이 비단결처럼 고와진다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습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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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명절에는 무엇을 할까?> 우리 명절에 대해서 알콩달콩 알려주는 이야기 책,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 중의 하나랍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명절은 직접 겪기 보다는 책을 통해서 접하는게 보통인 것 같아요. 예전만큼 명절에 특별한 행사를 하거나 집에서 명절행사를 하는 일도 적으니 말이에요. 어려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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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한가득 담긴 청개구리 큰눈이의 단오 입니다. 단순한 먹의 선과 우리나라 고유의 색감이 전해져 따뜻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청,적,황,백,흑)을 주요색으로 쓰고 몇가지 톤이 다운된 컬러가 들어가니 단아하고 기품있는한국의 그림을 보는것만 같았어요^^ (표지에도 오방색이 적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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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던 책이기에 단오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는 아이들이예요. 금지네 엄마가 창포를 왜 베어갔을까 물으니 창포물에 머리 감으려고~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비단결처럼 고와진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대추나무 시집 보낸다'라는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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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청개구리 큰눈이의 단오 (글 김미혜 / 그림 조예정 / 비룡소) 우리 명절 이야기는 사실 제가 참 약한 부분입니다. 아이가 물어봤을 때 이야기 해 줄 거리를 별로 갖고 있지 않거든요. 어려서부터 도시에서 살아서 그런지 설과 추석을 제외하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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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로 지냈어요 단오는 '수릿날' 또는 '술의날'이라고도 해요 <경도잡지>와 <동국세시기>에 '단옷날 수레바퀴 모양으로 떡을 만들어 먹기 때문에 '술의날' 이라고 한다'는 기록이 있어요 수리, 술의는 수레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수레는 농사를 짓던 우리 조상들에게 중요한 농기구여서 수레바퀴 무늬를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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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를 다뤘었네요. 그런데 전 앞 시리즈는 못 만나봤고, 단오 이야기를 처음 만났어요. 글을 쓰신 김미혜님이 알콩달콩 우리 명절 시리즈를 다 쓰셨네요... 그 외에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돌로 지은 석굴암,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신나는 동시 따 먹기 등 작품을 쓰셨네요. 청개구리가 창포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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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올단오엔 아이와같이 단오부채도 만들고앵두화채도 만들어보기로했습니다. 또 우리들의 24절기에대해 천천히알아가는한해를 만들어봐야겠어요. 우선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보름달보면서 소원도 빌며 부럼도 해보려구요~ 아이도 저도 우리명절을 하나배워볼수있는 책읽기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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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와닿지 않던 명절이었어요. 단오는 음력으로 5월 5일, 양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 여름을 맞이하는 큰 명절로 반기며 즐겼다고 하네요. 휴일이지도 않았고 요즘 일반 집에서 창폿물로 머리 감는 일도 거의 없다보니 조상들이 소중히 여겼던 좋은 기운이 가득한 날, 단오가 명절로써의 의미를 많이 잃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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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우리 명절 시리즈 6편이 단오에서는 우리가 잊고 지내는, 잊혀져가는 명절인 단오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빼빼로 데이같은 정체 불명의 명절(?)이 아닌 우리 고유의 명절에 대해서도 바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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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지요. "엄마가 창포 잎에서 놀지 말랬어! 단오라서 창포를 베어 갈지도 모른대." 큰눈이는 단오에 왜 창포를 베어간다는 걸.. 알까요? 아마 책을 읽는 대부분의 아이들도 그 의미를 모를거에요. 책을 읽는 아이들 = 큰눈이 비슷하죠? ^^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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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과 모습을 잘 묘사를 해놨더라구요~ 제가 단오장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림도 한국적으로 잘 나타냈구요..나오는 인물들의 색감이 한국적이고 얼굴 모습도 한명 한명 자세하게 풍부하게 그려져있더라구요~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100대 민족문화상징,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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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이책한권이면 단오제라는 것이 어떠하다는걸 쉽게 설명도 해줄수있을것 같아요. 뒷부분에서 단오제에 관한 상세한 설명에 10살 큰아이가 참 좋아라 하네요. 학교에서 배운것이기에 더욱더 흥미를 갖고 보는듯하네요. 시기에 잘맞춰져 나온것같아 저역시도 이책을 읽기를 잘한것 같아요. 이렇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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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도착하게 됩니다. 상준이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재미난 풍경을 많이 만납니다. 씨름꾼, 그네를 타는 사람, 굿을 하는 사람 들을 만나고, 창포물에 머리도 감고, 단오부채도 만듭니다. 관노가면극도 보고, 사람냄새나는 장터 구경도 하고, 이다리 끝에 가면 잃어버린 사람을 만나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상준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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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실적에 전주 단오제에 다녀오신다고 하신말씀이 생각난다. 집에서 30분거리에서 단오제가 열렸는데 직접가보지도 못하고,이책을 단오전에 미리 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전주 단오제에 다녀온 동생은 직접 떡도 만들어 먹었다고 자랑이였다.그림도 뚜렷하게 특징을 잘 살려 그려 주었어요. 단오에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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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게 되는데요. 체험하면서 진정으로 단오의 의미를 알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청포물에 머리도 감아 보고 싶네요. 옛날 조상님들이 그렇게 머리를 묶었다 하니까요. 무엇보다 마치 그 곳에 책을 읽는 우리가 있듯이 단오제의 흥겨움과 다양함, 그리고 북쩍거리는 사람들이 반갑습니다. 사람들 표정 하나 하나 신경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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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면서 농촌의 큰 명절인 단오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되었을 정도로 성대하고 독특한 강릉단오제가 궁금해진다. 내일이 바로 단오던데 올해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단오가 무엇인지 알고, 내년에는 아이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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