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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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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소희 청어람 2015년 10월
    리뷰 총점8.0
    작가님의 죽은 탑에도 꽃은핀다 를읽었는데 건조한듯 하면서도 주인공들의 심리묘사를 잘 표현하셔서 좋아하게되었는데 이 책도 기대하며 읽었어요 어릴 적 연모했던 진원과 단향이조우하지만 진원의 매몰찬 모습에 단향은괴로워하며 서로 상처만 주고 받으며자신들이 놓여진 현실에 안타까워한다진원의 모진 말들에...
    m*******i 2017.08.17 작성 추천 0
  • 차소희 청어람 2015년 10월
    리뷰 총점8.0
    여주:단향. 호나라 옹주. 진원의 태자비 아름답고 강단있으며 사랑앞에선 약해지기도 하는 여인 후궁의 모략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복수를 꿈꾸며 적나라로 태자비로 옴남주: 진원. 적나라 태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복수를 위해 단향을 밀어내지만 괴로워함...
    m*******i 2017.08.15 작성 추천 0
  • 차소희 청어람 2015년 10월
    리뷰 총점9.0
    '단향 - 색을 탐하다'는원래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될 때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글이다. 연재를 워낙 못 챙겨봐서 보다가 한 번 밀리고 난 뒤로는 포기하긴 했지만. 단향은 일단 여자 주인공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여자 주인공한테 반하기는 또 처음.ㅋㅋㅋ 여리지만, 결코 나약하지는 않다. 자신을 손에 쥐고...
    0***1 2015.11.04 작성 추천 0
  • 차소희 청어람 2015년 10월
    리뷰 총점10.0
    본글을 작성합니다>단향색을탐하다는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를한작품이더라구요.전 시대물을 그리좋아하지 않아 관심을 안가졌더니 ㅋㅋㅋㅋㅋ 우연찮게 청어람서 서평단모집을 하여 받게되어책이오기전 검색해보았어요근데 죄다 남주를 욕하더라구요.궁금증은 읽다보면 나오겠지싶어 펼쳐보았습니다.등장인물단향 -...
    h******0 2015.11.04 작성 추천 0
  • 차소희 청어람 2015년 10월
    리뷰 총점6.0
    청이 아닌 명을 받은 약소국의 호나라 옹주인 단향은 적(赤)의 태자비가 될 운명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누명을 쓴 제 어머니의 한을 풀기 위해, 그리고 현 중전을 향한 복수를 위해 적(赤)으로의 먼길을 떠난다. 적(赤)나라의 태자비가 되어 훗날 적(赤)의 왕후가 되면 지금 호나라의 중전을 단향의 발아래 무릎굽힐 수...
    d*****i 2015.11.03 작성 추천 0
  • 최송목 유노북스 2021년 07월
    리뷰 총점10.0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선물로 이 책을 받았습니다. 저는 사장을 꿈꾸고, 대표님이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작은 비즈니스를 문어발식으로 늘리고 있는데요. 작은 비즈니스들은 성공도 있지만 실패도 참 많습니다. 사실 저는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은 사람입니다. 그동안 해왔던 수 많은 실패는 어깨까지 올라왔던 자신감을...
    d********9 2021.08.09 작성 추천 0
  • 篠原 美季 저 / かわい 千草 그림 講談社 2010년 10월
    리뷰 총점8.0
    전작인 영국요이담과 이어지는 2부 격의 구주(유럽)요이담. 원서로 읽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긴 했지만,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모습들이 좋았다. 아무래도 1권인 아자젤의 각인의 큰 줄기는 유리의 귀환이었지만,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 지, 그리고 그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어떨지, 충분히 기대가 되는...
    c********0 2012.10.30 작성 추천 0
  • 편집부 저 서울문화사 2021년 05월
    리뷰 총점10.0
    스티커 정말 좋아하는 아이때문에 집에 스티커가 많은데 늘 새로운 스티커에 목말라하는 아이라 스티커북을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반짝반짝 달님이 두근두근 스티커 놀이북은 아이가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와 예쁜 모양 스티가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네요. 제 눈에는 캐릭터가 콩순이를 닮은것도 같은데...
    l********w 2023.11.03 작성 추천 0
  • 로이비쥬얼,로보카폴리,변신로봇,디럭스 2021년 12월
    리뷰 총점10.0
    로보카 폴리 디럭스 변신로봇 튼튼하고 조립도 쉽고 잘 만들었네요. 처음에 조립방법을 몰라 로봇 모드, 원래 캐릭터 모드로 변신하는 방법을 영상을 찾아보고 조립해줬는데 6살 아이가 몇 번 해보더니 혼자서도 곧 잘 조립하네요.캐릭터별 특징을 잘 살려 만들었고 소품도 있어서 좋아요. 소품은 잃어버리기 쉬우니 잘...
    l********w 2022.08.17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맨움은 뱃사람이 될 수 없어'라고 말하는 첫 장면부터 재밌었다. 뒤이어 여동생 바가 페트로니우스에게 이제 '페호'를 입을 나이라고 놀리듯 말하는 장면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브래지어 끈을 보며 킬킬대고 웃던, 심지어 끈을 잡아당기고 놀리기까지 하는! 사악한 남학생들이 떠올라서 내가 다 통쾌했다. 이어...
    h****2 2020.09.29 작성 추천 0
  • 파울로 코엘료 저 / 뫼비우스 그림 / 최정수 문학동네 2005년 12월
    리뷰 총점9.0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싶은 책이 전부 대출 중이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책들이라 '그럼 그렇지' 싶었다. 도서관이 휴관 중이라 직접 갈 수는 없어 인터넷으로 다른 책을 찾아보다가 스테디셀러 목록에서 「연금술사」를 발견했다. 최근에 친구가 추천했던 책이기도 해서,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사실 나는 제목만...
    h****2 2020.09.29 작성 추천 0
  • 이한솔 필로소픽 2019년 06월
    리뷰 총점10.0
    2016년 10월, 드라마 <혼술남녀>의 조연출 이한빛 PD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한빛PD는 하루에 20시간 넘게 일하며 55일의 촬영 기간 중 단 이틀 동안 쉬었다고 한다. '혼술'과 '공시생'이라는 소재로 청춘을 위로한다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를 만든 현장에서는 정작 청춘들이 혹사당하고 '갈려나갔다.'...
    h****2 2020.09.25 작성 추천 0
  • 임재도 지식과감성# 2020년 08월
    리뷰 총점9.0
    빛은 저울로 달 수 없어. P.402 딱히 책을 가려 보는 편은 아니지만 추리 소설을 제법 좋아하는 편이다. 사건이 벌어지고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도대체 뭔데?', '그래서 범인이 누구야?' 등의 질문을 하다 보면 순식간에 책장을 넘기는 나를 발견한다. 작가마다 분위기가 판이하게 다른 추리 소설을 시리즈별로 읽고...
    h****2 2020.09.14 작성 추천 0
  • 구병모 arte(아르테) 2020년 03월
    리뷰 총점10.0
    「파과」를 읽고 난 후 구병모 작가의 문체와 스토리 구성에 푹 빠졌다. 구병모 작가의 책을 꼭 다 읽겠다고 다짐할 만큼 매료됐다. 그래서 다음으로 「아가미」를 읽을까 했지만, 구병모 작가의 최신작이 올해 발간됐다는 소식을 듣고 신작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내 흥미를 잡아끄는 숱한 작품들에 이끌려 다니다가,...
    h****2 2020.09.14 작성 추천 0
  • 매들린 밀러 저 / 이은선 이봄 2020년 05월
    리뷰 총점10.0
    오만하게 굴다 영웅의 칼에 무릎을 꿇고 자비를 구하는 마녀. 기가 꺾인 여자들이야말로 시인들의 가장 주된 소재인 모양이다. 우리들이 바닥을 기며 흐느껴 울지 않으면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없는 걸까. P.265-266 머리가 복잡하다. 악몽에 시달린 지 일주일째다. 주기별로 찾아오는 스트레스 주간일지 모른다. 책이라도...
    h****2 2020.09.10 작성 추천 1
  • 고바야시 야스미 저 / 김은모 검은숲 2017년 02월
    리뷰 총점10.0
    책 「앨리스 죽이기」를 읽고 너무 재밌어서 다음 시리즈를 읽기로 결정했다. 도서관에서 두 번째 시리즈 「클라라 죽이기」를 빌려와 손에 들며 생각했다. 이 두 번째 책이 재미없다면 시리즈의 나머지 책들은 읽지 않겠다고. 하지만, 책은 정말 재밌었고 내일 당장 다음 시리즈를 빌리러 갈 생각이다. 어쩜 이렇게 하나의...
    h****2 2020.09.06 작성 추천 0
  • 재클린 로즈 저 / 김영아 창비 2020년 08월
    리뷰 총점10.0
    책을 읽은 이유 바야흐로 혐오의 시대다. TV에서는 전 세계의 국경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고 말하지만, 인종 차별 사례는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다. 세대 혐오는 또 어떠한가. 21세기에 창궐한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은 마음속 언저리에 놓아뒀던 분노와 경멸을 그대로 드러낸다. 해결이 되긴...
    h****2 2020.08.26 작성 추천 1
  • 정세랑 민음사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책을 읽은 이유 나는 이 책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동명 원작 소설이라는 존재로 처음 접했다. 그저 정세랑 작가의 장편 소설이 아닌 더 많은 수식어가 붙은 상태로 알게 된 게 미안할 정도로 책은 정말 재밌었다. 특히 정세랑 작가의 통통 튀는 문체는 용감하고 강인한, 그러면서도 삶에 지쳐...
    h****2 2020.08.24 작성 추천 3
  • 손서은 자음과모음 2020년 08월
    리뷰 총점10.0
    천수는 누가 봐도 너무 평범했다. p.27 대학생이 된 후로 '청소년문학'이라고 이름 붙은 책은 의도적으로 읽지 않았다. 이제는 스스로 '청소년'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게 첫 번째 이유였다. 어른은 아닐지언정 '성인'이 된 내게 청소년 문학 속 모험심과 호기심은 사치였다. 중학생 때부터 몽상가 소리를...
    h****2 2020.08.19 작성 추천 1
  • 박상규,박준영 공저 후마니타스 2017년 10월
    리뷰 총점10.0
    2017년 배우 정우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재심'이 개봉됐다. 택시 기사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영화는 이 소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변호사의 '재심' 재판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정도만 들어도 영화 속 주인공의 울분이 저절로 느껴진다....
    h****2 2020.08.17 작성 추천 2
  • 이국종 흐름출판 2018년 10월
    리뷰 총점10.0
    산 자들의 안위에 죽어가는 이들이 밀려났다. 《골든아워1》 p. 287 타국에서 죽어가는 환자를 한국에 데려오기 위해 4억 원이 넘는 돈을 사비로 내겠다고 사인을 한 의사의 이야기를 모르는 한국인은 없을 거다. 그 의사는 현재 대한민국 외상외과를 대표하는 이름이 됐다. 의료계와 전혀 관계없는 내가 봤을 때 그는 대표...
    h****2 2020.08.15 작성 추천 1
  • 구병모 위즈덤하우스 2018년 04월
    리뷰 총점10.0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데. 반려견을 키우는 친구 집에 가면 으레 느끼던 그 감정을 요즘 내 모습에서 어렵지 않게 찾는다. 팔자 좋게 무료함을 느끼는 요즘이다. 책을 읽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의 연속이다. 항상 나보다 한 발짝 앞서가고 있는 사회를 따라가기 바쁘다는 구실로 수집해놓고 구석에 박아 놓은...
    h****2 2020.08.15 작성 추천 4
  • 구병모 창비 2015년 09월
    리뷰 총점10.0
    백설공주, 신데렐라, 피터팬, 미녀와 야수 등 동화는 무수한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에도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즐기는 콘텐츠다. 그 인기의 비결에 '월트 디즈니'가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는 건 굳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되는 자명한 사실이다. 이제 막 5살이 된 조카가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는 걸 보고 있으면 어쩌면...
    h****2 2020.08.15 작성 추천 1
  • 기욤 뮈소 저 / 양영란 밝은세상 2019년 11월
    리뷰 총점8.0
    빌리려고 마음먹었던 책 세 권을 손에 들고도 아쉬운 마음이 들어 도서관 서고를 기웃거리다가 프랑스 도서가 진열된 서고 앞에 멈춰 섰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함과 동시에 잊고 있던 이름과 익숙한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책들이었다. 개인적으로 기욤 뮈소를 좋아한다. 그의 소설 '종이...
    h****2 2020.08.15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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