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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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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생각으로 전통건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 한옥의 미적 개념과 사상, 조형성을 연구한 이규혁은 대학을 졸업하고 건축사무소에서 실무 경력을 쌓았다고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서양식 석조건출물로 디자인했으나 기둥과 기둥 사이에 전통창살 문양을 넣은 전통양식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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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대한 책이 제주에 대한 인기로 인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관광이나 맛집을 적은 책이 무척이나 많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곳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제주에 살면서 소란해지기전의 제주의 모습들, 자연들,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들을 담고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제주를 좋아하는 이유가 세련된 건물과 카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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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 그리고 닮다’를 읽으며 마음이 평온을 느낀다. ‘담다 그리고 닮다’는 두껍거나 글이 빽빽하게 담긴 책이 아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성서 한 줄, 그리고 짧은 내용의 글과 시, 핵심이 되는 한 줄의 글귀... 오늘의 나와 미래의 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빈 공간... 책을 읽는데 참 많은 시간이 걸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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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열 저자의 제주 담다, 제주 닮다를 읽게 되었다. 책 표지에는 제주도 구석구석 동네 스케치라고 적혀있다. 과연 문구대로 구석구석 스케치를 했는지 기대반 설렘반 등등 읽었는데 이 책을 읽고 여행이라는 정의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나는 이때까지 그저 여행이라고 하면 남들이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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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생각입니다. 우연히 서평에당첨되어 '제주 담다, 제주 닮다'를 알게 되었습니다. 부록으로 귀여운 엽서도 들어있습니다. 제주도의 사려니 숲 같네요. 저자 배중열님은 일러스트 작가로 3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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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이십사 리뷰어클럽에서 이 예쁜 책 서평단에무려 11: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혔다. 다음과 같은 신청글을 썼다. 책 읽기 전 기대를 한껏 충족하는 읽음직한 제주 동네 스케치 책이다. "제주 4.3 이후 초토화된 중산간지역에 젊은 예술가들 이주 붐이 불고 있습니다. 이효리 덕분에 더 유명하지요. 그래서 올 봄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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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힐링의 정 가운데 살고 있다. 온갖 미디어나 상품들은 힐링이란 이름이 붙어 나온다. 힐링을 위해 아내와 결혼기념일날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렌트를 하고 맛집을 찾고 관광 명소를 돌면서 왠일인지 전혀 힐링이 되지 않는것이었다. 명소에는 중국사람과 더불어 많은 사람이 북적이고 찾아간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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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작가의 에세이집『담다 그리고 닮다』는 예스24의 대표적인 블로거의 한 분인 아자아자 님의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받게 되었다. 이 책의 서평단에 응모한 동기는 다음 세 가지이다. 1) 예스24 블로그 이웃으로 정을 나눴던 아자아자 님과의 의리. 2) 김용원 작가의 시집 『당신의 말이 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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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 그리고 닮다...진정 담아서 닮아야 할 건? 김용원 작가의 수필집으로 성서의 주옥같은 교훈을 바탕으로 우리네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방안을 담고 있다. 흉내내기에 그치는 삶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닮기를 바라면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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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용원 시인이 성서의 구절 중에 자신의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것들, 그 마음에 담아 둔 것을 삶에 적용해보며 그런 삶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내용들로 엮었다. 예전에는 성인의 말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고리타분하게 느끼거나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해서다. 그런데 아니었다. 그 말씀들에는 세월을 이기는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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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심오한 느낌으로 다가온 제목. 성서 한 줄 마음에 담고 삶은 마음을 닮고... 이 귀절이 아래에 나와 있어서였나... <이책은> 세움과비움 출판사에서 보내 주셨다. <저자는> 저 : 김용원 ---발췌하다 1962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 부친의 직장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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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 자담 자닮"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진리다.<<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한옥에서 숙박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낀다.??한 달에 한 번쯤은 열심히 생활한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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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풍경 뿐만 아니라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보통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도 일러스트로 보니 색다르고 더 아름답고 특별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바닷가 뿐만 아니라 골목이나 중산간 지역 마을도 예쁘게 그려져있어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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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느낌을 마구 마구... 그림이 주는 안정감도 너무 좋다. 투박한 글귀가 서정적이다. 제주도 가고싶다.. 나의 제주도는 어떤 느낌 일까?? 몸베 바지 입고 그냥 누워있고 싶다.. 제주도에서... 저자의 글과 그림이 제주도가 바로 나의 동네같은 기분이다... 제주도에서 한달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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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 여행지이자 관광지라고 하면 누구나 제주도를 꼽을 것이고, 제주도에 대한 여행 도서들 또한 참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근래 읽은 제주도 관련 여행책들 중에서도 이렇게 독특하고 개성있는 책은 오랜만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가 직접 제주도 구석구석 동네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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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것은 때로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하루하루의 행동이 쌓여 삶이 되고, 세월이 되고, 인생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저자는 엄청난 속도로 달려가는 현대 사회 시스템과 그 안에서 매일매일 방향잃고 달리는 현대인들을 향해 무언가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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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우리가 알고 있는 성서는 아마도 현존하는도서 중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책으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좋은 말로 가득하다고 해도 성서를 읽는 사람에게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는 책으로 여겨질것이다.. 성서에는 정말로 좋은말인것은 알지만 읽고 한번에 그 내용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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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기다리며 특히 이 책이 참 사랑스럽게 보였어요. 제주도 구석구석 동네를 담아 놓은 예쁜 책. 작가는 제주도에서의 예술 영감을 받으러 그렇게 내려왔다죠. 그리고는 제주도에 여행자가 아닌, 생활하는 이로서 시간을 함께 하며 구석구석을 담아서 이렇게 우리에게 보여주네요. 동네 스케치에서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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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 그리고 닮다』 김용원 / 세움과비움 크리스천에게 성경 말씀은 영의 양식이다. 사람은 육의 양식을 한 끼만 걸러도 때로 예민해지고, 심한 경우엔 당장 몸이 어떻게 될 것처럼 호들갑을 떤다. 나 역시 때로 그러하다. 그러나 영의 양식을 취하는 것은 더욱 소중하다. 크리스천은 아니더라도 나의 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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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 그리고 닮다>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제목이다. 내 속에 담겨져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담겨져 있는 것들 중에서 다른 사람들이 보고 닮아가기를 원하는 것이 몇 개라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제목이다. 그것이 내가 담고 있는 것이 없어서, 그래서 다른 이들이 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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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 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리라(욥기 14:1~2) 사람의 일생은 꽃과 같다.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다. 피었다 지며 저녁이 오면 사라지는 그림자와 같다. 그래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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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가정 먼저 떠오르는 두권의 책이 있다. 한권은 지금도 누구나 다 아는 <샘터>라는 자그만한 월간지. 매달 정겨운 삶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지고 포켓용으로 작게 출간 되어 늘 끼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펴볼수 있었던 말 그대로 마음의 양식이었다. 그리고또 한권의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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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잔잔하게 흘러간다. 저자의 마음 상태가 아닌가 여겨진다. 성경 구절이 먼저 제시가 되기 때문에 어떠한 내용이리라 미리 짐작해도 될 성 싶은 글이다. 글이 짐작대로 흘러간다. 자신을 낮추는 마음이 있고, 따뜻함이 있으며 나눔이 있고, 사랑이 있다. 모든 내용들이 인간이 지녀왔던 거룩한 일들을 마음에 품어 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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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는 눈이 사는 곳이다 바람이 사는 곳이라던 작가의 에필로그에서처럼 이방인이 낯선 땅에서 느꼈을 시선과 감정이 그 곳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하모니 같은 사진집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사진 속 사람들은 우리와 동시대 사람들이지만 남루하지만 꾸밈이 없다. 꾸밈이 없는 모습은 진솔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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