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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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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이란 제목이 강렬하게 나를이끌었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느낌? 꼭꼭 숨겨놓은 내 감정이 발가벗겨진 느낌? 이 책을 덮으면서 느낀 점이라고나 할까.. 여행을 좋아해서일까, 나는 이 포토에세이가'외로운 여행에 바치는 한편의 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홀로 여행을 떠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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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삶은 이제 신물이 날 때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최갑수 지음 공감이 참 많이 되었던 책 이제 여행을 떠날 때 장소를 정하고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어디가서 뭘 먹을지, 어디가서 기념사진을 남길지, 계획을 짜는 것만으로도, 공항을 떠올리기만 해도 좋다..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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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때인데... 그래,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 이런 책을 피해보자 했었다. 그런데, 이런 내 맘을 헤아리기라도 한듯이 멀리서 보내 온 책 한권. 최갑수 님의 포토 에세이 <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 p. 117 언제부터인가 크건 작건, 통증을 지닌 채 살아왔던 것 같다. 무릎이 아팠고, 발바닥이 아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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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있다. 무엇보다 서울이 사막과 다른 점은 가이드가 없다는 사실. 008.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살아보자. 오직 나 자신을 위해서만 삶을 낭비해 보자. 009. 흘러든 여관 여관은 빈 배처럼 울렁이며 어둠 속에 떠 있다. 010. 신파 나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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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책장을 덮을수 있었다.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어쩌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그런 생각 아닐까? 나만을 위해 살고 싶지만 과연 그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어쩌면 그런 시간을 보상받기 위한게 '여행'이 아닐까? 그 시간만이라도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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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떠나라'니 얼마나 구미 당기는 제안이었는지 모른다.잡지 '페이퍼'에 소개되었던 책인데 읽어보니 페이퍼가 좋아했을만하다. 책을 읽는 내내 당장 어디로든 떠나고 싶게 만들었고, 학기 중에 읽었다면 저자처럼 사표 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어 안달이 나지 않았을까 싶다.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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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다. 나는 싱글이기 때문에 돌보아야 할 남편과 자식이 없다. 게다가 집안일을 해야 하는 상황도 아니기에 모든 마음과 정신을 내가 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내게 할애된 시간은 모두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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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이라는 구절이 너무나도 끌리는 요즘이다. 이 책을 도서관에서 아무런 의심없이 집어들고 온 이유는 이 한 권의 책이 나에게 위안을 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때문이었다. 이 책은 최갑수님이 여행을 하며 사진도 찍고 그 사진을 찍으며 느꼈던 것들을 써놓는 식의 책이다. 자기만 여행하고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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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행에의 목마름을 느끼고 있을 무렵,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이라는 제목이 손짓하고 있었다. 그래,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아직 나를 미치게 만드는 것들이 많다. 세상엔-. 다시 떠나고 싶다. 여행을.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살아보고 보고자 맘먹었을때, 여행, 그것은 우리가 우리를 위로하는 최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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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거구나.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을 읽는 동안 내 마음 속에 비가 내리는 것 같았다. 소나기도 아니고 이슬비도 아니고 그냥 추적추적. 그런데 빗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희한하다. 그렇게 고요하고 고요했다. 그냥 저자가 나를 위로해 준 게 아닐까. 그렇게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살아보자고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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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한다. 방심하는 자에게는 실망과 좌절을 안겨준다.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살아보자 오직 나 자신을 위해서만 삶을 낭비해 보자. 그가 말하더군요. 이유따윈 없어. 좋아하는 데 이유가 없듯이 싫어하는데도 이유가 없어. 그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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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길때마다 작가의 글들이 나를 더 자극하였고 감성을 자극해 무언가 마음이 아파왔다. 나에대해돌아보게되었고 이책을 읽는 잠시뿐이라도 바쁘게 살아가는 현재, 나는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는가? 여행을떠나면서 난 무엇때문에 떠나는가? 모든 분들도, 잠시뿐이라도 당분간만이라도 나를 위해서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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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아니다. 일부러멋부려 찍은 사진이 아니다. 당시의 감정을 누구보다도정확하게 간결하게 세심하게 쓰고 찍었다. 읽고 나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정말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살고 싶어지고 하늘을 보고 미소를 보내고 싶어졌다.무엇보다도 팍팍했던 마음이 조금쯤은 물기를 머금게 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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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 하듯 재밌게 잘 읽었다. 이제 막 한글 읽기 시작한 6세가 읽기에 글 내용도 적당하고 중간중간 그림 안에 만화책처럼 대사가 나오는데 아이가 깨알 같이 잘 읽어서 칭찬도 해 주고 아무튼 신나게 여러 번 읽었다. 당분간 자기 전에 읽는, 머리맡에 두는 책에 출렁출렁 문어섬 책이 꼭 껴 있을 것 같다. #출렁출렁문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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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기 하듯 재밌게 잘 읽었다. 이제 막 한글 읽기 시작한 6세가 읽기에 글 내용도 적당하고 중간중간 그림 안에 만화책처럼 대사가 나오는데 아이가 깨알 같이 잘 읽어서 칭찬도 해 주고 아무튼 신나게 여러 번 읽었다. 당분간 자기 전에 읽는, 머리맡에 두는 책에 출렁출렁 문어섬 책이 꼭 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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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리뷰의 제목과 소감에도 썼듯이 당분간은 대세일 소재와 주제로 감염된 정체성의 다양한 양상들을 잘 버무렸다. 한 가지 굳이 지적질 하고 싶은 건 번역과 관련해서인데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뚱보가 "아지매"라고 쓰는 건 네이티브 전라도인으로서 보건대 아무래도 고개가 갸우뚱 해진다. 전라도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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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도 넘 마음에 들어요. 촌스럽지 않고 딱 예쁘네요. 유튜브 구독자가 엄청 많은 분이던데 저는 책을 보고 베싸님 구독으로 넘어간 케이스임당 ~ 유튜브에 요즘 뭐가 너무 많아서 하나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너무 좋어요. 왜 다들. 찬양하는지 알 것 같아요. 이 책을 더 일찍 봤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이제라도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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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그동안 얼마나 성실하게 인간을 공부해왔는지 입증하고 있다. 모든 작품에서 서유미는 그녀 특유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해부한 인간을 내세운다."라는 추천사에 공감했다. 일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 직장의 사람들을 다루지만 결코 뻔하지 않다. 당분간은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긴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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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준다. 그 조각에 이름은 ‘여일하다’이다. 세월과 상황에 맞춰 사람이 바뀌기도 하고 사랑이 변형되기도 한다. 그 모든 것 변해도 개들이 사람에게 주는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다. 우리가 개들에게 길들여져야만 이유를 이토록 명확히 들려주는 책을 당분간은 찾지 못할 것 같다. 고맙습니다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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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책장을 덮었다... 아쉽다. 그의 여행같은 일상을 더이상은 볼수 없다 생각하니 재미있게 보던 연속극이 종방한것처럼... 서운하다. 한편의 영화라고 하기엔 다소 긴 여정이기에 연속극이라는 표현이 더 잘어울릴듯 하다. 책에 몰입하느라 읽으며 마시려고 타놓은 차는 아주 조금의 김도 내뿜지 못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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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튭 시청 시간이 부쩍 늘었다 한 번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의 마력.. 시청시간은 늘었지만 구독하는 채널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자주 보는 영상은 구독을 누를 법도 한데 내 마음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가 않다고..(라기보다는 영상을 검색해볼 요량이 아니면 잘 구독하지 않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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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델'이라는 미국 기업은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기업의 창업자이자 경영자인 이 책의 저자 '마이클 텔'은 이 책을 통해서야 거의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이름이 되었다. 기업가들의 자서전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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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들이 많은데 이제 이 책 한권으로 당분간 여행지 고민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다양한 여행지 소개와 함께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여행 다이어리 형식의 책이라니~소개된 장소를 직접 다녀보고 그 소감과 감상을 기록하고 참 재미있을 것 같다~더구나 뜻깊은 장소들임에 여행의 깊이가 더욱 깊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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