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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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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에세이 오늘밤은 굶고 자야지를 재미있게 읽어서 대표작이라 생각되는 대도시의 사랑법을 구매했습니다 슬프고 난감한 상황도 특유의 위트와 재미있는 문체로 풀어나가는 점이 매력적인 소설집입니다 퀴어소설이지만 누구에게나 공감갈만한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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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작가는 티비에서 몇번 봐서 익숙한 작가다. 그의 책을 읽을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누군가의 책 추천글?을 보고 읽을 마음을 가지게 됐다. 책은 원래 유명했던 모양이다. 평소에 단편 소설을 좋아해서 책을 읽기 편했다. 마지막에 해설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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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인상적이다. 대도시에 살아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막연하게 궁금한 배경이었다. 소설과현실 사이에 어느 정도로 맞물려 있는지에 대해서는굳이 따질 생각이없었고 대도시의 어떤 젊은이는 이런 사랑을 하는구나 정도로 충분했다. 내가 알았든 몰랐든 상관없겠다. 이제 사랑은 내가 짐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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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지역, 친숙한 노래가사, 친숙한 가수 이름에 내 친구들과 같은 세대 이름에 친구들과 나눴던 듯한 대사까지 작가가 나와 비슷한 시기를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소설을 읽는 느낌보다는 주인공 영이 내 친구여서 동성애자 연애사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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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이 보였고 생각 없이 집어 들었던 것이었는 데(사실 목록의 배열이 알랭드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 가의 대각선 위에 위치해 있어서이기도- 이 작품역시 뭔가 억지스러운 내용에 별로였던). 한편, KBS 역사저널 '그날' 이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예전 패널들 중에 약간 통통하고 짧은 머리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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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씬에서 많은 작가들이 성에 관련한 현재 시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고민이나 새로운 성향에 대해 반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한국에서도 다양한 문학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한 독자의 심정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이 후에 나온 대도시의 사랑법 또한 지금 시대의 감성을 느끼며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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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으로 우주의 맛을 알았던 이야기,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만난 사랑이야기는 이국땅 태국에서 늦은 우기의 바캉스 이야기로 이어집니다.저의 아픔도 글을 따라 장소를 옮기며 무력하게 끌려갑니다.사람이 사는데,이렇게까지 힘들어야 할까요?먹을거리가 없어서 허기진 개가 허접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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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2019)를 읽고 소설은 서평을 쓰기가 부담스럽다. 이미 읽으면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우오 어떻게 이런 문장을...’이라는 생각이 드는 평론가들의 멋들어진 서평을 읽다보면, 내가 서평을 남기는 행위 자체가 사뭇 부끄럽고 민망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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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작가님 에세이 너무 재밌게 읽고 밀리의 서재에서인터뷰 하신것도 재밌게 봐서소설책도 구매해봤습니다근데 에세이는 되게 담백 덤덤한거에 비해 소설은 되게 진득한거 같아요 보고나서 개운하지는 않은?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지만개인적으로 제가 기대했던 쪽은 아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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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출판사에서 출간한 박상영 작가님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읽은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박상영 작가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일차원이 되고 싶어를 읽고 또 다른 책을 읽고싶어서 대도시의 사랑법도 읽게 되었습니다!! '대도시' 라는 제목 답게, 어쩌면 가볍고 순간에 지나치는 장면과 장면들을 이렇게 반짝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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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사랑법 #연애소설 #박상영연작소설 #박상영소설 #대도시의사랑법 #믿음에대하여 #창비 #추천소설 #소설추천 #동성연애 #퀴어문학 #도서추천 #추천도서 #대도시의사랑법박상영 #유쾌상쾌연애소설 여름 내내 바다에서 바다를 돌아다니고, 차로 이동하였던 순간에도 책 한권은 비상약처럼 챙겨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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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수상한 부커상 인터내셔널 후보로 이 작품이 선정 됐던 시점에 제목도 표지도 예쁜데 유명 문학상 후보라니?! 구매 안할 수 없었다. 결국 최종 후보에서는 탈락했지만 한국 퀴어 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제목에서 여실히 나타나듯 주인공 ‘영’의 연애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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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출간한 박상영 작가님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읽고 작성합니다. 해당 소설에 대한 내용보다는 독자의 마음으로 감상을 남기는 리뷰임을 미리 밝힙니다.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꽤 회의적이지만, 해당 소설을 읽고 나서는 그 회의감이 무지에서 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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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제목 그대로 퀴어인 화자의 여러 사랑을 다루고 있는 단편집입니다. 사랑은 예상치 못하게, 혹은 가볍게 시작되지만 공통적으로 결국은 끝이 납니다.모든 아름다움이라고 명명되는 시절이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모든 것이 덧없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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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대도시의 사랑법>을 시작으로 첫 장편 <1차원이 되고 싶어>를 지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에 다다랐다. 박상영 작가는 퀴어와 청소년 등 소수자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사실 퀴어 문학을 제대로 접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그의 글은 퀴어라는 소재에 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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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그런 세상.” (pp.307~308) 소설집 《대도시의 사랑법》은 연작 소설이다. 네 편의 소설은 주인공인 나를 공유한다. 네 번째 소설의 나는 태국에서 하비비라는 남자와 함께 하지만 끊임없이 세 번째 소설의 규호를 소환한다. 그렇게 연작소설집이 완성된다. 그렇다면 사랑은? 박상영 / 대도시의 사랑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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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나는 박상영 작가가 김봉곤 작가처럼 자신은 게이 소설가라고 말한 줄 알았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이야기는 없는 걸 보니 퀴어 소설을 쓰지만 김봉곤 작가하고는 결이 살짝 다른 모양이다. 아무튼. 그래서 섬세한 심리 묘사를 잘 쓸 것 같아 찾아본 책.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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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해 어려움을 겪었던 나에게, 대도시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까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은 책은 예상을 넘어섰다.'그치, 틀림없이 대도시의 사랑법에 다룰만한 내용이네.'라는 생각과 함께.박상영 작가의 글빨에 호로록 쉽게 읽히지만 마지막 장을 덮고보니 왜인지 멜랑콜리해지는 마음과 함께 이토록 다양하고 중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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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대도시의 사랑법 낮에는 간호조무사 학원에 다니고 밤에는 클럽 디제잉을 하는 규호와 사랑에 빠져 동거를 하게 된다. 둘이 만나는 동안 여러 일이 있었고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물론 싸울 때도 있었지만 그들은 어김없이 서로의 곁에 머물렀다. 그러나 나에게 존재하는 "카일리"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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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보는 작가님인데, 아주 술술 잘 읽힙니다. 사랑이라는 주제가 가지고 있는 포근함이 선명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화려하거나 대단함은 없지만, 그래서 글귀 하나하나에 마음 깊숙이 더 공감이 가고, 새겨지듯이 남은 것 같아요. 퀴어 이야기라 거부감이 있을 법도 한데 그런 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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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처럼 말이죠.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입니다. 2종 보통 키워드 꼼꼼하게 책을 읽은 당신을 위해 핵심을 짚어드리는 2종 보통 키워드입니다. 제가 꼽은 키워드는 소수자의 삶입니다. 저번주 예고 때 제가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박상영은 한국 문학, 특히 이른바 순문학이라고 불리는 영역에서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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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이 출간되었을 때부터 궁금했다. 정말정말 많이. 북클럽을 이용중이라 북클럽에 올라오지 않을까~ 몇달을 기다리다 참을 수 없어 결국 구매해서 읽어버렸다. 결론은 구매해서 읽기 잘했다 :-) 워낙 광고가 많아 단순히 흥미위주의 이야기인가~싶어서 고민을 했는데, 물론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어마어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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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소설들에 대한 편견이 약간 좀 있었거든요. 딱히 재미는 없지만 이른바 흥미로운 소재로 하는 책팔이. 그런 생각을 했던 과거의 내 뺨을 후려치고 오고 싶었을만큼 재미있었습니다. 킬링타임으로 소설책 사봤다가 언제든지 또 읽고 싶어서 이북까지 구매한 제 진정성을 알아주세요. 영은 물론이고 하다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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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은 정말 최고다.문체가 참 간결하고, 위트있고, 센스있고 때론 스윗하기까지 하다.내용은 둘째치고 참 글을 맛깔나게 잘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내용도 너무 좋았다. 단편 모두 버릴게 하나도 없고 하나같이 특이하고 독특하고 좋았다.그 무엇보다 성소수자들이 평범한 사람으로 나온다는게 너무 좋았다. 특별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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