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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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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군락이 거의 없으며, 고유이름도 없고, 무궁화품종이 일본의 품종을 베낀 것이 많다는 등의 근거를 들고 있어요. 저자의 근거대로라면 무궁화는 정말 우리나라의 나라꽃으로 두면 안되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솔직히 이 책만 읽었다면 진짜 흥분하면서 무궁화가 우리의 국화라는 것을 버리고 애국가도 바꾸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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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제강점기의 기간보다 두 배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 있고 그들의 사상이 우리의 일상속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아찔하고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작가인의 다양한 사료들을 증거로 아야기한 무궁화의 두 얼굴은 숨은 그얼굴 속에 우리가 아직 잊지 말아햐하는 시간들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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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 얼굴의 무궁화" 는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국화(國花)가 된 경위와 까닭을 밝히고 있다.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가르쳐 주는 데로만 받아들인 경우로서의 기억으로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이고 애국가로 불려지는 등의 일들이 지금껏 일본의 민족 말살정책이 이어진 결과라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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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무궁화’를 읽으며 내가 생각하는 참과 거짓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가? 단순한 명제 앞에 “참이다, 거짓이다”라고 우리는 말 할 수 있는 판단력이 있다. 그러나 내가 알던 진실이 파괴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나는 혼란스러웠다. 그 혼란 속으로 들어가보자. 서평을 신청했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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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봐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다. 무궁화를 통해 바라본 당시의 시대상이나 일본 제국주의가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와 치욕의 역사를 제공했는지, 그들의 반성없는 태도와는 별개로 우리 스스로가 관련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의식을 갖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두 얼굴의 무궁화, 다소 무거운 주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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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이다. 그런데, 몇십년을 이어온 국화에 문제제기하는 책이 나왔다. 무궁화는 옛부터 우리나라에 있던 꽃이 아니고 일본이 계획적으로 들여와 심어놓고, 친일파가 국화로 지정되도록 유도했다고 말하는 이 책. 두 얼굴의 무궁화. 그저 어른들이 대한민국의 국화는 무궁화다.라고 하기에 그런가 보다 하며 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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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다. 문헌을 조목조목 살펴가며 이렇게 무궁화의 실체를 알렸는데도, 우리는 이것을 모르는 척 덮고 간다면 정말 우리 선조들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다. 김구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이런 실태를 알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싶다. 친일, 친미, 민족반역자들을 처단하지 않은 우리의 과거가 우리 민족의 정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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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무궁화 국가상징에 대한 접근 두 얼굴의 무궁화 8월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 및 광복에 대한 이야기도 공중파에서 많이 나오는 가운데 표지로 인하여 궁금해서 보게 된 책 두 얼굴의 무궁화 애국가 안익태의 친일 논란은 대략 알고 있었는데 무궁화에 대한 부분이라..... 추천사를 쓰신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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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두 얼굴의 무궁화 이담북스의 포스팅을 보았다. 새로운 시각이었고, 필자의 약력으로 인해 책의 내용과 전개에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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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아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무궁화라는 꽃이 우리나라에서, 중국에서, 일본에서 어떻게 쓰였고 쓰이고 있는지 알고 애국가 또한 의미없이 되니기던 가사들의 뜻도 이럴수 있구나 알고 다른 꽃에 대해서도 알게해 준 책이다. 무궁화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해 근거를 열거하고 관련된 근거에 대한 해석과 그 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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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자생지는 전혀 없다. 재배 가능지 또한 일본에서는 훗카이도에서 남쪽 끝 오키나와까지 일본 전역에 재배되어 토착화된 꽃나무다. 훗카이도 중부도시 호쿠토시의 시화로, 남부의 기요사토정,소베스정의 마을 꽃으로 지정되어있다. 우리나라 무궁화는 재배가능 범위조차도 남한 땅으로 제한되어 이북 에서는 자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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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무궁화 저자 강효백 출판사 이담북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서평에 올라와 있던 소개 내용 때문이었다. 무궁화는 한국의 국화로 자격이 있는가? 무궁화는 일본의 신의 꽃이며 꽃으로 위장한 일장기와 욱일기 일본이 한국을 '무궁화 지역'으로 조작한 목적은 내선 일체, 제국주의 책략의 일환이다. 책 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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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무궁화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지내며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많은 이들이 이에 대해 알수 있길 바란다. 알게 되길 바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혹시 무궁화를 보게 된다면 기존에 가졌던 생각이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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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4cm 내외로 중형이다.꽃잎은 황색으로 두껍고 투박하며, 작은 속꽃잎이 발생하기도 한다. (-273-) 날조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형상이나 내용을 만들어 내는 행위로 가장 심각하다. 만일 권한 없는 자가 행사할 목적으로 윋조와 변조, 날조한 경우는 범법행위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그런데 한국의 거의 모든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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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에서, 우리나라의 땅을 '삼천 리'에 한정하고 있으며 무궁화에 대한 음악은 무려 처음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그야말로 '낙하산'인 셈이다. 기나긴 시간 당연하게 여겨왔던 상징을 바꾸는 일이란 쉽지 않다. 저자의 말대로 나라꽃 자격에는 지리성, 역사성, 친숙성, 상징성, 그리고 민주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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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 우리나라의 꽃이 무궁화라고 알고 있어서 의심의 여지도 없었는데 이 책을 접하면서 솔직히 신선하다기 보다는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저자는 무궁화를 보면서 욱일기를 떠올렸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은 받아본 적이 없어서 저자의 단순한 의구심에서 연구가 시작된 건지 궁금하네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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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 주장한다. 이에 반대로 저자는 무궁화가 도리어 일본에 자생되는 식물이 된 것과 함께 일본국의 형성과정에서 특별하게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통해 결국 '일제시대의 그늘아래' 한반도 또한 무궁화를 특별한 꽃으로 받아들이고, 또 이를 (독립 이후에도) 문제제기 없이 그대로 내리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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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우지 못한 건, 전 주인만 탓할 일은 아니다. 우리도 우리만의 사정이 분명하게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무궁화가 국가의 꽃이 아니다'라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었다. 나도 어린시절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살면서 무궁화를 실제 만나 본 적이 거의 없는 세월을 살면서, 학교에서는 무궁화가 삼천리 금수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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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삼천리"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부르는 애국가... 당연히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 나는 한번도 의심해보지 못했던 것들... 그런데 한 교수님께서 당연하게 사실로 믿어 왔던 것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고 그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가 이어진다. 그리고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무궁화가 대한민국의 국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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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주장과 반대되는 부분이 있어 같이 소개한다. 무궁화에 관련한 옛 문헌이 다수 존재하며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인식되는 과정은 더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https://blog.naver.com/hayun21c/222038707994 https://blog.naver.com/hayun21c/222047946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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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해볼 기회가 적었다. 그런데 국화인 무궁화에 대해 관심이 적은 요즘 두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이 책에 관심이 가고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의 표지가 욱일기 그림의 모양이어서 무궁화와 무슨 관련성이 있다고 표지가 왜이럴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읽고나서 이해가 되었다.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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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 가꾸기 운동"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기억에 의하면, 아니 저자의 주장처럼 나 역시 무궁화를 본 기억이 그렇게 많지 않다. 즉 무궁화는 쉽게 보기 어려운 나무였다. 바꿔 말하면 나랏님 대하듯 대하기 어려운 그런 나무였던 것이다. 그 이유를 이 책 <두 얼굴의 무궁화>를 읽고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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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에서 무궁화의 현재성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유태인의 비밀 결사조직이 ‘이루미나트’라는 것이 있다면,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의 핵심은 ‘일본회의’라는 조직으로 뭉쳐져 있다. 일본회의는 1997년5월30일 ‘일본을 지키는 모임’과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 두 단체가 통합해 발족되었다. 2020년 회원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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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로 기록되어 있다. 너무 이상한 일이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자료들을 처음보는 내가 보아도 이상한 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왜 왜곡이 되었나 싶다. 우리나라의 국화라고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꽃 중 하나였는데 이런 왜곡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데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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