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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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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란 제목과 그에 걸맞는 너무나도 따스한 느낌의 표지. 이건 내용을 보지 않아도 어떤 느낌으로 이야기가 전개 될 것인지 충분히 예상이 된다. 각박한 21세기에서 느껴볼 수 없는 순수한 시골의 맛이랄까.. 읽는 동안 뭔가 치유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주인공끼리의 케미도 좋고 3권이라는 짧은 권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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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주의) 언제나 이런 만화를 볼 때 신경 쓰는 것중 하나가............. 결국 로맨스 엔딩이 나느냐? 인데 최근에 나오는 만화책은 이런 거에 신경을 덜 써도 좋다는 느낌이에요. 이 문장에서 뉘앙스가 느껴지지만 실제로도 로맨스 엔딩이 나진 않습니다. 과거 작품들의 로맨스 라인 답습으로 인해 경계하게 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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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너무너무 따뜻해서 정말 재밌었어요!! 평온한 섬이지만 이런저런 일들과 사건들이 일어나며 상황을 변화시키고 엄청 큰 사건은 아니지만 이런 사건들로 인해 깨닫게 되는 생각들과 마음이 참 좋았어요. 여러모로 제목과 표지와 그림과 정말 어울린다는 느낌!! 작가님이 이런 만화에 정말 강하신가봐요. 작가님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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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민하던 중에 신간이 아닌데도 띄워줬는데 그림에 홀려서 우선 사봐! 하고 샀다가 흡족하게 완결까지 달린 만화입니다. 그림도 아기자기 하고 내용도 아기자기해요. 따뜻한 햇살이라는 제목에 알맞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남자 주인공이 시골로 내려가 우체부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표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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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1권이다. 이야기는 정말로 제목처럼 따스하게 진행된다. 현실의 삶에 지친 주인공은 한적한 섬의 우체국장 자리로 재취업(?)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연을 통해 하루하루지내는 일상을 우리에게 조용하게, 그리고 부드러운 그림체로 보여준다. 과연 지금까지 피폐해진 정신을 치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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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히나타 작가님의 따스한 햇살 1 표지의 여고생이 햇살을 받으며 바닷가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서 끌렸는데 읽어보니 내용도 잔잔하고 편안한 일상물이어서 좋았다. 한숨 돌릴 여유도 없는 생활을 보내던 샐러리맨 미야케가 재취업에 성공해 도착한 곳은 잔잔한 시간이 흐르는 츠키노와섬. 동거인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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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1권입니다. 현대인들은 흔히 만나게 되는 취직의 어려움, 직장에서의 피로...등등을 피해 얼떨결에 섬 동네의 우체국을 직장으로 떠나온 이야기 입니다. 지친 주인공이 섬에서 서로 가깝게 지내는 정겨운듯한 분위기를 통해 치유, 성장하는 모습을 즐기는 힐링장르?에 가까운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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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3권 입니다. 마지막 권이라 아쉽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줄거리는 안 적지만 정말 행복하게 끝나네요. 사실 이 작품이 엄청 재미있거나 놀라운건 아니지만 정말 따듯하고 지쳐있을때 보기 좋은 만화인것같습니다. 행복을 찾아가는 두 주인공을 보고 있으니 저도 행복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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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2권 입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 자극적인 만화들을 많이 봐서 지쳐있었는데 이런 잔잔하고 따듯한 만화를 보니까 치유가 되네요... 자신의 장례에 대해 고민하는 여주인공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남주, 여주가 조금씩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서 두근두근합니다. 3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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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1권 입니다. 표지가 너무 이뻐서 구입했는데 내용도 너무 이쁘네요. 사회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시골 마을로 내려가서 우체국 국장을 하게되는 이야기인데 잔잔하니 재미있습니다. 옛날에 봤었던 바라카몬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림체도 너무 이뻐서 정말 좋습니다. 자극적인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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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1권. 예쁜 표지와 제목에 어울리는 느긋한 힐링물이다. 회사의 빡센 근무에 지친 주인공 미야케는 어느날 바깥에서 지쳐 쓰러진 것을 계기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다른 직장을 찾을 고민을 하고 있던 와중에 그의 친구가 어느 섬의 우체국 국장 일을 소개시켜 준다. 바쁜 도쿄의 생활과는 다른 섬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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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다.처음엔 작가의 아픔을 이야기하는데 어두운 느낌이 들지 않았다. 내 아픔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 그런걸까? 너무 공감갔다.뒷부분엔 죽음에 대한 내용도 심각하지 않았고자연스레 내 삶을 되돌아보게 했다공감과 위로가 되는 글이었다.이 책은 마치 따뜻한 햇살같다.얼어붙은 내 마음을 녹였다.나도 누군가의 아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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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도록 양분이자 햇살이 되어주는 글이었고 내가 피워낼 꽃이 얼마나 아름답고 자신감이 가득할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주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인데,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도서라고 생각해요. 이 글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얇고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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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게 하고 뒤처진 엄마를 기다린다. 따스한 햇살 아래 고분고분한 두 사람이 천천히 나로 수렴한다. “엄마는 오지 말라고 한다. 이런 곳에 오면 안 된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떠나려고 하면 언제 올 거냐 한다. 장의사에게 얘는 내일 올 거라고 한다. 1시가 아니라 2시쯤 올 거라고 한다. 나는 내가 알아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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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바다가, 지중해의 따스한 햇살과 어울리는 그곳, 세 명의 예술가의 삶을 함께 하다. "아침마다 새로운 니스의 광선을 발견합니다. 나는 나의 행운을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화실 안에서의 빈틈없는 작업에 지쳐서 파리를 떠나 자연과 순수한 광선을 접하고 싶은 욕망을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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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면 해가 뜬다. 그리고 그 햇살이 어느새 등뒤로 다가올 때면 따스함을 느낀다. 계절이 바껴 겨울로 한 걸음, 두 걸음 다가갈 때마다 그 따스함은 배가 된다. 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는 그런 따스한 햇살같은 이야기다. 눈물은 왜 짠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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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다.글을 읽으며봄날의 따스한 햇살 속에 먼지들이 떠올라 춤추고 전면유리창 앞책상 위에 놓인작은 소품들은 제 크기만큼 작은 그림자를 동그랗게 드리운 풍경이 떠올랐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처럼 저자의 작업실은 내겐 달콤하다기 보다는 담백한 비스킷 같은 맛이다. 외따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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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할머니 때문에행복한 엘사..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요즘~~ 사랑을 알게 된 엘사가부럽습니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라는 문구를 봤을 때 밉상스런 할머니의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손녀에게 ... 사랑을 전해주는 할머니.. 그 할머니가 저도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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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도 안 되어 보이는 소녀가 매일매일 몇 시간씩 아파트 계단에 나와 혼자 앉아 있다. 이 소녀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많은 생각들이 스쳐간다. 일 갔다가 늦게 오는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는걸까? 아무도 없는 집 무서워서 밖으로 나온 걸까? 다투는 엄마, 아빠를 피해 나온걸까? 집에 있기에 심심하니깐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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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발견하지 못한 게 아니라, 잠시 잊고 있던 마음과 장면들을 일깨워주는 책들이 있다. <사랑하는 이의 부탁>은 그런 책이다. 사랑은 그 사람을 시들게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생기 있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을 옆에 묶어두는 게 아니라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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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을 마주하게 되었다. 따스한 웃음 가득한 그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마주하면서 풍겨오는 봄날의 기운이 이 책 곳곳에 묻어 있어서인지 매 순간순간이 정겹게만 느껴졌다. 이미 고인이 되어 버린 그이기에 이런 환한 웃음을 사진 속에서만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가 남긴 이 책을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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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두 편의 동화 내 머리에 햇살 냄새, 기도하는시간을 읽으면서도 우리는 따스한 햇살을 만나게 됩니다. 조금은 어두운 지하에 살고 있지만 햇살처럼 밝은 마음과 미소를 가진 예림이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선미를 보면서 우리들은 그들의 순수함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우리 곁에...
![[대여] 따스한 햇살 01권](https://image.yes24.com/goods/9751198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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