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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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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사키 도시카 작가의 레드클로버는 어떤 사건 하나가 터지게 되는 것을 계기로 오랜 기간 수면 아래에 묻혀 있었던 다른 사건 하나가 다시 재조명을 받게 되면서 이 소설의 화자인 가쓰키 츠요시가 그때의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는 설정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소설이 가진 한계 혹은 특성...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r*********s 2024.07.05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레드 클로버’의 출간소식은 더없이 반가웠습니다. 앞선 두 작품은 각각 ‘자식 때문에 인생의 방향이 크게 뒤틀어진 여러 어머니’, ‘불의의 사고 혹은 사건 때문에 비극을 맞이하게 된 여러 부부’를 등장시켜 정교하고 농밀한 미스터리와 서사를 선보인 수작들인데, ‘레드 클로버’는 마사키 도시카의 진가가 제대로...
    h****s 2024.03.18 작성 추천 16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먹던 한 소녀, 그녀가 가족을 죽인 게 아닐까..?" 레드 클로버 비소가 들어간 음료를 마신 남녀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비소 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간다. 해당 사건의 범인은 34살의마루에다 이쓰오 사람들은 이 사건과 똑같은 비소로 죽었지만 범인을 잡지 못해 미제로 남아있던 12년 전 일가족 살인사건을 다시 입에...
    a*******8 2024.03.16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레드 클로버 그리고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점이 [레드 클로버]에 관심 가져보고 읽어보고 싶게 합니다. [레드 클로버]는 생각지 못한 미스터리한 전개가 책 속에 빠져들게 하며 책의 마지막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표지 속 여자 아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레드 클로버]는 마사키 도시카의...
    u*******7 2024.03.10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6.0
    언덕길을 오르는 소녀를 바라보고 있는 소녀… 표지부터 스산한 느낌의 이 책은 내용도 평범하지 않다. ‘가족이 살해당한 거실에서 편안히 라면을 먹던 한 소녀, 그녀가 가족을 죽인 게 아닐까?…’ 라는 띠지의 글이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이소설은 홋카이도의 하이토라는 작은 해안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o*********y 2024.03.09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이 책 "레드 클로버"는 비소를 넣은 음료를 먹고 세명이 죽고, 네명이 중독된 '도요스 바비큐' 사건이 일어나지만 범인은 도망가지 않고 현장에서 잡혀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 말할 뿐 동기나 이유 등에 대해 함구하는 터에 가쓰키 기자는 편집장으로부터 강요도 의뢰도 아닌 사건을 떠 맡게 되고, 그 사건 보다 12년 전에...
    이달의 사락 n********1 2024.03.07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레드 클로버>는 비소로 가족을 죽인 무정한 소녀의 이름인 아카이 미쓰바의 이름에서 따온 사건이지만 이 사건은 어른들의 방임, 학대, 마을 사람들 간의 수직적 입장 등 여러 가지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돌이킬 수 없는 사건들을 만들어낸다. 한 가족의 죽음과 그 이후 청년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비소로...
    d****i 2024.03.07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레드클로버"의 의미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그리고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나는 반지수 작가님의 일러스트 조합만으로도 기대되었던 소설이다. 잡지사 기자인 가쓰키는 비소를 사용해 회사 동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마루에다 사건을 조사하던 중 12년전 하이토 마을에서 똑같이 비소가 검출된 일가족 살인사건을...
    d******0 2024.03.07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레드 클로버>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수 있다. 이를 확실히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정말 곳곳에 관련된 설정을 심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작위적이라고 할 만큼 모여있는 설정들이지만,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확실히 전달하기 위한 노림수라고 이해할 수는 있다. 표면적으로는 '비소'라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0 2024.03.07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이 세상에는 타인의 오해가 쌓여가거나 또는 무관심으로 인하여 때때로 어느 일어난 사건 등이 사람들에게 왜곡된 사회성을 바라보게 한다. 예를 들어 이 책에 등장한 사건... 즉 일가족이 독극물에 의하여 살해된 사건등을 통해 그 속의 사회속 '타인'은 멋대로 생존자를 범인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제기하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q*******a 2024.03.07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네잎클로버의 꽃말을 아느냐며 아이는 행복과 행운에 대해 꽤 심도 있는 말들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초3학년인데 말이지... 하핫. 불과 며칠 전에 들은 말이라 더 궁금했던 책. 왜 레드일까? 붉은 클로버는 아직 본 적이 없는데 무슨 뜻일까? 레드 클로버 미쓰바. 세잎 클로버를 뜻하는 말의 미쓰바를 이름으로 가진...
    YES마니아 : 로얄 s*****4 2024.03.07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레드클로버‘와 동음어)라 이야기하는 듯하며, 풍경과 대비되는 그녀의 무표정은 그가 처한 환경을 암시한다. 퇴직 기자인 가쓰키 쓰요시는 한 젊은이가 벌인 독극물 살인사건을 접하면서 기시감이 들었다. 사건의 도구인 ’비소‘는 그를 12년 전 한 어촌마을의 허름한 집으로 안내했다. 하이토마을의 지히로는 부모가...
    k*****e 2024.03.07 작성 추천 1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8.0
    '가족이 살해 당한 거실에서 태연히 라면을 먹던 소녀'의 이야기라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기리노 나쓰오 작가가 '이렇게 전개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꺼림칙하고도, 겁 없는 여자들의 윤회'라고 언급하는 소설이라니. 사실 꺼림칙하고 괴이한 소설은 기리노 나쓰오의 작품에 더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r***2 2024.03.06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마사키 도시카님의 추리소설은 처음 읽어보았지만 그럼에도 미친듯한 흡입력?이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었습니다! 우선 이 소설은 과거와 현재가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는 형식입니다! 비소 살인사건이 일어난 과거와 또 현재에서 일어난 새로운 비소살인사건이 과거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어 그 사건을...
    j********9 2024.03.05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8.0
    오랜만에 읽는 일본소설이였다. 한동안 한참 빠져있던 일본소설. 게다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 추리소설이였다. 오랜만에 읽어 일본소설에 나오는 이름들이 조금 헷갈리는 했지만 재미있게 읽어 나갈수있었다. 워낙 많은 사건사고들과 살인사건이 벌어지는 현실에 익숙해져 왠만한 자극엔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된...
    YES마니아 : 골드 s*****2 2024.03.05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8.0
    "도요스 바비큐 가든 사건"에 대한 기사를 써보지 않겠냐고 편집장은 가쓰기에게 제안한다. 비소가 들어간 음료를 마신 남며 세 명이 사망하고, 네명이 비소 중독으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가쓰키는 12년전, 어느 작은 마을에 음식에 들어간 비소를 먹고 일가족이 살해된 사건을 기억한다. 유일한 생존자였던 딸이 범인으로...
    h******y 2024.03.05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레드클로버! 레드클로버에 나오는 아이들의 성장환경이 그리 좋지 못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오롯이 받아야 할 아이들이 그러지 못했다. 그 환경으로 인해 아이들의 마음이 다소 이상하게 흘러간게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학대와 무관심속에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
    e****l 2024.03.04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8.0
    심리가 모여 만들어진 결과이자 서로가 존중되지 못한 가족애가 낳은 비극이었다. '살해당하기 전에 살해하는 것 뿐'이라니... 씁쓸하고 안쓰러운 느낌이 가득하다. <그녀가 마지막에 본 것은> 결말의 여운을 기억하며 만났던 마사키 도시카의 <레드 클로버> 역시 뭔가 묵직한 메시지가 남겨진다....
    f*****1 2024.03.03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꼴 좋다고 생각해요. / p.14 이 책은 마사키 도시카라는 일본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작년 하반기로 기억하는데 같은 작가의 작품을 읽은 기억이 있다. 시간이 흘러 전체적인 내용은 흐릿하지만 여성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이슈에 화두를 던졌던 주제로 기억한다. 사실 그 작품이 완전한 취향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YES마니아 : 플래티넘 m*******6 2024.03.03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8.0
    첵 소개부터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가족이 살해당한 거실에서 편안히 라면을 먹던 한 소녀. 그녀가 가족을 죽인게 아닐까? 음식에 들어간 비소로 죽은 그녀의 가족 어떻게 가족이 죽었는데 태연하게 그 장소에서 음식을 먹을수가 있지? 라는 생각도 들면서 너무 충격을 받아서 멍해져서 그런건가?아니면 가족이 진짜...
    d********6 2024.03.03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장녀 아카이 미쓰바(레드 클로바)가 범인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미제 사건으로 남는다. 사건이 종결되고 몇 달 후에 가쓰키는 일가족이 죽은 집에서 무표정하게 라면을 먹는 생존자 미쓰바의 모습을 보면서 소름끼치면서도 슬픔을 느낀다. 두 사건의 연결고리를 찾아 기사를 쓰기 위해 그 마을을 ...
    b*****k 2024.03.02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이름은 아카이 미쓰바. 사람들은 이 사건을 아카미쓰(레드클로버) 사건이라고 이름 붙였다. 기자 가쓰키는 "비소"라는 두 글자를 보고 어쩐지 두 개의 사건이 관련이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한다. 소설은 가쓰키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교차해 보여주면서 독자로 하여금 두 사건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일가족 살...
    YES마니아 : 로얄 s*****0 2024.02.29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TV를 틀기만 해도 터져나오는 온갖 범죄사건들, 올 한해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늘 사건이 터지면 한바탕 이슈가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잠잠해지고 마는 일상, 이런 일상에 점점 무뎌지는게 두렵다. 이 책에서는 한 잡지사 기자인 가쓰기 쓰요시라는 인물이 최근 일어난 도요스 바비큐 사건과 12년...
    YES마니아 : 플래티넘 w****4 2024.02.27 작성 추천 0
  • 마사키 도시카 저 / 이다인 허밍북스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작가의 미스터리는 그런 맛에 읽는다. 뭔가 슴슴한 것 같지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모르고 먹었을 때의 짜릿하게 씹히는 그 느낌 때문에 작가의 소설이 나왔을 때 믿고 보게 되는 것 같다. 표지에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그려져 있고 그 길을 따라 내려오는 한 소녀가 보인다. 그녀는 레드 클로버 그녀일까.
    이달의 사락 b***8 2024.02.26 작성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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