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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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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가 된다면 굉장히 지난한 작업이 될 소지가 많다. 나도 여러번 책을 폈다 덮기를 반복했고 1권에서 6권을 동시에 구매했지만 몇 년이 지나고 보니 1권만 손때가 묻어있고 2권부터는 새 책 그대로인 상태이다.'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와 같은 상대적으로 쉬운 역사서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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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하여 이민족을 물리치고 짧게나마 로마의 안정과 번영을 이루었다. 하지만, 로마 제국을 지켜내기 위해 불가피하게 고안된 제국의 분할은 결과적으로는 국력을 약화시키게 된다.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제국 재통일도 내전이나 마찬가지였고, 그의 사후 동서 로마제국의 분할과 대립도 국력을 쇠잔케 하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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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 걸맞게, 옥타비아누스부터 시작하여 로마가 멸망한 이유를 각 황제들의 시대별로 추가되는 원인들(덕성, 제도, 즉위 형태, 인간관계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왕족이 아니어도 후계자로 선택되는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문신과 무신의 차이가 명확해지고, 황제가 바뀔 때마다 근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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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이종인님이 축약한 로마제국 쇠망사입니다. 로마제국 쇠망사는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이 쓴 작품입니다. 에드워드 기번은 1764년에 이탈리아를 여행했는데, 로마에 입성하여 카피톨륨의 폐허를 본 순간 '로마제국 쇠망사'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1776년 2월에 출간된 쇠망사 제 1권이 빅히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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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더러, 1권을 읽고나니, 실제 로마제국 쇠망사를 전체 옮겨놓은것이 아니라 이 또한 축약본이라 하더라. 실제 책은 얼마나 방대하단 것인지, 놀라운 따름이다 카피톨륨의 폐허를 보고나서, 이 로마제국 쇠망사를 쓰기 시작했다는 에드워드 기번 책을 쓴사람들은 참으로 대단하다. 또한번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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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침공해 무너뜨리는 자들이 바로 게르만족이었기 때문이다. 로마의 강적이니만큼, 잘 알아야 할 필요도 있었으니까. 아울러 로마제국과 맞먹던 초강대국인 사산조 페르시아의 대략적인 개괄에 대해서도 비교적 잘 설명되어 있어서 유익했다. 아케메네스 왕조 시절부터 거의 천년 동안 고대 서구를 위협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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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80년)로부터 시작합니다. 제국 쇠망의 중요한 상황들을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기획의도에 충실하기 위해서라고 보입니다. 기번은 로마제국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쇠퇴하기 시작한 시기로부터 오스만투르크에 의하여 동로마제국이 망한 시점까지 대략 1,300년 동안을 <로마제국 쇠망사>에서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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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임에도 불구하도 번역이 안좋아 읽기가 굉장히 힘듬. 책도 너무 무겁게 만들어 읽는 사람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셨는지. 책좀 가볍게 만들어주세요. 외국도서를보면 페이지수가 많아도 가볍게 만들어져서 휴대하기좋은데 한국책은 왜 그렇게 무겁게 만드는지, 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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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는,정황들이 포착된다.1권을읽는 지금, <로마제국쇠망사>는 거대제국 로마가 왜, 어떻게 멸망의 길로 들어섰나를 입증하기 위해 로마가 가진 우월함, 장점 실용주의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상당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책은 흥미롭다. 무엇보다 잘 읽힌다. 하도 이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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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식이 이어지고 간간히 제국을 일으켜 세울려는 힘겨운 노력도 무산되고 요즘의 이야기대로하면 파산상태를 빨리 종결했어야하는 것인데 아마도 로마는 거대제국이라 구제금융의 수혈로 망함에도 거의 완전무결하게 망하는 어찌보면 서운하고 여운이 남지 않은 망함의 선례를 남겼다고나 할까? 마지막장에 종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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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의 가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그렇게 때문에 역사서로서 기번의『로마제국 쇠망사』가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로마제국 시대를 살았던 역사가들의 1차 자료를 분석하여 만들어낸 매우 소중한 2차 자료이다. 오늘날 기번을 인용하는 역사서들은 3차 자료쯤 될 것이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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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그리고 심지어 나중에 제국을 쇠망케 하는 결정적인 요소인 종교에 이르기 까지 모든것에 대한 개방 정신이 방대한 로마제국을 지켜 주었던 버팀목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연구자들은 없을 것이다. 그 만큼 로마제국은 형식상 로마라는 이름하에 모인 범지구적인(당대의 기준으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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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 또한,1권의 게르만족 부분에서 에드워드 기번은 게르만족들의 주신인 오딘이 실제로 존재했던 입법가이자 족장이며 그 근거로 게르만 신화에 등장하는 아스가르드가 크림반도의 아조프해와 동일한 지역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적 근거가 부족한 낭설로 간주되고 있다. 아스가르드는 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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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룬시먼 에드워드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는 로마제국사에 대한 고전중의 고전이다 1700년대 후반에 원서가 영국에서 발간되었으니, 200년이 훌쩍넘었다.. 에드워드기번의 역사관은 나름대로 신념이있다.. 바로 로마제국에 이은 서로마제국을 역사관의 중심으로 삼은것.....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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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사서 7권까지 읽고 연말 책 정리할 때 쓰레기통에 던졌던 책이니까 보지 마시길. 정신 건강에 해롭다. 그래도 읽고 싶으면 까치에서 나온 요약본을 일단 보고 더 알고 싶으면 민음사 쪽에 가서 살펴 보시는 것이 좋겠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1-15권'과 같이 비교해 읽으면 나름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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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옛 로마제국의 이야기라 그런가... 조금은 딱딱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로마제국의 쇠망사에 대한 우리나라 책은 별로 없어서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었다.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있긴 했고 여러 인물들의 얽히고 섥힌 감정대립과 그 모습을 표현하는 것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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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로마제국쇠망사에 관한 책이 별로 없었다. 이번에 로마사 최고의 고전이라고 하는 이 책이 번역되어 나오게 되어 한번 읽어볼 마음이 들기는 한다. 단지 내가 어린 시절부터 역사 등의 암기과목을 너무다 기피하여 취미가 적고.. 뭔가 배경지식이 부족할 거라는 점. 하지만 어떠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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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쇠망사에 관한 영국 역사서 라던가 그런ㄱㅓ는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우리나라 말로 완역된 것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닌가 한다. 그동안 로마의 역사서를 많이 찾아 보앗지만 이 책처럼 자세히 나와잇는 책또한 없었으며 일반 압축서같은 것보다도 훨씬 괜찮으니 로마에 대한 건 추천하고 싶다. 또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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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저그런 로마제국에 관한 재미없는 사설이겟거니 했는데 생각과는 딴판이엇습니다. 내용을 스토리를 정말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정말 짜릿한 느낌이었습니다. 에드워드 기번만의 서술 법으로 정말 이야기에 신선함이 느껴졌는데요 ㅋㅋㅋ 우리나라말로 완역되어 잇는 로마쇠망사에 관한 이야기는 저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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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구매하기 위해 찾아보니 마땅히 읽을만한 완역본이 없어서 동서문화사의 한 권짜리 책을 사서 읽었었다.'로마제국 쇠망사'를 읽고 로마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한 발 더 나아가 그리스 로마 시대의 고전들을 많이 찾아 읽게 되었다. 한 권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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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에서 극찬한 책, 바로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드디어 읽었다. 듣던대로 객관적인 태도로 이야기를 풀어갔으나, 역시나 흥미로움에 있어서 나름의 해설과 함께 이야기를 재구성한 책, 이른바 역사평설이라고 불리는 책에 비해이해도가 떨어진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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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는 고전이다. 그것은 로마사에 대해서 쓰여진 책을 조금이라도 보면 반드시 언급되거나 참고문헌에 포함되는 책이 바로 이 에드워드 깁번의 <로마제국 쇠망사>이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의 시리즈에서도 계속적으로 언급되는 사료가 <로마제국 쇠망사>이다.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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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두껍고해서 지겨울까했는데 읽을수록 빠져드는 책....손을 놓지 못하게 하더군요...아울러 서양역사에 대해 다시 고찰해볼수있는 좋은 내용이 담겨있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이정도의 수준의 책은 읽어야 올가을이 유익하지 않을까요? 책이 두꺼워서 선뜻 고르시지못하는분들...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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