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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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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9.0
    사방이 칠흑같이 어두워져있는 상황에서 감각에 의지하여 몸을 날리고 거의 기력이 다할 즈음에 운성죽이 몸을 멈춰 세웠다. 기이하고도 음산한 기운이 느껴진것이다. 운성죽이 불을켜 주위를 밝혔다. 그러자 홍아와 청아 등은 아래쪽으로 시선을 던졌는데 순간 기이한 광경을 보고 가볍게 놀라고 말았다. 그들의...
    d***3 2023.03.06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9.0
    대한은 백리청우의 말대로 당금의 일월신교가 크게 번창해 있는 상태이고 또한 자연 일월신교화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많은 사람들을 모두 알아볼수는 없는일 이라고 생각하였다. 일월신교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의당 일월흡성대법을 배우게 되어있는 것이었다. 백리청우는 자신은 막 산공을 시작한...
    d***3 2023.03.06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9.0
    북두제황검형대구식은 초절정에 이르게 하는 검학이기에 모든 검학을 모두 연성했을 때에는 다시 새로운 경지의 검학에 도달하게 되어있었다. 그러나 초절정 경지의 검학이라고 하는것은 초절정의 내공을 기초로 하는것이기 때문에 파의 상황에는 걸맞지 않으므로 그와같은 것을 만들어낼수는 없었다. 점창사수는...
    d***3 2023.03.06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9.0
    점창파에는 각종의 지식이 매우 해박한 백리청우가 있기는 하지만, 정작 최절정의 고수는 하나도 없는 상태여서 만일 어떤일이라도 발생하게 된다면 심황진의 도움이 매우 그리워 질것이었다. 그녀가 항상 곁에있어 주었기에 점창파의 사람들은 그녀의 덕을 많이 보았었고, 게다가 나중에 태양마교도들이 나타난다고해도...
    d***3 2023.02.14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9.0
    교세를 크게 확장하여 중원에도 여러개의 분타를 건립하게 되었는데 사도금봉 등이 도착하여 노리고있는 분타는 동정호의 군산에 있는 호남성 분타였다. 심황진은 때로는 마차를 빌려 그녀가 잠을 자면서 나아가기도했고, 때로는 백리청우의 몸을 안고서 놀라운 신법을 펼쳐서 나아가기도 하였다. 그렇게하여 불과 며칠도...
    d***3 2023.02.14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9.0
    백리청우가 구음신공과 구양신공 등만은 스스로 창안했다고 하여도 다른 일반의 무공수법들까지 모두다 새롭게 만들어낼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일찍이 홍아와 청아가 그에게 배운 무공수법들도 소림사의 무공들이 대부분 이라고 할수가 있었다. 원래 그 소림사의 무학들은 가장 정통적인 불문무학의 흐름을 이어가고...
    d***3 2023.02.14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9.0
    백리청우는 장문인의 장례식 준비를 하는것을 보면서 홍아, 청아와 함께 환자들이 있는곳으로 가서 그들을 일일이 치료해주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흘러 점창파의 움직일수 있는 제자들이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 시신들을 옮기고 밥을 지어서 먹도록하는 등의 일을 하기 시작하였고, 장례식 등의 일일 맡아서 지휘하는...
    d***3 2023.02.14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9.0
    한번 소저의 지시를 받은이상 그것은 앞으로 어떤일이 있더라도 소저를 모시고 뜻을 함께할것을 맹세한것이나 다름이 없는것이었다. 여문량의 말은 옳은소리였다. 그들은 공공연히 다섯명의 장로들에 대항하여 움직였기 때문에 다시 그들과 화합할수는 없는 상태가 된것이다. 여문량의 말대로 그들은 이제 사도금봉을...
    d***3 2023.02.14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10.0
    백리청우는 자신이 점창파를 대표하여 죽는다고 해도 일월마교 등이 아예 중원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면 역시 점창파는 설 땅을 잃게 되고 말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점창사수가 달아났다가 다시 기회를 본다고 해도 자칫하면 이미 강호인들에게 신망을 잃게되고 말것이었다. 비록 사람은 죽더라도 점창파의 정신이...
    y***4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10.0
    복우산 이라고하는것은 하남성의 중심부를 길게 가로지르는 거대한 산맥으로 그야말로 협곡이나 절곡들이 무수하고 기암괴석들이 여기저기에 끊임없이 돌출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아주 흡사하게 생긴 봉우리들도 많아서 실로 제대로 길을 찾아가기 어려웠다. 그러나 실로 강호의 경험이 풍부하고 박식하다고 할수가 있는...
    y***4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10.0
    우두머리 무사의 무공은 월등하였다. 비단 그 신법도 빨랐을 뿐만 아니라 장도를 발출하는 동작 또한 몸시 민첩하였다. 사람들은 남삼청년의 손을 주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비도의 광채라는 것을 알앗지만 대체 어떻게해서 남삼천년이 미처 몸을 가누기도 전에 비도를 던질수가 있었는지 의아하였다. 원래는...
    y***4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10.0
    일개의 문파가 한때 시운을 만나 세력을 떨치는것은 쉬운일이지만 무학들이 훨씬 높은 내용으로 발전하기는 어려운 일이였다. 과거 뇌전지는 중지 하나로만 펼칠수가 있었으며 한번 펼치고 나면 다시 내력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시간을 지체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비단 그 뇌전지를 연달아서 계속 펼칠수가...
    y***4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10.0
    비단 천은 빠르게 떨어져 내리던 백리청우의 몸을 절묘하게 휘감아 그힘을 해소했을 뿐만아니라 마치 사람이 팔을 자유자재로 쓰는 것처럼 곧장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니 기이한 광경이라고 하지않을수 없었다. 그 비단천이 스스로 살아서 움직이고 있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그와같은 재주를 부리고 있을것이므로 그와같은...
    y***4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10.0
    장한들은 성품이 하나같이 악독하고 모질어서 어지간해서는 쉽게 굴복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홍아와 청아의 공격이 실로 그처럼 심하게 고통을 주지 않았었다면 그들이 어찌 도중에 병기를 떨어뜨리고 부상을 당하겠는가. 장내의 상황이 험악하고 기이하게 돌아가자 일순 남은 서너명의 장한들이 일제히 손에 들고있던...
    y***4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10.0
    흉수는 그들의 무공이 고강하기 때문에 오독실심산만 가지고는 당할수가 없어서 금잠고독을 사용하게 되었던것 같다. 그 금잠고독은 일명 천하제일독 이라는 것으로 묘강독문의 비전지독인데 그야말로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게 하는 끔찍한 독성을 발휘하기 때문에 이미 무림에서는 누구라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기화...
    y***4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10.0
    역행시키는 것이라 당한사람은 마치 전신의 경맥 속으로 무수한 개미들이 기어다니면서 물어뜯는 듯한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게 하는것이었다. 하지만 이모화라는 사람은 비명하나 내뱉지 않는것을보고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과거 제십육대 점창장문인 이었던 이운룡도 실은 지금의 이모화처럼 부러질 지언정 휘어지지...
    y***4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8.0
    제갈원교가 가지고있는 비도는 날이 아주 예리하고 얇아서 마치 종잇장에 날을 세운것과도 같은것이었다. 하지만 대한의 손목에 꽂혀있는 비도는 그저 주위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평범한 비도에 불과하였다. 그 비도는 틀림없이 다른곳에서 날아온것 일것이다. 비록 누가 던진것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사람들은 그 비도가...
    n***2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8.0
    점창파의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다른 명문정파의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수록 좋을것이었다. 그들이 결코 태양마교나 검총 따위의 세력들을 의식하여 점창파의 사람들에게 독수를 가하지는 않을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태양마교도들을 의식하여 점창파와 함께 있는것을 싫어할것 이므로 백리청우도 굳이 그들과...
    n***2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8.0
    초절정의 무학경지는 내공이 육 갑자에 이르러 전신주천을 이룩하고 대주천과 생사현관을 타통하게 되면 두정이 열리게 되는데 이때 그야말로 전신의 진기가 뜻하는대로 움직이고 신묘한 능력을 발휘하게되며 설령 육 갑자의 공력을 사용하더라도 그위력은 가히 십갑자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생사현관을 타통하고...
    n***2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8.0
    백리청우는 원래 성품이 매우 온화하고 선량하여 결코 남을 죽인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눈빛에 피가 뚝뚝 떨어질듯 심히 붉게 충혈되어있고 눈물을 뿌리면서 그자들을 찢어죽이겠다고 맹세하였다. 그런데 사도금봉은 하나의 비수를 품고 있었는데 그것을 숨기고있다가 이윽고 백리청우가 한눈을...
    n***2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8.0
    홍아와 청아는 점창파의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였다. 그들은 무공이 높아서 잠을 잘 생각을 하지않고 밤새도옥 마차의 부근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백리청우를 지켜줄 생각이었다. 백리청우의 신상에 관한일은 그녀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관심사가 되지 않을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리청우는 평생...
    n***2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8.0
    백리청우는 홍아와 청아를 연공실로 데려가서 작은 옥병 하나를 꺼내어 봉합되어있는 뚜껑을 열고는 그안에 들어있는 두알의 은은한 금빛의 단환을 각기 홍아와 청아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백리청우는 홍아와 청아에게 대공이 성취될수만 있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소용이 없는 물건이라며 대라금단을 준것이었다....
    n***2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8.0
    사람들은 독의 성질에 관하여 잘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백리청우가 의원이라는 사실을 알고있기에 그의말은 수긍하였다. 사람들은 백리청우의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더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시신들은 장로들의 시신으로 십여일 전에 남황에서 태양마교 사람들에 의하여 죽은것이라고 하였고, 두번째의 시신들은...
    n***2 2022.12.31 작성 추천 0
  • 백상 문피아 2019년 01월
    리뷰 총점8.0
    백리청우의 의도는 두명의 자매에게 자신이 세상을 떠났을 경우 독립하여 살아갈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부여해주고 혹시 인연이 닿는 인재가 있다면 서책들을 익힐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서재는 매우 견고하게 지어져 있었고, 지하와 지상의 두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기관의 작동 때문에 드나들수 있게 되어있는...
    n***2 2022.12.31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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