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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강해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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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예수?? 늘 관심밖의 주제로 살다가, 어느듯 저에게 이해해야할 시점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책에 대하여 감히 평가할 사람은 못됩니다만, 항상 도올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자주듣는 한 사람입니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오래전부터 도올 선생님의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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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도올의 마가복음 강해를 좋아하셔서 책이랑 같이 보시라고 사 드렸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과 함께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내용을 살짝 훑어봤는데 기존에 알던 종교서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지 않아서인지 내용 이해가 살짝 힘드네요ㅎㅎㅠㅠ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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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문장들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은 모든 율법주의나 종교적 제식주의나 그와 관련된 이념적 그룬트Grund 를 다 허물어버리는 래디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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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만족하며, 선생님께서 나머지 복음서도 강해를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초반 챕터만 읽고 있지만 추가 챕터를 읽어보고 이 책은 조금더 길게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특히, 도올 선생님의 관점에서 마가복음을 바라 보고, 그의 박식한 지식을 통해 재해석 해보는 도올의 마가복음 강해이기 때문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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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1:1)는 선언으로 시작된다. 마가는 ‘구원의 복음’이 무엇이며, 성도의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를 보여 주려 한다. 그리고는 본서의 1/3에 해당하는 부분을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박해, 십자가 죽음으로 다룬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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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했고누가는 마리아의 계보를 기록했다 이처럼 마가복음에는없는 마태와 누가가기록한 예수의 족보에 대한 기록은 예수가 아버지 요셉의 족보로나 어머니 마리아의 족보로 보더라도 예언된다윗의 자손이라는 중요한 점을 독자에게 알려주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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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찼다! 새로운 질서가 도래했으니 마음을 바꿔라! 동양 고전학자 도올이 기독교 경전 성경을 창의적으로, 우리 식으로, 그의 방식으로 풀어 낸 책이다. 서구 로고스적인 딱딱한 기존의 예수의 이미지는 깨부숴지고, 동방적 요소가 내포된 헬레니즘적인 유연하며 신명나는 젊은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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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게 단 몇 줄의 성경 인용은, 그 의미를 제가 알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한 <선이해>에 사로잡혀 그동안 저는 성경을 제 눈과 맘으로 읽지못했음을 알았습니다.<마가복음>을 보면서, 다시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하느님을 만나고 싶습니다.누구의 범주에 의해 제한된 시선에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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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인 것 같습니다. 기적을 믿지 않고 하는 것 때문에 안티 기독교인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오히려 더 잘 믿는 사람입니다. 한국 교회를 비판할 뿐이죠. (여담으로 외모는 중 같지만... ㅋㅋ) 추천드립니다. 성경은 역시 강해를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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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몰랐던 새로운 내용에 즐겁습니다그동안 알고있었던 성경책에는 없었던 식상하지않은새로운 내용을 알게해주신 도올선생님께 감사드리는바입니다늘 좋은책으로 저희의삶의 보탬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건강하시고 신선한 강의 늘 감사합니다도올선생의 새로운책으로 다시한번 만나고싶어요항상 감사합니다150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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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기에 주석과 강해서는 우리에게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해줍니다. BST 시리즈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로마서 강해를 읽어보고 마가복음을 접하면서 도움이 필요하여 구입하였는데 내용과 구성이 좋고 평신도가 접하기에 좋은 강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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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할 수는 없다. 일시적으로는 헌 부대가 새 포도주를 보관할 수 있고, 생베 조각이 헌 옷의 흠을 가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헌 부대도 찢어지고 새 포도주도 버리게 되어, 더욱더 상황이 악화될 뿐이다.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현재 교회의 타락상을 대입해 설명한 저자의 강해는 돗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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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금식이란 '기도'와 연관되어서 하느님께 무엇을 이루어 달라고 하는, 인간 편에서의 강력한 표현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금식은 밥을 굶는 것이고, 사람의 가장 원초적인 것을 끊는 행위이기에, 하느님 앞에서 자기 자신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얼마나 비참한 존재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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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리(세무공무원)와 죄인을 같이 보셨다. 어찌보면 일반 죄인보다 더 악한 자로 보시는 것같은 인상을 받았다. 왜 그랬을까? 저자는 '돈'이라는 요물에 대해 언급한다. 속칭, 품위있는가가 돈을 얼마나 많이 처발랐냐가 기준이 되는 천박한 세상에 대해서, 결코 예수님께서는 동의하시지 않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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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권위라 하면 형식의 권위를 말한다. 반면 예수 그리스도님의 권위는 형시의 권위가 아닌 내용의 권위를 말한다. 즉, 율법학자와는 가르치는 내용이 달랐던 것이다. 그리고 이후에 이어지는 율법학자와 예수님과의 5가지 논쟁을 통해, 당시 율법의 해석자라고 여겨졌던 바리새파 사람의 주장과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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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애족이라는 대단한 명분 앞에서는 아무도 말을 못하고, 그 대단한 명분이 모 신문을 위시한 언론 권력, 엉터리 보수 단체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것이라는 대목에서는, 깊은 공감을 가졌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지극히 상식적인 사랑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으리라. 이런 상식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비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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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복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단락이라는 저자의 견해에 동의한다.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드디어 존재감을 드러내시는 공개적인 선언이 나오고, 이와 관련해 성경에서 내내 있을 율법학자들과 충돌이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죄를 사하는 힘을 가진 분으로 예수님께서 모습을 드러내신 것이다. 차분히 읽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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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수님앞으로만 가면 중풍 환자는 낳을 수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데려갈 수 없는 난관에 부딪혔다. 이 네 명은 예수님께 중풍 환자를 데려가기 위해, 열정과 적극성을 가지고 모든 힘을 다 기울인다. 예수님께서는 이 네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환자의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쳐주신다. 교회 공동체안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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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나병환자의 병을 고쳐주시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신다. 그러나 이 나병환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어기고 널리 퍼뜨리고, 예수님께서는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 곳에 머무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왜 아무에게도 병이 나은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했을까. 이 사람의 말을 전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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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당시 불치와 저주, 재앙의 병이었던 나병을 고쳐주신다. 기적을 보여주신 것이다. 공동체를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끊임없이 약자를 소외시키고 쫓아내는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격렬하게 분노하신다는 저자의 설명에 공감한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진정 중요한 만민에 대한 차별없는 사랑을 실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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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웃 고을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난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는 한 곳에 정체하지 않으시고, 전도 여행을 행하신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가슴에 새겨두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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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학자들의 가르침은 예수님의 가름침과는 달리 전혀 권위있는 가르침이 아니다. 그렇다면 권위있은 가르침이란 무었인가. 저자의 강의가 잘 풀러놨기에 전해본다. "이느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아주 치열하게, 끈질기게, 세밀하게, 적용되어서 우리를 감싸고 있고 우리를 지배하고 있고끊임없이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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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해에서는 두 구절의 해석이 마음에 남았다. "나를 따라오너라." 이 구절은 예수님과 제자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인데, 예수님 자신을 알고 예수님의 삶을 배우는 관계로의 부름을 뜻한다.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느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반응을 보이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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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셨다."때가 찼다.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마르코는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을 "요한이 잡힌 뒤"라고 이야기함으로써, 예수님의 사역이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것임을 분명히 한다라고 하는 저자의 해석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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