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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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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동거남, 이혼녀 잔잔한 글 좋아해서 추천받았는데 이건 그렇게 안감기네요 일단 전남편을 너무 쓰레기처럼 써놓고 거기 대응하는 여주도 같이 막말하며 피곤,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다지만 피해의식있고 말꼬지잡는 스탈이라 남주가 여주한테 빠지는게 공감이 안됐어요 여주가 매력이 덜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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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시키는 강력한 힘이 박서련의 매력이다. 나, 나 마들렌은 그런 박서련의 장점이 십분 발휘된 단편집이다. 오직 운전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박서련의 좀비물,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장편으로 읽고 싶었다. 젤로의 변성기 - 멈춰있는 나와 성장하는 너 사이의 사랑 이야기 김수진의 경우- ???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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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위 제목의 책은 서로 다른 제목의 같은 작가가 쓴 7개의 소설을 묶인 책이다. 나, 나, 마들렌은 여섯 번째 소설이다. 한 개의 책, 일곱 개의 소설만 읽고 작가는 왜 이런 소설을 쓸까? 독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탁'하니~답이 내려지지는 않는다. 역시 소설 읽기의 내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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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라 할지라도 말이다. "나, 나, 마들렌" 다른 사람, 가장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조차 받아들이지 못 할 것 같은 모습에 대한 이야기. 나는 어떤 모습을 감당할 수 있는가. 무슨 요구를 감당하고 무슨 모습을 감당할까. 내가 감당하고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상상하지도 못 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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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결코 느낄 수 없습니다. 혼란과 자멸과 불쑥 튀어 나오는 또다른 자아(?)라니. 추천 합니다! 혼자만 여기 갇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상한 건 나눠야 합니다. 어서 오세요. [나, 나, 마들렌] 아니 '나'와 또다른 '나', 그리고 '마들렌'이 함께 살고 있는 이곳으로. *출판사 제공 도서#나나마들렌 #박서련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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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박서련 소설집/ 한겨레출판 이번이 박서련 작가와 세 번째 만남이다. <체공녀 강주룡>은 강렬하게, <마법소녀 은퇴합니다>는 현실 판타지스럽게 다가왔던 그이기에 < 나, 나, 마들렌 >는 어떤 색채일까? 궁금했다. 이번 작품도 여성 인물들이 다채로운 서사를 펼쳐나간다. 박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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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느끼게 된 김수진의 경우, 과자친구 마들렌과 감자친구인 나의 분열과 분열로 이어지고 붕괴되는 나를 읽게되는 나, 나, 마들렌, 취재차 내려간 고향에서 만난 아는 동생의 모습에서 그토록 낯선 도시와 길, 사람이 익숙하게도 그리고, 친숙하게도 되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되는 마치 당신 같은 신 익숙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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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인 '오직 운전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부터 몰입감이 굉장했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과 함께 뒤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들이 매우 흥미로웠다. 단편이었음에도 좀 더 뒷내용을 찾게 되는 그런 이야기였다.특히 '한나와 클레어'에서는 한나의 입장과 클레어의 입장에서 각 시점 교차로 전개되는 방식이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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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사람마다 추모의 방식은 다양하고 누구도 감히 이를 비판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례식에는 가지 않았지만 어쩌면 가볍게 내뱉었을 친구의 부탁을 지키기 위해 도서관에 불을 지르러 가는 사람도 있으므로.*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나나마들렌 #박서련 #한겨레출판 #하니포터 #하니포터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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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니.... 무엇보다도 글의 힘을 믿는다. 하니포터 자격으로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나나마들렌, #박서련, #한겨레, #하니포터, #한겨레하니포터, #한국소설, #소설추천, #젠더, #소수자, #퀴어,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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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관이 모여있는 박서련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좀비부터 자아분열까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녀의 소설에 적응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이제 첫 번째 단편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았는데 두 번째 단편을 마주하고는 낯선 느낌에 잠시 읽기를 멈췄다. 잠깐 동안 현실의 삶을 살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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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이라는 신선한 제목, 분홍색 표지, 표지에 그려져 있는 기이한 그림들. 이들의 조합이 나를 끌어당겼다. 이 책은 단편 소설들을 모아 놓은 단편 소설집이다. “오직 운전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젤로의 전성기”, “한나와 클레어” “세네갈식 부고”, “김수진의 경우”, “나, 나, 마들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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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체공녀 강주룡부터 박서련 작가 책은 전부 챙겨 읽었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소설집이 출간되어 무척 반가웠다. 일곱편의 단편 중에는 문학잡지에서 이미 읽은 작품도 있었지만 다시 읽는 작품도 좋았고 처음 읽는 작품들과 함께한 소설집 자체가 즐거웠다. 일곱편 모두 박서련 작가의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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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으로 이상문학상 우수상과 2021년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으로 문학동네 젊은 작가 상 그리고 2018년 『체공녀 강주룡』으로 제23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박서련의 신작 도서 『나, 나, 마들렌』에는 책의 제목이 된 <나, 나, 마드렌>을 포함해서 문학잡지와 영화제에 기고했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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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출근을 하고, 다른 나는 마들렌을 따라 법원에 가기로 했다. 퇴근 후 마들렌이 눈치채지 못하게 찜질방, 모텔 등을 전전했다.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판’이라고 할 만큼 바쁠 때 또 다른 내가 있다면 할 일을 분산해도 되겠다는 상상을 해 본다.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었지 실제로 두 명이 존재한다면 난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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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을 비롯해 박서련 작가님 특유의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 실렸다. 개인적으로 단편소설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퇴근 후 시간을 조금씩 내서 한 편씩 읽을 수 있었고, 하나하나 너무 취향에 잘 맞아서 술술 읽을 수 있었다. 페이지 수도 그렇게 두꺼운 편이 아니어서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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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마들렌 이 내 손에 감긴 것도 작가에 대한 팬심이 부른 결과였고. 쪼개지 머리와 가운데 완전한 머리의 표지가 무섭긴 한데 호러는 아닐 거라는 믿음으로 책날개를 들어봤다. *오직 운전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젤로의 변성기 *한나와 클레어 *세네갈식 부고 *김수진의 경우 *나,나, 마들렌 *마치 당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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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일어나 마들렌에게 또 그 꿈을 꿨다는 것을 이야기하려 했다가 나의 과자 친구 마들렌이 집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팔에 미지근하게 닿는 건 누구의 살인지 의아한 마음이 들며 곁에 누워있는 사람을 보았는데 낯선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지요. 이렇게 나는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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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뤄보려고 한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나, 나, 마들렌』으로 이 책에는 표제작을 포함해서 작가가 문학잡지와 영화제에 기고했던 소설 일곱 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 중에서 <나, 나, 마들렌>은 지난 겨울에 <창비>에 수록되어 있어서 먼저 읽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또 다른 '나'가 생기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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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은 일곱 편의 짧은 단편을 모아놓은 소설집이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의 만남 속 미묘한 유대감과 감정을 다룬 <오직 운전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여성들의 연대와 감정, 어쩌면 애증과도 같은 사랑을 담은 <젤로의 변성기>와 <한나와 클레어>. 트랜스젠더 여성의 임신과 모성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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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마들렌"나는 마들렌을 그냥 사랑한다기보다,사랑한다고 생각한다.주인공은 자기의 마음조차 남이 관찰하는 것처럼 서술하고 있습니다.솔직히 살면서 내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요?과자 친구인 마들렌이 가스라이팅 할 때,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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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로 쪼개진 시점이 인상적이다. 가해자가 마들렌을 성추행 한 것에 분노하는 한편, 자신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즉 질투에 의한 분노를 느끼는 '나'. 가해자인 소설가를 미워하면서 한편으로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나'의 모습을 통해 미처 깨닫지 못할 만큼 잘못된 관습과 가부장제 프레임에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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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토 사치코 저/서수지 역한 마들렌 · 피낭시에를 읽고 쓴 리뷰 입니다.피낭시에에 꽂혀 구입했어요 만들어 보려고요일본서도 워낙 유명한 책이라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쉽네요일단 표기가 눈에 잘 안들어 와요. 1.2 이런식으로 하는 울나라랑 나다르게 A이렇게 하고요. 그리고 섞고 섞고 하는 과정의 순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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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입니다. 사다 먹으면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해서 만들기 쉬워보이는데 해볼까... 하는 마음에 보기 시작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마들렌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기재되어 있어서매우 만족합니다. 아지 두가지 종류만 만들어봤지만 익숙해지면 좀 더 다양한 마들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초보자에게도...
![[합본] 오후의 마들렌 (전2권/완결)](https://image.yes24.com/goods/5803831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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