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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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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고 만지고 사랑하고 02권 리뷰 입니다! 야시로의 마음은 미카베에 대한 열등감으로 코토리에게 더 집착했나보네요 그래도 미카베도 참 성격 보살인 편이네요 야시로 간병건거도 어쨌든 꽤 별탈 없이 넘어가주고 코토리는 꽤나 무신경한지 일부러 저러는지 보는 사람이 다 불안하게 행동하네요 ㅎ -
벗고 만지고 사랑하고 01권 리뷰 입니다! 근육 덕후 모리노가 빠져있는 근육의 소유자인 회사의 경비 미카베와 우연히 몰래 찍은 마카베의 사진을 들켜 어쩌다 고백받고 첨엔 거절하지만 사귀게 되죵! 마카베 손 안대기로 했는데 댈뻔 했다고 자기 얼굴 치는데 뭐야 이런 사람이 있다니? ㅎㅎ 이제까지랑은 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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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작가는 책에서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순간들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한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온 우리가 '만지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해 더욱 각별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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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고 사랑하고 15권 리뷰입니다. 어른들의 연애를 다룬 순정만화입니다. 학원물도 좋지만 점점 이런 어른들의 로맨스 이야기가 더 와닿는것 같아요. 분위기는 진지한 스타일은 아니고 가볍게 볼만한 내용입니다. 일단 여주가 남자의 근육에 반했다는 설정부터가..ㅋㅋ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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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지마 린의 벗고 만지고 사랑하고 14권 리뷰입니다. 학원물 순정만화도 좋지만 성인여성이 주인공인 순정만화를 점점 즐겨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약간 무겁고 진지한 스타일은 아니고 가볍게 볼 수 있을 만한 순정만화입니다. 여주가 남주 근육에 반했다는 설정부터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읽어야 합니다. 그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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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의 에세이를 읽는 기분은 좋아하는 친구가 보내준 편지를 읽을 때의 기분과 비슷한데, 이 책을 읽을 때의 기분이 그랬다. 그동안 잘 지냈는지 안부가 궁금하기도 하고, 새롭게 만난 사람은 누구인지, 특별히 좋았던 일은 무엇인지 시시콜콜 묻고 싶고 듣고 싶은 기분... <실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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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으로 구매하다가 멈췄습니다. 이게 어떻게 13권까지 나올 수 잇었는지 놀랍기만함... 최신권으로 가면 작화가 조금 괜찮아지나? 남자주인공을 비롯, 남자캐릭터들이 몸이 좋아서 여주가 눈돌들이는 시츄에이션인데 진짜 작화가 너무 암담함.. 우리나라는 8등신을 넘어미쳐버린 비율로 진화하고 있다면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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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가 수려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우리나라 웹툰 시장에 익숙해진, 그러니까 그림 보는 눈이 높아져버린 한국 사람에게는 영 만족스럽지 못한 만화였다. 그렇다고 내용이 괜찮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남주는 분명 아주 좋은 사람이고, 여주도 골때리는 캐릭터라는 점은 나쁘지 않지만, 자꾸만 사랑의 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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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고 싶은 기분>도 그런 내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책이었다. 특히 이번 책은 저자가 마음 가는대로 편안하게 쓴 느낌이었다. 그래서 공부하듯이 각을 잡고 독서하는 대신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으며 대화를 나누는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최근 자기계발 관련된 책들을 읽으면서 독기를 충전(?)했다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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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 성격이 진짜 벤츠긴 한데.... 하 뭐랄까 너무 ... 애가 서사가 없음. 그냥 뭐 이런저런 사연이 있어서 수위로 일하는 건 알겠는데 오히려 주변 남자들한테 더 이런저런 사연이 구구절절하고 정작 남주는 뭐가 없음 ㅋㅋㅋㅋ 일단 사 놨으니까 길긴 한데... 왜 이렇게까지 장편인지 모르겠어요 한 페이지에 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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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은 개쩌는 스펙이다. 뭘해도 됐을 타입인데 왜 경비일이나 하고 있는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음 암튼 남자주인공을 견제하는 남조 하나가 등장했다. 같이 축구를 했던 사이인데 열등감이 대단하다. 여주를 자극해서 꼬시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아무래도 계속 이런 관계가 반복되는 모양이다. 4권에서도 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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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내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것처럼 만지고 싶은 맘 아닐까 싶다. 어떤 맘으로 살아갈지는 모르지만 가끔은 포송하게 만지고 싶은 기분 아닐까 싶다. 몸과 맘을 느끼고 싶은 맘일지도 모른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동안에 만지고 싶은 기분 책을 집중히 보게 된다. 만지고 싶을 때 한없이 만지고 싶은 그런 날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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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이 스포츠웨어를 만드는 회사의 직원인데 남성의 몸(근육)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주기적으로) 만나게 된 남자주인공의 제복 차림을 사진으로 찍어서 본인의 핸드폰에 저장해 놓는데 아니 이거 완전 범죄 아니냐!?!? 라고 생각하지만 티엘만화니까 그냥 넘어갑시다. 아무튼 그걸 보고 남주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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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고 싶은 기분』은 마음산책 출판사에서 두 번째로 출간되는 요조의 산문집이다. 전작을 아직 읽지 못했는데, 바로 이어서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이 책이 주는 평온함은 특별했다. 길거나 짧은 산문들 사이에서 저자는 다른 방식으로 실감하고 다시 태어난 듯 깨닫는다. 그 깨달음이 유난스럽지도 거창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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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곤고(困苦)하다: 형편이나 처지가 딱하고 어렵다(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중 표준국어대사전)." 김병종 교수께서 그 삶이 곤고하다고 했을 때 이는 반드시 물질적, 경제적 가난을 일컫는 뜻만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어느 편을 들어야 할지, 혹은 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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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긴 했는데 만지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하기엔 제목 아래 글들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에세이를 쓸 땐 그 주제의 깊이 있는 바다에 풍덩 빠져 천천히 유영을 하고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해 봤던 일들에 대한 여러 기록에 메모지에 적어놓은 것 같은 단상이 이어지는 글이 많습니다. 정말 아무튼 떡볶이,에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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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저자 : 김병종 오직 성경, 오직 말씀을 표방한 어머니에게 양육 받다. 유대교 랍비처럼 강고했던 그분으로부터 가급적 멀리 도망치고 싶었지만 결국은 그 원심력 안으로 들어오게 되다. 어느덧 성경으로 새벽을 열고 성경으로 하루를 닫던 그 독서법마저 따라 하게 되다. 생애의 곤고한 날들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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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고 간 책들>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아니 독실한 크리스천이신 저자께서 불교의 고승이신 법정스님과 그분의 유명한 수필을 언급해주시다니...나는 여기서 저자의 열린 마음과 넓은 스펙트럼을 느껴 저자께서 더 존경스러워 보였다.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병종님께서는?서울대 명예교수, 가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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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입니다. 사실 작년 말부터 독서와 관련 아래와 같은 목표가 있었습니다. 1일 30분 독서한 후 포스팅에 기록하기 4개월 이상 꾸준히 하고 있는 영어성경 필사처럼 말이죠! 그러나 아이들의 방학과 준비하는 자격증 등으로 '1일 30분 독서'는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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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내 영혼을 만지고 갔다는 표현이 어떤 의미인지 알것 같으면서 익숙하지는 않은 표현이다. 곤고한날에 읽는다는 책이라고 쓰여있는데 역시 곤고하다는 표현도 익숙하지 않다. 글을 많이 쓰고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의 풍이 느껴지는 제목과 표지의 책이다. 나는 따로 종교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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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의 서평입니다! 우선 저자부터 살펴보면 저자는 서울대 미대 학장을 지닌 저명한 화가이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바보 예수>가 바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TMI로 이 책이 배송온 후 내 책상위에 올려져있었는데 엄마가 지나가면서 보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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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먼저 책 뒷부분에 수록된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의 목록을 살펴보았습니다. 43권 중에 14권을 읽었군요. 나름 신앙서적을 많이 읽는다고 자부했는데, 살짝 부끄럽네요. 김 작가가 많은 책을 읽었다는 것보다 더 부러운 것은 그의 독서 실력과 필력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연신 감탄했습니다. 그는 C.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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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이 책의 저자 김병종님은 오직 성경 오직 말씀을 표방한 어머니의 양육을 받고 유대교 랍비처럼 성경적인 삶을 산다고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생애의 곤고한 날들에 내 영혼을 두드렸던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어찌 책들에 대한 관심이 영혼에 대한 책들일 뿐이랴! 그러나 영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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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을 읽고 ‘글쟁이 화가’라 불리 울 만큼 그림도 글도 잘 나가는 작가의 글들이라 막힘이 없이 읽혀진다. 평소 시와 그림, 산문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글을 꾸준히 쓰는 이유가 그림은 밥, 글은 반찬이라면서, 이 두 가지가 거의 육화(肉化)되어 이제는 둘이 아니라 하나로 느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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