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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인생 루시 나이즐리에 대한 검색결과
'맛있는 인생 루시 나이즐리' 검색결과가 없어 '맛있는 인생'(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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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맛있는 음식을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인 만큼 연상적인 그림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누가보면 평범하지만 할아버지가 요리하게 되면 그 자체가 일상이 되고 세월의 따뜻함을 동시에 체험할수 있어 행복했어요. 소소하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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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내 인생 - 할아버지와 나 부모님이 유학길에 오르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된 손주와 할아버지의 일상을 볼 수 있네요 손주가 심심할까봐 말을 걸어주려 노력하시고 음식을 맛나게 먹이려 하시고 일상생활이 외부적인 요인 없이도 일상의 작은 하나하나로 멋진 추억으로 남네요. 좋은 기회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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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희 작가님의 '맛있는 내 인생'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외조부와 보냈던 시간을 떠올리며 사랑을 추억해 봅니다. 식사를 주제로 하여 이렇게 스토리를 풀어내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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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도 궁금해졌다. 유학을간 작가 부모대신 보살핌을 받기위해 할아버지와 함께 하게되고 할아버지가 주인공에게 맛있는것을 먹이고 심심하지않게 말을하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았다. 할아버지가 두릅을 살짝 데치고 나서 삼겹살을 몇 점 구워 맵지 않게 만든 고추장 특제 소스와 주는 부문에서 침이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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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대한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짧기도 하지만 늘어지는 부분이 없이 스토리 전개가 빨라 지루하지않다. 작가 부모가 외국에 공부하러간 사이에 할아버지와 함께 하게되면서 할아버지와 함께한 일을 쓴 에세이로 평소에 할아버지께서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많이 하려고 노력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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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내 인생 할아버지가 두릅 박사라서 두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두릅에는 아주 적은 양이지만 독성분이 있어서 설사가 발생할 수 있어서 한 끼 반찬으로만 즐기는 게 좋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상큼한 두릅의 향과 함께 특제 소스를 찍은 삼겹살을 함께 먹으면서 행복함을 느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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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희 작가님의 맛있는 내 인생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 입니다. 생각보다 더 짧은 페이지수가 아쉬웠지만 할아버지의 요리를 읽으며 군침이 돌게 만드는 책이였네요. 두릅과 삼겹살, 거기다 비빔면까지! 할아버지의 요리 솜씨가 대단하세요 물론 철학적인 할아버지의 얘기도 근사했습니다! 왜 제목이 맛있는 인생인지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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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부모님께서 외국에 공부하러 가시면서 할아버지 댁에 머물게 되었는데 할아버지와 함께 있었던 일을 쓴 에세이네요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년시절 조부모님과 함께 한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누구도 줄 수 없는 세상에서 오직 내 편을 가져 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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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내 인생. 길지 않은 내용의 글이었지만, 읽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저자는 할아버지가 사시는 시골은 어떤 모습인지 자세하게 먼저 설명합니다. 그리고 매우 독특한 집의 형태에 대해서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호리병 요새이며, 그곳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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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곤조곤 나누는 담소 너머로 할아버지의 포근한 사랑이 잘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신 까닭에 많은 지식들이 쌓였을 것이고 손주에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때면 정말 신기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곁들인 음식으로인생을 비유한 것 또한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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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내 인생은 할아버지와의 식사와 얽힌 이야기를 에세이같이 풀어낸 책입니다. 저는 할아버지와 무엇을 같이 해 본 기억이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요새는 1인 가구도 많아지고 가족끼리 모여 사는 경우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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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없었던 엄마의 삶은 멋진 인생이었다. 정말 슬픈 인생은 아직도 이리떼처럼 욕망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시장 밖 사람들이었다. (153쪽 이명랑-삼오식당 中) 최근 음식을 소재로 한 다양한 책들이 출판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얼마전에 일본작가 오가와이토의 '따뜻함을 드세요'라는 책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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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길지 않다. 다투거나 쉽게 헤어지기에.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누군가의 꽃이 될 시간이 . . . <p.260 > 밥이란 무엇인가. 문학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두 가지가 한데 어우러져 책 속의 책. 색다른 이야기가 되어 나에게 다가왔다. 유승준의<허기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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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대한 결심을 할 때는 주로 산을 찾습니다. 거기서 어떤 형태든 매듭이 지어지거든요. 반면 실연당했을 때, 뭔가 인생의 뼈아픈 상처를 입었을 땐 대개 바다를 찾습니다. 바다가 가슴속에 응어리진 것들을 확 풀어주기 때문이죠. (26쪽, 한창훈) 작가라면 동시대에 대한 관심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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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허기진 인생, 맛있는 문학> (2012, 유승준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의 저자는 출판사 편집주간을 거쳐 출판사 대표로 일하며 오랫동안 책을 만들어왔으며, 그간 우리나라의 식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그런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직접 쓰기도 했다. 그래서 저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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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인사처럼 건넨다. '허기진인생,맛있는문학'의 저자 유승준씨는 오래동안 책을 만들어내는 출판사 대표로서 그가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오래된 생각에서 출발해서 밥, 인생, 문학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한그릇의 밥 안에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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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인생을 주제로 인터뷰하고, 까사리빙과 에쎈(요리가 주제인 잡지라 할 수 있는)에 연재하였던 글을 바탕으로 책을 낸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문학 속에 등장하는 인간은 언제나 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즉 먹고 살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그런 존재라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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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인생, 맛있는 문학>을 처음 훑어보았을 때,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평소 좋아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먼저 읽었다. 그들의 책을 읽은 한 독자이기도 하고 팬이기도 했기 때문에 좀 더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가가기 조금은 쉬웠달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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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은 밥의 모락모락 김을 보면 괜시리 밥 안먹어도 배부른듯한 느낌을 받은 것은 나뿐일까? 암튼 밥을 같이 먹고 싶고, 그사람의 숟가락을 챙겨주고 싶은 느낌이 들게 하는 사람이 되면 참 좋겠다라는 뜬금없는 생각도 들었다. 작가들이 생각하는 밥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이야기 들을수 있어 좋았다. 예전이면 글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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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이 생각나 허기지면 어떻게 하지? 걱정을 했는데 그 걱정은 없었다. 오히려 읽을 수록 이 책 읽어보고 싶다. 이 의도를 느끼며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내 책 욕심만 키웠다. 우리는 매일 누군가와 혹은 혼자 밥을 먹고, 무언가를 먹는다. 그렇기에 음식에 대한 추억도 각자 나름대로 가지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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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인생, 맛있는 문학 - 유승준] 삶과 문학은 한 그릇 밥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서는 문학이 곧 밥이다. 밥이 곧 문학이라는 말을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에는 밥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때문에 이런말을 쓰지 않았나 싶다. 요즘은 밥 굶는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없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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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그들의 추억을 만났다. 작품 이야기와 더불어 음식, 인생, 가치관, 그리움이 버무러진 이야기를 읽으면서 미처 읽어보지 못한 작품들에 대한 갈망이 커져간다. 평생토록책을읽어도절대로 채우지못할 욕심이고 이또한 허기일 것이다.작가들이 안내하는 책 속에는 다양한 인생, 삶,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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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했던 책이였고 왜 제목을 허기진 인생 맛있는 문학이라 제목을 지었는지 알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작가들도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그냥 쉽게만 넘기던 책장 한 장에 삶의 무게가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는지를 알게 해주었다. 덕분에 내 위시리스트에는 저자들의 책들로 터지기 일보 직전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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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고픈 배를 따뜻하게 해 주었던 인생의 동반자였던 것이다. 할머니의 넉넉하고 고마운 일화를 읽으며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는 우리 이웃이 있다는 생각에 코끝이 찡해지기도 했다. ‘음식 앞에서 웬 청승?’ (웃음) 특히나 반가웠던 여수의 ‘해변식당’ 가 본 곳이라 그랬는지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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