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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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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맛이 나는가. 백수린 작가의 <다정한 매일매일>에서는 갓 구워진 식빵의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오븐의 온기를 간직한 그 빵은 부드럽고 따뜻하다.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몽실하게 채운다. ?? ? 내가 좋아하는 것은 빵 자체보다는 빵을 만드는 일. 손으로 반죽하고, 부풀어 오르길 기다리는 시간을, 실패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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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빵 종종 굽는데 이왕 굽는거 넉넉히 구우면 반은 묵은빵이 되버리기 일쑤 그렇다고 매일 굽기는 힘드니까 묵은 빵으로 토스트 등으로 해먹게되는데요 이것도 자주 먹으니 질리더라구요?? 일간 빵집은 '빵을 굽는 책'이 아닌 '빵을 요리하는 책'이예요 빵을 더 맛있게 즐기는 요리책 인거죠^^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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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학습지로 돌아온답니다 매일 한페이지씩 아이와 함께 하고 있는 빵수학더 하고 싶어하지만 감질맛 나게 조금씩 하고 있어요다섯권 한페이지씩 하면 딱 맞더라고요 처음에는 제가 주도권을 잡고 학습 시켰다면 이제는 알아서 척척 문제의 흐름을 파악하고문제를 풀어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제가 봐도 참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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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축제에서 멋지게 보이고자 변신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책입니다. 단조로운 식빵이 멋진 식빵이 되기까지 이것저것 발라보기도 하고 많이 얹어보기도 하고 ~ 그림체가 재밌는지 웃기도 많이 웃고 여러 식빵이 나오는 페이지에서는 빵을 하나하나 가리키며 아빠 엄마 이모 할머니 지칭하기도 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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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지막엔 작가님의 빵집 베스트가 그림으로 싣려있어서, 빵덕후라면 꼭 가보면 좋겠다. 기록하며, 부산 애정하는 h언니가 선물로 보내주신 아기자기한 빵세트와 남동생이 사다준 딸기케이크와 함께.딸과 소리지르며 순삭했다. 좋은 책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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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장 분량으로 수학의 개념을 가볍게 즐겁게 잡아주고 분량이 많지 않아서 아이가 즐겁게 풀수 있게 도와주는 초등학교교과수학문제집이네요. 소빵이도 이번주에 1단원마무리했는데, 4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을 알차게 6단원까지 30일동안 완성할수 있으니~에습겸 아이에게 흥미를 주기 좋은 초등수학문제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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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빵이 7일동안 1주차 다 풀어보았습니다. 1일씩 하루분량은 평일에 풀고 주말엔 100점테스트와 창의융합코딩특강으로 마무리 했네요. 만화를 읽고 낱말을 떠올려 어휘퀴즈에 알맞은 낱말 찾아쓰기를 제일 좋아하네요. 꾸준히 매일매일 하루독해 1달이면 완북할수 있네요. 1주차 풀었으니 꼼꼼하게 남은 3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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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맛있게 생기고, 달콤한 생크림이 있는 빵 등을 선호했었지만,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좀 담백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아보니 빵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졌다. 마침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사빵' 책이 나와서 꼭 나에게 맞겠다 싶어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한국에선 '빵' 을 먹는 건 늘 제과점에서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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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빵기로 1차 반죽을 하고 꺼내어 발효를 시키고 모양을 만드는 작업을 거치는데......생각보다 쉽진 않을 것 같아요. 제빵이라는 것이 초보자가 하기엔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니까요. 제빵기로 식빵은 다행히 성공 비스무리하게 되긴 했는데요, 이책을 보고 가장 쉬워보이는 빵으로 얼른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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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책'이다. 어릴 때부터 빵을 무척 좋아했던 저자는 지금도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강의를 하는 틈틈이 직접 빵을 반죽하고 과자를 구우면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저자에게 베이킹은 소설 쓰기와 '똑 닮은 작업'이다. "어떻게 하는지 그 방법을 제대로 배운 적 없이 그저 사랑과 동경만으로 시작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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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공 최지은 선생님의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사빵 리뷰입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안그래도 관심이 있던 베이킹에 조금씩 도전해보고 있는 1인 입니다. 직접 빵을 배운 적은 없고 유트브나 책을 주로 보면서 한번씩 시도 해보고 있는데 집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든다는게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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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식사빵으로 올릴수 있는 빵이네요구석구석 편안하게 만들수 있으니 좋아요~^^성형하는것도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더없이 좋은듯합니다베이킹을 좋아해 시작하고 이책 저책 많이 들춰보는데 :-) 가장많이 뒤적거리는 책이 되어보길 ~~~^^암튼 가볍고 쉬운 매일 먹고싶은 식사빵 좋네요. ^^어서 어서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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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 여겼다. 가끔씩 작가의 SNS를 본다. 한 조각의 빵과 함께 어우러진 찻잔을 두고 글을 쓰는 작가의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미소를 짓는다. 조만간 작가의 신작 출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페이지들을 넘긴다. #다정한매일매일 #백수린 #작가정신 #책 #책추천 #책리뷰 #산문 #산문추천 #백수린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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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빵 책 리뷰입니다. 어떠한 (요샛말로는) 신의 알고리즘 같은 것이 저를 딸공샘의 식사빵 책 출간을 알려줬어요. 홀린듯 발매날 구매한 후 책을 읽어보니 왜 유명한신지, 왜 제목을 이렇게 지으셨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게 만드는 베이킹 책이네요. 아주 작은 부분부터 말 그대로 "홈"베이커를 위한 작은 설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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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책을 굽는 마음으로, 다정한 매일매일 소설가의 첫 산문집, 온전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새 책. 출간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받고, 따뜻한 빵 덩이를 손에 얹고 있는 것처럼 책의 보드라운 윗면을 매만지던 순간.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첫 장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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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 백수린 작가님의 [다정한 매일매일] 역시도 오랜시간동안 옥수수빵을 보면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가 자동으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에세이나 산문집을 내기 위한 글이 아닌 책소개를 위한 신문 연재글들을 엮어, 힘들고 지친 이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의 선물을 주셨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배불리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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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샌드위치를 들고 숲으로 올가을 무화과에 빠져 몇 박스를 구입해 잼을 만들어두고 매일 아침 식빵 두 쪽을 구워 정성스럽게 잼을 발라 야무지게 먹으며 포근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빵과 책을 굽는 마음'이라는 소제목의 「다정한 매일매일」은 백수린작가의 첫 산문집이라고 한다. 백수린 작가의 글을 처음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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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은 경향신문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책 굽는 오븐"이라는 제목으로 한 신문에 책을 소개하기 위해 격주로 연재한 글들을 수정. 보완하고 새롭게 쓴 글들을 더한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1996년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으로 구입한 <쉽고 재미있는 빵. 과자 만들기>를 계기로 베이킹을 배워보고 싶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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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안나와도 빵과 어울리는 책을 엮어서 이야기하기도 해요.나무와 나무사이를 오래 걷고 싶을 때 호밀빵샌드위치를 떠올리며 자연과학책 나무수업을 소개해주기도 해요.나무수업책은 못 봤지만 환경영화제에서 나무수업 쓴 작가님 다큐를 봤던지라 산문집속 책이 더 반갑게 다가왔답니다.나도 이 에세이처럼 다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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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 다정한매일매일이 바로 그런 책!빵이랑 참 잘 어울리는 책, 물론 작가의 빵이야기가 등장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책과 차와 디저트는 어쩌면 한세트 같다는 생각을 한다. 게다가 한문장 한문장 좋은 문장과 책까지 덤으로 소개받는 이런 산문집이라니!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고 어디선가 빵굽는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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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뒤 반죽을 하고 숙성을 하고 한가지 빵을 만들기 위해 하루를 꼬박 세우기도 한다.그런 일들이 마치 글을 써내려가는 소설가에 모습과 비슷하다는 저자에 글은 한껏 상상에 나래를 펼치기에 충분했다.이책은 그러하기에 읽고 쓰는 나날들에 기록이자,어릴적부터 품었던 빵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은 고백과도 같은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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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빵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페이지마다 온통 다정함이 느껴져서 좋았던 『다정한 매일매일- 빵과 책을 굽는 마음』 ■ 책 속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일부를 가리고 산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창피해서, 상처를 줄까 봐, 원망을 들을까 봐. 매끄럽고 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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