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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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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의 맛이 차이라든가, 캔맥주를 유리잔에 부어 마셨을 때의 차이라든가... 와인에 대해서는 더더욱 모르고. 술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마시려면 얼마나 많이 마셔야 할까? 이 물음에 이르면 결국 안 마시고 마는 것이니 나로서는 영영 모를 일이다. 내년 여름도 올해만큼 혹은 올해보다 더 덥다면, 다른 책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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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독서 자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맥주가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맥주를 통해 인간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차원을 발견했습니다. 맥주는 단순히 사회적 모임의 도구를 넘어, 역사적 사건의 촉매제로서의 기능을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맥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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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펠, 파우벨 콱. 칸피용 양조장의 람빅 등등... 좋아하는 맥주와 함께하여 '맥 빠지지 않는 여행'을 꿈꾸는 작가가 너무 부러웠다. 맥주맛도 궁금하지만 맥주를 즐길 줄 아는 유럽 사람들의 모습도 직접 보고 싶다. 그들과 함께 맥주 맛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품평회를 하면서 함께 마시고 싶다.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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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맥주는 여름. 잘난척하지 않는 담담한 중년의 생활형 에세이.-시간이 남아서 OTT플랫폼을 열었지만 과연 나에게 할당 가능한 연속된 시간이 두 시간이 되는가에서부터 자신이 없다. 관람 유력작 썸네일을 클릭해 러닝타임을 보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벽에 붙어있는 시계를 본다. 그리고 계산한다. 영화가 끝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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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맥주는 여름. 잘난척하지 않는 담담한 중년의 생활형 에세이.-시간이 남아서 OTT플랫폼을 열었지만 과연 나에게 할당 가능한 연속된 시간이 두 시간이 되는가에서부터 자신이 없다. 관람 유력작 썸네일을 클릭해 러닝타임을 보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벽에 붙어있는 시계를 본다. 그리고 계산한다. 영화가 끝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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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편의점 맥주, 마트 맥주 외에도 평소 듣도 보도 못한 맥주들이 소개된다. 미뇽, 신뇽, 망나뇽처럼 점점 묵직해지는 달콤함이 있는 독일의 <아잉거 셀러브레이터 도펠북> ,진하게 내린 바닐라 라떼 맛이 난다는 한국의 <흑백 임페리얼 스타우트>, 자판기 율무차 맛이 난다는 라오스의 <비어라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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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여보 이 맥주는~~ 이렇데 하면서 할 이야깃거리가 더 많아질 거 같다. 또 책에 정리된 마우스필과 내가 직접 마셔본 느낌을 비교하면서 마셔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맥주를 좋아하게 되고 맥주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맥주가 마시고 싶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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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엄청난 집중이 필요한 책이라면 이렇게 맥주를 마시면서 읽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맥주나 와인과 어울리는 책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짝지와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책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김혼비 작가님의 어쩌다 술이라는 책도 좋아하는 책이라고 하면서 기회가 되면 읽어보라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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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데 재미있다비오는날 맥주한잔하며 읽기좋은….술술읽히는 드라마같은 책(스포자제리뷰^^)용기를 주는 책 같아서 좋았다.주인공의 자신에대한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는 모습이 멋있었고작가님의 늦은^^;데뷔도 멋있었던…….P.77살아갈 날이 많으니까힘내자,내일은 달라질꺼야 P.129엘리자베스는 이것 하나만큼은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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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 루브르에 갔는데 딱 시간을 1시간 주더라고. 모나리자 보고 화장실 다녀오니 끝났어" 남들이 하는대로. 남들이 먹는대로 남들이 가는대로 할필요는 없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재미 없는 책, 듣기 싫은 음악을 듣게 되는 그 시행착오가 좋다. 진심 맥주 한캔이 당기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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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한 날 맥주한잔 마시며 읽기 시작 했는데이 책에 빠져 '후재야 깨어나야지' 바라고 있고, 어딘가에서 송원같은 캐릭터가 또아무렇지 않게 주어진 인생을 살아내고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남은건 볼 품 없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과 추억에서 비롯된 이책속의 캐릭터들에게 응원과, 동정, 위로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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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스트레스는 같은 처지의 이웃사촌(?)들과 맥주 한잔에 수다 안주를 곁들여 풀던 시절이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할 정도다. 하루 빨리 일상이 돌아오기를..... 예전처럼 마주 앉아서 웃으며 얘기할 수 있기를 바래보지만, 언제쯤 가능할지 그 시기를 도저히 가늠할 수가 없다. 한동안 특별히 더 많은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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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 유럽 여행’을 읽고 나니 세계테마기행이 떠올랐다. 이 책은 사진과 글자로 읽는 세계테마기행이며 주제는 당연히 맥주다. 맥주를 좋아한다면 맥주 덕분에 읽는 재미가 있을 것이고, 유럽을 다녀왔다면 그 또한 재미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나는 유럽을 다녀온 적이 없으며, 술에 관심은 있지만 맥주는 아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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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집콕을 이기는 여행책 2편은 <바로 맥주 한잔, 유럽여행>인데요. 앞서서 읽은 <빵 자매의 빵빵한 이야기>와 유럽여행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두 책을 통해 유럽의 다양한 나라들과 도시들을 알 수 있어서 참 유익하고 좋았어요. 다른 점이라하면 빵대신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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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네요. 이번엔 맥주 한잔 마시러 유럽 로컬 펍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된 <맥주 한잔, 유럽 여행>!! 더욱 놀라운 것은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지고 대부분의 교통 이용을 도보로 걸어서 움직인다는 것이었어요. 맥주의 긴 역사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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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맥주전문가이다. 저자가 아내와 함께 떠난 유럽 여행기인데, 그 여행에는 맥주가 중심이다.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들고 무작정 환불이 불가능한 항공권을 예약해보라고 말한다. 여행은 그렇게 시작된다고! 굉장히 설레고 멋진 말이다. 나도 당장 그러고 싶지만,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ㅠㅠ 코로나가 진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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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사랑하는 이가 맥주의 고장 유럽을 찾아가 맥주와 함께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 일주일의 짧은 유럽(네덜란드, 벨기에) 출장을 통해 느낀 아쉬움은 그대로 이 책 <맥주 한잔, 유럽 여행>으로 달래게 되었다.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유럽의 정취를 느끼고 싶을 때 그야말로 이 즐거움의 풍미를 더해 줄 아이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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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 유럽여행'은 비어소믈리에인 권경민 저자가 쓴 책이다. 맥주 한잔으로 즐기는 유럽여행이라고 하니 생각만해도 너무나 즐거웠던 책을 보는 내내 당장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멋진 비주얼의 음식들과 함께한 맥주들은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파라다이스. 맥주와 함께 곁들임으로 먹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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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맞게 맥주와 관련한 전문지식도 나온다. 하지만 지루하게 일장연설을 하지 않는다. 그게 참 좋은것 같다. 자신의 여행기를 담아내고 있지만 비어 소믈리에로서의 면모도 잃지 않는다. 그래서 재미있지만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유럽 여행을 가게 된다면 저자가 말하는 그 맥주의 맛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졌던 책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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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보니 나도 시원하게 맥주 한잔이 절로 생각이 난다. 오스트리아 슈테판 광장 스탠딩 테이블에서 모르는 이들과 함께 서서 즐기는 맥주의 맛, 그릴에 잘 구워진 화이트 소시지와 통 오이와 고추가 먹음직스러운 피클 거리 곳곳에 고풍스러운 옛 건축물을 배경삼아 마시는 맥주는 오스트리아 만에 낭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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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맥주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분위기이다. 체코와 별개의 슬로바키아, 그리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벨기에 , 룩셈부르크 까지 맥주의 세계는 넓고 다양하다. 저자의 말처럼 나쁜 맥주는 없다, 다른 맛의 맥주가 있을 뿐이다. 책 사이사이 깃들여진 사진들은 책에 대한 접근을 즐겁게 해주고 그외의 다양한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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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 유럽 여행'은 먹거리와 맥주를 테마로 쓰여진 책. 덕분에 한참 대리만족했다. 바다 건너 멀리 떠나 본 적이 없기에, 직장에 메여 용기를 내는 것이 어렵기에 만족의 정도가 더 컸던 것 같다. 맥주의 맛에 눈을 뜬지 얼마 안되는 나에게 '저자'의 경지는 감히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보인다. 이 책을 읽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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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로컬 펍을 찾아가 만난 매력적인 맥주 한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에서는 음식과 어우러진 맥주의 이야기가, 진정 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맥주의 맛이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의 로망인 '체코'에서의 이야기는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체코'에 대한 로망이 있기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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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보았다고 한다. 술을 즐겨마시지 않아 그런지 맥주와 곁들여 먹는 안주에 눈이 더 갔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각국의 음식을 들여다 볼까~ 독일 슈바이네학센(좌)과 체코의 콜레뇨(우) 우리나라 족발과 요리법도모양도 맛도 비슷하며 우리집 냉동실에 세 족이 슈바이네학센 양념을 입고 한달째 자고 있다.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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