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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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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8.0
    포샤 케인은 엄청나게 부자인 포르노 제작자 남편이 집 침대에서 20대가 안 되었을 것 같은 새파랗게 어린 여자애와 뒹구는 현장을 덮친다. 결혼 생활 내내 포샤를 무시하고 바람을 피우던 남편을 더는 견딜 수 없어서 그에게 총을 들이대지만, 차마 쏘지 못하고 도망쳐 비행기를 타고 엄마의 집이 있는...
    s********5 2019.08.19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소설 <<러브 메이 페일>>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소설 역시 엠마 스톤 주연 영화화가 확정된 작품이라고 하니 '천재 소설가'라는 닉네임이 결코 거짓이 아닌 듯 하다. 도대체 어떤 작가이기에, 도대체 어떤 스토리기에 이렇게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 이쯤되니 <<러브 메이 페일>>이 더욱...
    s*****2 2016.02.29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제목인《러브 메이 페일》을 매튜 퀵 자신의 정신적 지주인 커트 보네거트의 《제일버드》의 앞 소절인"사랑은 실패할지 모르지만, 인간의 예의는 승리할 것이다."라고 했던 부분에서 착안했다는 점 등은 매튜 퀵이 지적 모험가로서의 기량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中) 출판사의 책소개에서는 '예의', 소설...
    이달의 사락 s*****a 2016.02.17 작성 추천 2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6.0
    "Love may fail, but Courtesy will prevail." - Kurt Vonenegut's <Jailbird> (사랑은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공손함은 항상 승리할 것이다 - 커트 보네거트 <Jailbird>) 책의 제목은 바로 여기에서 온 것이다. 이 책의 전반에 걸쳐 커트 보네거트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번 나오지만 이...
    l********d 2016.02.14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8.0
    제목 '러브 메이 페일'이 소설의 내용을 암시한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룰텐데 과연 독자의 눈길을 끌 수 있을까 잠깐 의문이 든다. 책 두께도 상당하고. 남편의 바람을 목격하고 집을 뛰쳐나온 포샤케인, 제자에게 방망이로 맞은 고등학교 문학교사 네이트 버논, 네이트 버논을 낳고 수녀가 된 매브...
    l*****0 2016.02.03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9.0
    러브 메이 페일》 책을 다 읽은 후에 만감이 교차했다. 소설은 환상적이었지만 동화처럼 비현실적이어서 너무나 따뜻했지만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남았기 때문이다. 현실은 소설처럼 그렇게 동화적이진 않으니까. 그러나 작가 ‘매튜 퀵’이 타고난 이야기꾼인 것은 반박할 수 없을 것 같다. 읽는 동안 아주, 아주...
    r********a 2016.01.21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러브 메이 페일』역시도 이미 엠마 스톤 주연 영화화가 확정된 책이다. 『러브 메이 페일』에서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간직한, 어떻게 보면 인생 루저들의 집합소라는 생각마저 드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포샤 케인은 어린 나이에 지금의 남편이 켄을 만나 돈 걱정없이 호화롭게 살았지만 남편이 스무살도 안될 것 같은 어린...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6.01.20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사랑은 실패할지 몰라도 인생은 실패할 리 없어" 완전히 공감하면서 이 책을 손에 듦과 동시에 매려 되어 헤어 나오지 못 했다. 555쪽에 이르는 책의 두께와는 상관없었다. 이 글의 주인공인 포샤 케인의 공식 인류 회원증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인생의 추함과 아름다움, 인생의 크나큰 기복인 고뇌와 환희, 그 사이에 있는...
    g**********l 2016.01.20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8.0
    "이 회원증을 받는 사람은 인생의 추함과 아름다움 -기억해라.네가 뭐가 되건 네가 선택한 대로 된다는 걸"(115쪽) 인생이라는 것이 원하는 데로 흘러가면 참좋겠지만....살다보면 원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사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그럴 때 삶의방향을 되돌릴 수 있느냐, 그저...
    d****a 2016.01.19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8.0
    -사랑은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공손함은 항상 승리할 것이다- 미국의 소설가 커트 보네커트가 자신이 평생 써온 작품의 핵심이라고 했다는 저 한 문장이 550쪽이 넘는 이 두꺼운 소설의 중심이다. 수많은 실패가 있기에 달콤한...
    t******e 2016.01.19 작성 추천 4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 ​ <러브 메이 페일> 의 책 표지에 이와 같은 글이 쓰여 있다. ​"사랑은 실패일지 몰라도 인생은 실패할 리 없어. 내가 너를, 너를 내가 구할 테니까." <러브 메이 페일> 이 책은 555페이지에 달하는두꺼운 장편 소설이다. 저자인 튜트 퀵은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된 작가인데... 이...
    b****7 2016.01.18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5.0
    '러브 메이 페일'이라는그닥 기분 좋은 제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는 왠지 모르게 이 책에서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하늘색 표지를 자유로이 날고 있는 종이비행기와 책 아래쪽에 그려져 있는 작고 귀여운 개 한 마리때문일지도 모르겠다. *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제목이 그닥 유쾌하진 않다. 이 책...
    b*******3 2016.01.17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8.0
    책 소개글을 보면 단순히 바람핀 남편으로 인해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흥미만이 아니라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양한 소설을 읽어왔음에도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인생'을 생각하게 했다. 내용은 4명의 사람이 등장하고 각각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g*****3 2016.01.16 작성 추천 1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자신을 망치기보다는 도리어 박장대소를 하며 비행기에 올라타는 것을 보며 <러브 메이 페일, LOVE MAY FAIL>이라는 제목에 다시 눈길이 갔다. “사랑은 실패할지 몰라도, 인생은 실패할 리 없어.”, 딱 그녀스러운 이야기였다. ...
    a******e 2016.01.16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러브 메이 페일>은 근래 들어 너무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었다.작가 특유의 위트도 돋보이고 스피디하게 글을 이어가면서 몰입감을 유지한다.버논 선생님이 가진 무게가 너무 커서 우울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 띄우며 글을 읽게 만드는 힘이라니.빌 코스비 가족의 유쾌함을 보는 것...
    j******7 2016.01.15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8.0
    "러브 메이 페일" 사실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책의 뒷 표지에 적혀 있는 '반푼이'들이 펼치는 꿋꿋하고 희망차고 찬란한 멋진 인생 합주곡! 라는 문구때문이다. 과연 이책에 어떤 이들이 등장하기에 반푼이들일까 하는 호기심에 잡은책 4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책은 처음 책의 두께에 좀 놀랐고 초반에는...
    p****6 2016.01.15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9.0
    첫 장면은 돈 많은 남편의 바람피는 모습을 목격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슬퍼하지도 화가 나서 흥분 하지도 않았던 그녀는 남편이 어린 것 하고 붙어먹는 불륜 현장을 봐버린 목격에 분명 슬퍼야 하는데 눈물은커녕 박장대소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내 결혼생활이 멍청하기 짝이 없었다는...
    m*****5 2016.01.15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6.0
    책표지에 적힌 문구가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사랑은 실패할지 몰라도, 인생은 실패할 리 없어. 내가 너를, 나를 네가 구해줄 테니까.”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내가 너를, 나를 네가 .....문구만큼이나 책표지 또한 눈길이 끈다.온갖 사건들이 일어날꺼 같은 정신사나운 그림들, 책을 다 읽고나서야 책표지에 있는...
    g****j 2016.01.14 작성 추천 1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구경하다발견한책 !!!!<러브 메이 페일 > "사랑은 실패할지 몰라도 인생은 실패할 리 없어. 내가 너를, 너를 내가 구해줄 테니까." 책 표지에 적힌 저 문구에 반해 읽기 시작했어요 ~ 왠지 나에게 하는 말처럼 들리고 ... 뭔가 위로가 되는 그런 말이었어요 ㅎㅎ 러브 메이 페일 첫장에 나와 있는...
    b*******s 2016.01.13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8.0
    책을 읽기전 잠시 보았던 시놉에서의 느낌은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후 스스로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며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인물들과 함께당당하고 유괘하게 전개되는 내용이었다. 인생의 쓴맛 후에 보란듯이통쾌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 소설속에는 1인칭 주인공이 한명이 아니다....
    l*****1 2016.01.12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러브 메이 페일>이란 소설은 사랑엔 실패했지만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속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그 사랑으로 위로받는다. ​ 문학을 좋아하던 한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포샤 케인. 그녀는 소설가가 꿈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포르노...
    c****2 2016.01.12 작성 추천 1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이른다. 오랜만에 그런 캐릭터를 만났으니 소설 <러브 메이 페일>의 주인공 ‘포샤 케인’이다. 단 그녀는 성질 급하고 때론 과격한 면이 있어 앞으로 일어날 일에 걱정스런 부분이 든다. 과연 어떤 사건들로 웃음과 감동을 줄지 무척 궁금하다. 포샤 케인은 돈 많은 남편 덕분에 호사로운 생활을 하다 남편의...
    h****n 2016.01.11 작성 추천 0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8.0
    미국의 메이저 영화 제작사인 드림웍스에 판권이 팔렸고, 『일종의 록스타처럼(Sorta Like a Rock Star)』(2010),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Forgive Me, Leonard Peacock)(2013)과 2015년에 출간될 『사랑도 실패하네(Love May Fail)』모두 영화 판권이 팔렸다. 현재 매사추세츠에서 소설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아내, 앨리샤...
    k******5 2016.01.10 작성 추천 5
  • 매튜 퀵 저 / 박산호 박하 2015년 12월
    리뷰 총점10.0
    이루어진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야겟다 [러브 메이 페일] " 이거 버논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자주 말했던 보네거트 소설 첫 문장을 인용한 거지, 그렇지?" - 431쪽 레브 메이 페일의 뜻이 궁금했는데 어디서 나왔는지 알수잇어 좋았다 "뭐가 되건 바로 네가 선택하는 대로 된다는 걸." - 492쪽 ...
    l*****7 2016.01.10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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