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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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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재미있는 전설처럼 만들어낸 이야기에 흠뻑 빠진다. 더군다나 점자도 함께 쓰여있어 반갑다. 멸치가 꾼 꿈 내용도 재미있다. 우연히 점자 그림책을발견한건 신선한 충격이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책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본문에 점자와 함께 바다 물고기도 까슬한 면으로 처리해서 바다 물고기 형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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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뱃속 멸치 대왕의 꿈 / 이월 글 / 이종균 그림 / 키즈엠 멸치의 이상한 꿈 / 키즈아이콘 편집부 글 / 최민철 그림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이래서 그렇대요! / 이경혜 글 / 신가영 그림 / 보림 멸치의 꿈 / 천희순 글 / 김윤명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출판사 '달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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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라고 하면 육수를 내거나 멸치볶음용으로만 생각했는데 <멸치의 꿈>이라는 제목이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얼마전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본 <멸치 대왕의 꿈>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과연 이 책에는 어떤 이야기가 들어있을지 궁금하네요. <멸치 대왕의 꿈>은 밤에 자면서 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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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답답한 현실에서 멸치의 꿈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큰 무리를 지어야만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멸치.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천구백마흔아홉번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달빛이 좋아 몰려 다니다가 그물에 걸리고 말았어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금물에 삶아지고 햇볕에 쪼글 쪼글 말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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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왔다. 내장과 등뼈까지 불리된 멸치들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바다에 가기를 희망하며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린다.?작가의 말에 보면 유미정작가는 바닷가 회집에서 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몸을 쓰며 살아온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한다. 대부분 나의 부모님처럼 몸에 상처가 많고, 굽은 등에 그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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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시나요??? <멸치의 꿈> 작가님은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냉장고 속의 멸치를 꺼내 한마리씩 그려봤다고 한다. 멸치를 보며 이런 이야기를 만들다니...... 역시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다. 한지느낌의 종이에 검정색으로 멸치들이 그려져 있다. 끝부분에 나오는 바다의 푸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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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생선이 멸치가 있더라구요.ㅎㅎ 멸치는 생선이라고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한마리로는 성에 차지 않는 생선 멸치에게도 꿈이 있다고 상상한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멸치도 꿈이 있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꿈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니 작고 하찮게 생각했던 멸치의 꿈은 무얼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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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 존재인 멸치의 최종적인 꿈이 무엇인지 책장을 넘길때마다 기대하게 된다. 멸치 입장에선 기구하기도 내게는 운명같기도 한 멸치의 삶이다. 큰 멸치는 다시물을 우리고, 중간 멸치는 똥을 빼고 바삭하게 볶아서 간식으로 먹고, 잔멸치는 간장과 설탕 넣어 볶아서 반찬으로도 주먹밥으로도 먹히는 대단한 존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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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었을까? 멸치는 바다로 향한다. 자신들이 유영하던 그 드넓은 세상으로 다시 헤엄을 시작한다. 꿈을 그릴 수 있는 그곳, 바다에서 모두 함께 바다가 되자 한다.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는 곳으로 끝없이 헤엄쳐 가는 멸치들을 보며 나는 나의 꿈을 위해, 우리의 꿈을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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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의 꿈,마음,치유'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사람들이 먹는 식탁에 소중한 밥 반찬으로 오르기 위한 희생이였더라고 어제의 멸치라는 글자에 꿈이 많은 멸치인 친구가 우리 앞에 와주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오늘 , 그 틈을 비집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다시금 되새기며 혹은 나 자신이 나 스스로를 날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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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었다. 꿈이라 생각할 수도 없는 단순한 목표 정도를 생각하며 그냥 그렇게 현실을 살아나가고 있는건 아닐까... 책을 덮고 잠시 생각에 잠기니 작은 멸치의 속삭임이 들려오는 듯하다. "제가 그린 멸치가 많은 이에게 가닿기를 바라며 첫 그림책을 내놓습니다."(작가의 말) #멸치의꿈 #유미정 #노란돼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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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가 배를 잘라서 아프겠다고 걱정하는 걸 보니 멸치를 안 먹겠다고 할 까봐 살짝 걱정이 된다.) 그런데 아마 이 책을 5년 뒤, 10년 뒤에 읽을 때는 분명 마음이 다르리라고 생각한다. 분명 우리 아이도 살면서 한번쯤은 환한 달빛인 줄 알고 고기잡이 배를 쫓아갈 날도 있을 테고, 그물에 걸려 넘어지는 날도 올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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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줄께." "켁~! 오지마. 아빠랑 놀꺼야" 멸치가 무슨 꿈을 꿨을까 생각하다가 자기의 꿈을 썼다는 이 친구. 저 많은 직업 중에 네가 무언가를 하고 있어도. 저 많은 직업 말고 다른 무언가를 하고 있어도. 저 많은 직업 이외에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너는 사랑스럽다. 마치 멸치가 은빛으로 반짝이는 것처럼.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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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바닷속에서 큰 위엄과 권세를 누리며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꾸게된 멸치는 바닷속 동물들을 모아 지난밤 자신이 꾼 꿈의 꿈풀이를 할만한이가 있는가 물어보게되고, 서쪽바다 어딘가에사는 망둥이가 꿈풀이를 제법 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가자미를 시켜 망둥이를 데려오게한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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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이야기이다. 멸치 대왕의 꿈 해몽 소동으로 가자미와 메기, 문어 그리고 벙어의 생김새가 이상하게 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래동화의 이야기를 다시금 재미있는 그림들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에게 오래토록 읽힐수 있는 또 우리 아이들이 오래도록 읽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명작시리즈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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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대왕의 꿈"이란 제목으로 다른 전래동화에서 몇번 접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재미있게 다가온 책이였어요... 멸치대왕이 꾼 꿈의 해몽이 어떻게 되는건지 너무 궁금해 빠르기로 소문난 가자미를 불러 서해바다에 살고 있는 꿈해몽을 잘하는 망둥이를 데려오라고 시킵니다. 가자미는 갈길이 막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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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동해 바다에 삼천 년 묵은 멸치 대왕이 살았다. 어느날 대왕은 이상한 꿈을 꾸었다. 대왕은 바다에 물고기들을 한자리에 불렀다. 서해 바다에 해몽하는 망둥이가 살고있다고 넙치가 말했다., 넙치의 말에 대왕은 가지미를 서해 바다로 보냈다. 멀고 험한 남해 바다를 지나자 서해 바다가 나타났다. 가자미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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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쓰는 우리명작의 멸치대왕 꿈해몽 사건 제목 만큼이나 참 재밌는 이야기랍니다. 동해바다에 가자미, 메기, 문어, 병어처럼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들이 많이 살게된 이유를 참 해학적으로 그린 이야기에요 옛날 동해바다에 삼천년 묵은 멸치대왕이 이상한 꿈을 꾸워요 온몸이 하늘로 오르락 내리락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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